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제주가족여행을 앞두고 읽은 책˝전설이 유물을 만나면 현실적 실체감을 얻게 되고유물은 전설을 만나면서 스토리텔링을 갖추게 된다˝하찮은 나무한그루, 수많은 오름, 전형적인 풍광 들이하나같이 생명력 있고 의미있게 다가온다.현기영의 ˝순이삼촌˝강요배의 ˝동백꽃지다˝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이즈미세이이찌 ˝제주도˝4편을 읽고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제주의 속살을 만끽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