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100인 만화프로젝트
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33권) 중
다음 주 만나볼 독립운동가 6명입니다.

권기옥
허은
윤희순
안경신
김마리아
박상진

5명의 여성독립운동가와
1명의 남성독립운동가입니다.

독립운동에 남녀구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하겠지만
그동안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남성에 비해 크게 조명받지 않았던 것 같아 이번에도 여성독립운동가 위주로 빌렸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오늘 빌린 여섯 분의 독립운동가 중
이름 정도 들어본 이는
박상진 님 밖에 없네요.


책을 읽는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알아가야 내가 뭘 모르고 있는가 하는 부끄러움을 알 수 있는 단초가 되겠지요.


친일파를 단죄하고 그들의 후손이
염치를 알며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존경받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나라가 똑바로 서는 첫걸음이 아닐런지요.


이 책은 과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그들의 후손과 함께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각할 때
비로소 한권의 책을 덮을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우리의 삶을 선물해 주신
이 땅의 독립운동가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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