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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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7

"INFJ 데비 이야기"

좋은 책을 읽을 때마다 지나치게 책의 인물들에게 몰입되어

다 읽고 난 후 관계가 끝난 것처럼 슬퍼지는 데비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는 뜻이겠지.

좋아하는 것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데비는 지나치게 흥분해서

그간 못 한 이야기들을 쏟아내나 보다.

그런 날은 자신을 너무 많이 보여준 게 아닌가 해서 허탈한 느낌?

데비는 정말 나랑 정반대이다.

나는 늘 한결같다. 좋든 싫든 새로운 사람이든 늘 만나든 사람이든...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솔직히 그래서인지 데비에게 공감이 잘 가지를 않는 것은... 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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