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33권 중
마지막 5권이 남았다.
다른 책이 읽고 싶어도 참으며
집중한 덕분에 고지가 눈에 보인다.
간혹 생각했던 것보다 아쉬웠던 책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수준이 있었고
만화가들의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났다.


29. 최재형
30. 조소앙
31. 윤치장
32. 나운규
33. 이명하


내년 여름쯤 또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때를 기약하며 마지막 5권은
아껴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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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0-12-27 1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쿠키님은 집중력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막 빠져드는.
그건 저에게 없는 부러움이죠.
전 좋은 게 있어도 빠져들진 못하거든요.ㅋ

올해는 참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살아냈다 싶네요.
쿠키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0년 잘 보내줍시다.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행복하고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북프리쿠키 2021-01-01 14:12   좋아요 1 | URL
저도 점점 좋은 것에 무뎌지고 안 내키는 것에는 더 고집스러워집니다.
이게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인가요.ㅎ
과찬의 말씀입니다.
코로나19 에 우리 모두 살아남읍시다.
올해는 일상이 회복됨을 기원하며 김지안 작가님도 올 한해는 제 멋대로 살아보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stella.K 2021-01-01 19:2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 멋대로 살아보는 한해!
제 소망을 꿰뚫으셨군요. 고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