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푸코의 박사학위논문.
짙은 안개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손으로 휘저어 봤지만 더 짙게 파고드는,
읽는 내내 무진속에 혼자만 내던져진 고립감.

앞으로 어떤 난해한 책도 망설여지지 않을거란
쓸데없는 자신감만 얻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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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4-30 15: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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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2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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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23: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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