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을 읽다보니차분하고 담담한 일본문학이 땡깁니다. 소세키도 어느덧 <행인>과 <명암>만 남았네요.~
『춘분 지나고까지』라는 제목은 새해 첫날부터 시작해서 춘분‘ 지나고까지 쓸 예정이라 그냥 그렇게 붙인 것에 지나지 않는, 실로 허망한것이다. -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