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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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마지막 조각이

흩어지는 것 같다!

매일 읽는 헨리데이비드소로는 날짜에 맞추어 매일 읽도록 그의 저서 월든과 시민불복종 중 명문장만 간추려 읽을수 있도록 만들어 둔 걸작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자연을 예찬하며 이를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들로 만들어 표현한다. 시계보다는 해를 따라 시간을 알아보고 계절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해 두고는 했다.

때마침 오늘 날짜의 글을 읽어본다. "봄 들어 첫 참새!" 자연예찬론자 소로의 감성 가득한 글귀가 살금 다가온 봄을 발견하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시간만 다르고 같은 환경을 바라보는 나도 감탄 중이다. "꽃이 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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