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28년만에 번역해보니 인간의 일상이 사라진 ‘세계의 끝‘에서 사람들의 흔적을 더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더라는 김난주 번역가의 감상이 와 닿습니다.책장에 꽂아둔 합본판 언능 읽어보고 싶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