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대가 낳은 가장 수월한 이론이 마르크스주의라면, 가장 뛰어난 마르크스주의 사상가는 누구일까.많은 이들이 주저없이 ˝로자 룩셈부르크˝라고 외친다.그러나 ˝폴란드 출신 유대인, 여성, 장애인, 레닌과 맞선 여성˝과 마르크스주의는 양립하지 못했다.이 책은 로자라는 여성을 통해 마르크스주의의 ˝낡은˝ 그래서 ˝새로운˝ 면모를 인식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정희진이런 만화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훌륭하고 흠 잡을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