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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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8

"INFJ 데비 이야기"

남들이 보는 데비의 모습-차분,발랄,친절,느긋

데비가 보는 스스로의 모습-좌절,불안과 내명의 상처가 뒤섞인 상태

데비는 스스로에게 좀 엄격한 듯 하다.

자신의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에 더 신경쓰고 있으니 스스로에 대한 감정에는 소홀하고 차곡차곡 스트레스를 안으로 쌓아두어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이...데비의 남친 제이슨이 힘들어 보인다.

배려심도 대단한 듯 하다.

골치 아프고 뭐 그리 생각할게 많은 지 ENFP인 나는 INFJ데비의 성격이 좀 시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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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새움 세계문학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김민아 옮김 / 새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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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외모를 가진 9급 관리 ‘포프리신’은 국장에게 완전 무시당하며 그의 펜을 깎고 썩 대단하지 않은 일을 하며 근근히 버틴다. 게다가 국장의 딸 소피를 좋아하고 있다. 혼자서 쓰는 일기에는 늘 소피이야기로 가득차 있다.게다가 자기애로 가득차 과대망상에 빠져있는 지극히도 찌질한 인간의 표본이다.

그런데 어느 날 국장의 딸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의 말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나는 있잖아, 왈, 왈, 왈,

나는 있잖아, 왈, 왈, 왈!

엄청 아팠어

PAGE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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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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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7

"INFJ 데비 이야기"

좋은 책을 읽을 때마다 지나치게 책의 인물들에게 몰입되어

다 읽고 난 후 관계가 끝난 것처럼 슬퍼지는 데비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는 뜻이겠지.

좋아하는 것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데비는 지나치게 흥분해서

그간 못 한 이야기들을 쏟아내나 보다.

그런 날은 자신을 너무 많이 보여준 게 아닌가 해서 허탈한 느낌?

데비는 정말 나랑 정반대이다.

나는 늘 한결같다. 좋든 싫든 새로운 사람이든 늘 만나든 사람이든...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솔직히 그래서인지 데비에게 공감이 잘 가지를 않는 것은... 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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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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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짧지만 강렬하다.

걷는 독서는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공감도 주고 반성도 준다.



한꺼번에 열개를 휘리릭 적어내리기보다 시차를 두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열개의 단어와 경멸하는 열개의 단어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가족, 책, 고양이, 맑은하늘, 안빈낙도, 배려, 행복, 치맥, 여행, 좋은사람, 숲, 시냇물, 커피, 월급날, 음악, 화양연화...

공포, 살인, 증오, 시기, 전쟁, 고통, 의심,

생각해보니 좋아하는 것은 참으로 많다. 생각나는 것도 많고 열개를 맞추려니 뭘 빼야 할지도 고민이다.

나는 단순해서 가급적 내가 싫어한 기억이나 느낌은 빨리 지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경멸하는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구나.

결론은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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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새움 세계문학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김민아 옮김 / 새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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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하급관리 아카키 아카키예비치.

벗겨진 머리에 직장에서도 존중받지 못하는 그러나 어떤 알지 못하는 괴상한 힘(?)을 가진 9급 관리


페테부르크의 혹독한 추위에 그에게는 새외투가 필요하다.

니콜라이 고골의 단편에서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을 무시하는 캐릭터구나.


거기다가 얼마안되는 급여에서 모으고 모아 구입한 고양이 가죽의 외투라니...

아! 드디어 여기 있구나!

마침내 너를, 그러니까,

옷깃을 잡았어!

난 네 외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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