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리아 : 나, 김마리아 -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33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김성희 지음 / 광복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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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애국부인회 회장

일본이 잔인한 고문으로 가슴을 도려냈지만
그 가슴안에 품은 마음과 사랑은
빼내지 못했다 하신 김마리아 선생


피와 상처가 나지 않지만 같은 곳을 같은 힘으로 계속 때려 꿈속에서도 ˝따각,따각˝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새로운 고문 기술의 희생양이 되어 그 후유증으로 돌아가시면서 남긴 말은 내내 가슴에 남는다.

˝내 일신을 위한 성취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 시대의 청춘이 할 수 있는 낭만이자 헌신이었소.....
독립된 나라에서 개인의 성취가 청춘의 낭만이자 헌신일 그대들은 나의 꿈이라오˝



현재의 풍요로움은
김마리아 선생 같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선물이다.


올해 출간된 1차 독립운동가 33인 중
열다섯 분의 이야기를 읽었다.
연예인들이 릴레이로 독립운동가 한분씩 기억을 되살리는 tv프로그램 <기억하여 기록하다>와 같이 하면 생생한 그날의 현장으로 우리를 데려다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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