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을 통한 근현대사 알아가기..

수원 화성과 정약용 - 개정판 ㅣ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1
이정범 지음, 이용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9월

경기도 구리에 사는 우리~~^^

그 덕(?)에 고구려의 역사를 매해 공부하고 체험하도록 자극이 된답니다.

그리고 또하나

가까이에 남양주가 있기에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기에....

이 역시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자극이 된답니다.

 

단순하게 가까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학교의 방학과제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게 하고...

그렇게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를 알아보고, 또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지요~~^^

 

또한 10월초면 '다산 문화제'가 있어서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올해는 우리 진이도 미술제에 참여하여 입상도 하였지요~~*^^*

 

아참~~ 책 한권 읽어보고 참 서두가 기네요....!!

이처럼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기억을 떠올려 상기시켜볼 수도 있고, 자극도 되지요^^

지금 소개 드릴 책이 딱 그렇답니다.

 

다산 정약용의 생가가, 실학박물관이 있기에...

이 책이 더 자극이 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자극이 생겼답니다.

정약용의 생가가 있지만 정약용의 설계로 지은 수원화성은 말그대로 수원에 있거든요..^^

그래서 다음에는 꼭 수원화성에 함꼐 가보기로 했답니다*^^*

우린 전쟁기념관의 작은(?) 수원화성만 봤거든요..ㅎㅎㅎ

 

자자~~이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1 "수원 화성과 정약용"

글 : 이정법  그림 : 이용규

2011년 9월 주니어 김영사

 



 

'수원 화성과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했던 정약용을 통해 근현대사로 가는 역사적인 길목을 조명합니다.

정약용은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계획, 설계하는 일에 참여했고,

암행어사로 활약하는 등 젊은 날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조의 승하와 동시에 서학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다른 천주교인들과 함께 박해를 받고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인해 강진에 유배되는 등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유배 생활로 보내게 됩니다.

유배 생활에서도 학문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실학자 정약용의 이야기가 이 책 전체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지요.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고,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근현대사 연표'를 수록했답니다.

 

정약용의 일대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지만.....

역사 연표도 꼼꼼히 들어있지요^^

 

우리 진이는 '수원화성'에 호기심이 잔뜩이랍니다..^^

 

 








 

"수원화성"에 관한 간략한 정리까지~~~*^^*

이 그림은 지난 '다산문화제'에 갔다가 '기중기'를 탁본으로 해왔던 것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꺼내어 활용해 보았네요~~!!

 

 

한 인물을 통해 알아가게 될 우리의 역사와 그리고 위인~~~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기대됩니다...^^

크림빵으로 즐거운 연산을~~^^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ㅣ 456 수학동화 4
강성은 지음, 이형진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9월

6살 호야 정도 되면 벌써 연산을 시작해야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지만..
요즘 그렇다보니..... 어쩌면 그런것(?)에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 제가 이상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레 호야는 연산을 가까이 하고 있더라구요..
또 그렇잖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ㅎㅎㅎ
그리고 형아의 영향인지....
울 호야도 더하고 빼고..자연스레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서점에 가면 @@@의 연산 같은 그런 문제집을 사달라고는 합니다..^^
하지만 저~~안 사주는 엄마랍니다..ㅎㅎㅎ
그런데, 우리 호야가 보면 딱 좋을 수학동화를 만났습니다...
 
아이세움의 456 수학동화 시리즈~~~
벌써 3권째 만나는데....
그 중에 오늘 만나 볼 책은 04.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글 : 강성은  그림 : 이형진  감수 : 강완
 


요 책은요~~~ 아빠가 사오신 크림빵 10개로 더하고 빼고....
연산을 하는 것이랍니다..^^


 
아빠는 딸 가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뒤늦게 회사를 빠져 나와 빵집을 달려갑니다.
딸과의 약속은 크림빵 열 개를 사가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늦게 간 빵집에는 남은 크림빵이 열 개가 없습니다.
아이가 크림빵을 기다릴 것을 생각하며 아빠는 여기 저기 빵집을 다니며
열 개의 크림빵을 겨우 사가지고 갈 수 있었지요..
하지만 버스 안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은 크림빵을 몰래 몰래 꺼내 먹고...
우리 아빠의 우왕좌왕 크림빵 10개 사가기는 과연~~~~*^^*








 
그림을 보니, 아빠의 크림빵 10개 사오기 성공했네요..*^^*
 

이야기가 끝나면 언제나처럼,

연관 문제가 있고, 또 우리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지침글도 있답니다..
울 호야 어느새 문제도 다 풀었네요...ㅎㅎ
숫자 카드랑, 주사위 만드는 것만 뜯어서 만드는 줄 알았더니..
어느새 책도 읽고, 문제도 풀고 형아랑 놀고 있더라구요..
아우~~진짜루 이 책이 잼나나봅니다..*^^*






 
안 가르쳐줘도 어찌나 잘하는지요...ㅎㅎㅎ
울 호야 똑똑인가봐요...
꿈이 척척박사님인..ㅎㅎㅎ
과연~~~~
 







 
아이세움의  456 수학동화 시리즈~~~에 빠져버린 우리 모자랍니다..*^^*

늘 함께하는 수학을 체계적으로..^^

꼬마 마법사의 수 세기 - 10씩 묶어 세기 ㅣ 456 수학동화 2
박선희 글, 오동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456 수학동화 02 10씩 묶어세기 "꼬마마법사의 수세기"
글 : 박선희  그림 : 오동  감수 : 강완
2011년 8월 아이세움
 
아이들은 자연스레 수학과 만난답니다.
아니, 엄마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만나는 것이지요....^^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도 하나, 둘,,,, 세우고...
무엇이든 아이와 함께 손잡고 하나, 둘,,, 세우게 되니까요..*^^*
 
이런 저의 과거를 보건데....
아이들에게 수는 수학이 아니라 놀이입니다....ㅎㅎ
손가락 열 개를 세어 보며 1부터 10까지의 수를 알아갈 때
1부터 10까지의 수 세기는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의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17, 35, 56처럼 10보다 더 큰 수를 세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나씩 꼼꼼하게 세는 아이, 몇 개씩 묶어서 세는 아이,
손가락 발가락을 이용해서 일대일 대응하면서 세는 아이 등 수를 세는 방법도 아이들마다 다 다릅니다. 
그럼 10씩 묶어세기는 어떤식으로 알려주면 좋을까요..!!
그럴 때 요 책을 보면 재미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꼼꼼한 하나하나와 덜렁대는 후딱이.
이 두 명의 꼬마 마법사는 마법사가 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대결을 펼칩니다.
걸어 다니는 불새알도 세고, 익살스러운 웃음 열매도 세어야 하지요.
과연 둘 중에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마법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 세기를 반복합니다.
하나씩 꼼꼼히 세어 보기도 하고 10개씩 묶어 세어 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수 세기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불새알, 웃음열매, 눈물토마토 등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신기한 마법 재료들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요런 재미있는 워크활동지도 있답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풀 수 있지요..!!



 

이야기가 끝나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깨알같은 조언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드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끄는 게임재료들..^^
이 놀이판으로는 즐거운 가족게임이 될 수 잇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수학의 재미를 느끼면서 연사도 함께..*^^*






 
마법사가 나와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수수께끼를 풀거나 게임을 하게 되는 아이들..
그래서 어느새 수학 속으로 빠진 아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학은 늘 우리 주변에 함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수학을 조금 더 재미있게 알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떨지...!!

새로운 각도로 역사에 다가가보기.

역사일기 쓰기 - 역사 공부가 즐거워지는
김동찬.최윤선 지음, 채원경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7월

역사 공부가 즐거워 지는 "역사 일기 쓰기"
글 : 김동찬. 최윤선  그림 : 채원경
2011년 7월 주니어 김영사
 
한 때~~~~ 역사 참으로 좋아라 했었지요...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그 부분과 멀어지는 순간~~!!잊고 살았지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말이지요..ㅡ.ㅡ
하지만 진이가 학교에 들어 가면서 다시 샘솟더라구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욕구가 말이지요...ㅎㅎㅎ
 
아이들과 견학이나, 체험을 다니다 보면
역사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또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면서 자극도 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가
아이에게 다른 각도로 다가갈 수 있도록 자극제가되어주는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역사를 즐겁게 익히는 자기주도 학습!
역사 교육 전문가들은 “근대 이전의 역사는 비록 분량은 적으나 압축적인 서술로 인해 다루는 내용이 많으므로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예습 차원에서 별도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비록 교과서에는 서술되지 않지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 사실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역사일기 쓰기]는 이렇게 따로 공부해야 할 역사의 배경지식을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습득하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방법의 역사일기 쓰기를 통해 창의력과 논술 실력까지 향상시키는 자기주도 학습이다.

20가지의 창의적인 역사일기 쓰기 방법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쓴 역사일기 수록!
역사일기는 글감이 많고, 형식이 다양해서 매일 쓰는 생활 일기처럼 지루하지 않다.
[역사일기 쓰기]는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재미있는 형식으로 역사일기를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역사일기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라도 누구나 손쉽고 흥미롭게 역사일기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록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 사건 20선과 역사 인물 20명을 실어, 역사일기의 자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역사일기 쓰기의 장점
- 누구나 수준에 맞게 당장 시작할 수 있어요.
- 역사 공부가 저절로 돼요.
- 역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요.
- 글감이 많아서 일기 쓰기의 고민을 덜어 줘요.
- 창의력과 논술 실력이 자라요.
-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어요.
 
(출처 : 인터파크)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진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리의 지역석인 특성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광개토태왕'에 대한

자율공부를 많이(?) 해온 관꼐로..^^

역사라는 단어가 그리 생소하지 않으니..조금씩 다가가보려 합니다.

겨울 방학 때 주 1회씩 도전해 볼까 합니다...*^^*

그러려면 이 엄마가 먼저 준비를 잘해두어야 겠지요...!!

잘 될런지...^^

저를 응원해 봅니다...

 

여러분께도 자극제가 되어

우리의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함께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올려봅니다..*^^*

 

재미있는 수학이야기로 분류를 알아가는 재미..^^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 분류 기준 ㅣ 456 수학동화 10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456 수학동화 10 분류 기준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글 : 이재윤  그림 : 노자매  감수 : 강완
2011년 8월 아이세움
 
수 발달의 근본이 되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물의 한 가지 속성에 따라 단순 분류를 하고,
더 나아가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 분류가 가능하며,
사물이 가진 여러 속성에 따라 재분류하거나 스스로 분류 준거를 생각하여 사물을 나눌 수 있다.
 

어쩌면 아이들은 정말 어린나이에 자연스레 분류라는 것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지요.

숟가락과 젓가락을 분류하고...

밥그릇과 국그릇을 분류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분류하고.....ㅎㅎ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이 점점 발달하는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알맞은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분류라는 것을 조금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하면서도 복잡하게....
복잡하지만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합니다.
외계인이 타야 하는 우주선에는 자리가 각각 네 개뿐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네 명씩 나눠 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니와 함께 분류해 볼까요..?..















 


이야기가 끝나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아니, 온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답니다..!!
먼저 부록으로 함께 온 카드(?)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분류를 해봅니다...
 

 
먼저,, 외계인들이 들고 있는 우산의 색깔별로.....
빨강, 노랑, 파랑, 초록....




 
우산의 색으로 나눈 외계인들을 다시 분류해 봅니다.
삐삐, 뽀뽀, 키다리, 통통이.......로..*^^*
외계인들의 이름은 호야표랍니다..ㅎㅎ






 
그렇게 분류 된 것을 다시 뒤집어 봅니다...
일관성이 나오지요...
색과 모양으로......^^






 
단순한 카드로도 다양하게 분류를 할 수 있네요...
주사위도 있는데..
이것으로는 즐거운 게임을 해볼 수 있답니다..^^
요렇게요~~~~~~~~~


 
마지막에 다지기를 한 번 더 해주십니다..*^^*
"단순 분류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1. 분류 대상 미리 정하기.
2. ' ~이다'와 ' ~이 아니다.'로 분류하기.
3. 객과적인 분류기준을  제시하기.
4. 스스로 분류 기준 찾아보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스며드는 수학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
아니 읽어볼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