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에 Historie 3
이와키 히토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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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메네스가 파프라고니아에서 검술을 배우는 댓가로 마을사람들에게 헤로도토스를 강의하는 장면

˝책에서 배운 지식의 태반은 그냥 방치해두면 언제까지나 ‘타인‘에 불과하지만... 제3자에게 알기쉽게 소개함으로써 비로소 ‘가족‘이 되어간다˝ 제3권-1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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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6-25 15: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실의 지식을 전달해도 ‘가족‘이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편견이 만들어낸 지식, 가짜 지식이 사실이라고 믿어요.

북프리쿠키 2018-06-30 21:34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그나마 이런 현상들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는 세상에 산다는 게 다행스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