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1909~1948) 자살 기록 정리해봤어요.
* 5명의 여자(3명과 동반 자살기도)
다나베 아쓰미(연인, 동반자살기도)->오야마 하쓰요(첫번째 법적부인, 기다유를 배우면서 드나든 기생집에서 만난 게이샤, 가문에서 결혼하는 대신 제적당함, 동반자살기도) -> 이시하라 미치코(쓰시마 미치코,교사, 딸 작가 쓰시마 유코, 2번째 법적부인) -> 오타 시즈코(연인, 딸 작가 오타 하루코) -> 야마자키 도미에(연인,동반자살)

1. 21세(1929년)
7남 4녀중 11번째 막내 남동생 (쓰시마레이지)이 패혈증으로 돌연 사망, 그해 12월 기말시험 전날 밤 다량의 칼모틴(수면,진정 :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음)으로 하숙방에서 자살 기도

2. 22세(1930년)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 입학, 작가 이부세 마스지에게 사사 받음.
그해 11월 도쿄 긴자 카페의 여급이었던 ˝다나베 아쓰미˝와 가마쿠라 해안에서 칼모틴으로 동반 자살 기도, 여성만 사망함.
12월 2년전에 만난 게이샤 ˝베니코˝ 본명 ˝오야마 하쓰요˝와 결혼, 이 때 투신한 정황과 병원에서의 이야기 등은 <만년>에 수록된 단편 <어릿광대의 꽃>에 실려 있음


--(1932년)---
<만년>에 수록된 <추억>,<어복기>,<잎>,<로마네스크> 등 발표

3. 26세(1935년)
3월 도쿄대학 낙제, 미야코 신문 입사 시험에도 낙방
가마쿠라의 산에서 자살기도
맹장염 수술 후 복막염을 일으켜 중태에 빠짐, 입원 중 진통제 파비날에 중독
--<만년>수록된 <어릿광대의 꽃:(2번째 투신 이야기가 담겨 있음>발표
<만년>수록작 <역행>으로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지만 차석에 그침. 작가 사토 하루오를 방문 후 사사하게 됨


4. 28세(1937년)
3월 아내 오야마 하쓰요의 부정(<인간실격>에서는 친구 ˝호리키˝라는 등장인물이 아내를 강간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래는 불륜임)을 알고 나서 칼모틴으로 동반 자살을 기도, 둘다 살아났지만 이혼함.

--- (1939년)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당시 교사인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
* 차녀 ˝쓰시마유코˝가 태어남
쓰시마유코의 작품 <웃는 늑대(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40년)
<달려라 메로스> 발표

---(1942년)
모친 ˝쓰시마다네˝ 별세(69세)

---(1946년)
<쓰가루> 간행

---(1947년)
연인 ˝오타 시즈코˝의 집을 방문하고 그녀의 일기를 빌림.
이 일기는 소설 <사양>에 반영,
연인관계에서 딸 ˝오타 하루코(작가)가 태어남
<사양>출간
-몰락한 귀족을 지칭하는 ‘사양족‘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키며 베스트셀러가 됨. 다자이의 생가는 현재 ˝사양관˝이라 이름지어져 기념관으로 운영되고 있음

5. 마지막 5번째 투신
- <인간실격> 발표

6월 13일 ˝야마자키 도미에˝와 투신, 만39세의 생일인 6월 19일 시신 발견, 해마다 6월 19일이면 다자이를 기리는 모임 ˝앵두기˝가 열리고 애독자들이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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