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칸트(1724~1804)
한 칸트 연구자는 "자연은 이성이 어떤 모습인가를 알고 싶어했고, 그래서 칸트를 낳았다"고 말했다.
내 주변에 칸트에서 시작해서 철학공부를 중도포기한 사람은 없었다.
칸트에게 매혹된다는 것은 사실 철학에 매혹된다는 것과 동의어다.(....)
칸트는 철학의 통과의례다 - 16~17쪽
시인이자 철학자인 진은영과 함께라면,
"익숙하다고 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헤겔의 말을
뒤집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