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떠오르는 아침이다.

" 산과 들, 그리고 강물까지도 다 바뀌어야 한다고 "

뼛속까지 철저히, 깊숙히 부패한 친일, 그리고 기득권 세력과

마치 칡넝쿨 얽히듯 서로 뒤엉켜 만들어진 불변견고한 대한민국의 거대집단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박사모가 덩실덩실 춤을 추던 오늘.

또 다시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역사는 되풀이되고,

민중은 고작 계란값 하나에

자조섞인 팔자타령을 해야만 하는 아침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1-21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3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31 2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종이달 2022-06-09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