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y**님
늘 받기만 해서 어쩌지요..항상 마음을 먼저 주셔서.

더군다나 강미옥 작가님과 인연을 맺고 있는 y**님께서 두분 사이에 절 이렇게 책으로 끼워주셔서 영광입니다. 전 두 분의 작가를 아는 셈이네요..^^

받자 마자 다 읽어버렸습니다.
사진도..시도.. 여전히 저에겐 넘사벽이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가 남는 것 같은데..잘 모르겠네요.^^

<바람의 무늬>라는 근사한 제목에 독자의 수준이 많이 딸립니다만. 오랫만에 사진과 시를 읽노라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기분좋음˝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늘 교류하였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길.





˝카메라의 포충망으로 포획한 바람이 지나가며 남긴 무늬를 낚아채고, 그 무늬 사이사이 빛과 어둠의 얼굴을 보여준다˝ - 정일근 시인의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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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28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