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it goes.˝

정영목 옮긴이는 ˝뭐 그런거지˝로 번역했다.
총 106번 등장하는데
주인공 빌리의 말인지 작가 커트보니것의 말인지
헷갈리게 해 놓았다.

1969년 작품이니 그 이후 우리가 한때 유행처럼 썼던
˝다 글치 모˝로 번역했으면 어땠을까 ??

번역가의 품위가 너무 떨어지려나.ㅎㅎ

오랜만에 퇴근하자마자
별다방의 노란 불빛아래서
책읽는 호사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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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2-05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삭매냐 2018-12-04 1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 글치 모 ~

아주 마음에 드네요. 품위나 그런 거 대신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 낫지 않을까요?

북프리쿠키 2018-12-05 13:43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적고 나니 좀 유치했나? 싶었는데..
레삭매냐님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니..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