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의 신분적 이동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능력주의의 시스템이 도리어 특권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나를 흔드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다만, 비슷한 내용의 실례들이 계속 나열되어 있어 집중력을 떨어뜨리네요.전작 <정의란 무엇인가>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