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문학의 중기(1938~1945) 단편집1937년 아내 오하라 하쓰요의 부정을 알고 동반 자살을 기도, 그 후 이혼하고 방황하던 차에 스승 이부세의 중매로 야마나시현 고후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다.그 후 다자이는 어엿한 한 사람의 가장이자 직업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마련하고 그 변화는 문학에도 자연스레 표출되었다.이때의 단편들을 읽으면서 때론 감탄하면서 읽었던 적이 있었고, 때론 유쾌하게 읽었던 적이 있는데, 역시 다자이의 필력은 그 자신의 초라함과 열등감, 그리고 솔직함을 이야기하는 단편류가 최고다.마지막 연인이자 함께 투신하며 그 처절한 인생의 막을 내린 야마자키 도미에가 쓴 작품을 읽고 싶다.다자이를 만나면서 선생님으로 흠모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던 비극적인 날들이 씌여진 편지와 일기들이 함께 실려 있는 작품이다.<그럼 안녕히... 야마자기 도미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