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싯 몸의 작품은 잘 읽힙니다.스토리가 흡입력이 뛰어나고문장이 간결합니다.<달과6펜스>,<인생의베일>을 끝냈으니 이제 <인간의굴레에서>,<케이크와맥주>,<면도날>을 읽어야겠군요.미국의 사회평론가 카밀 팔리아는˝현대 여성은 사랑할 남자를 찾아 헤매면서도 남성에게 폭군이 되어야 할지 노예가 되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채 망설이는 강한 여성의 낭만적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라고 했다. (...)사랑과 결혼은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에게, 그리고 남성에게 더욱 까다로운 숙제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331쪽진정으로 성장한 여성은 남성의 진실한 모습을, 남성에게서 강인함과 허약함을 모두 갖춘 한 인간을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성이 아닐까? - 3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