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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 분류 기준 ㅣ 456 수학동화 10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456 수학동화 10 분류 기준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글 : 이재윤 그림 : 노자매 감수 : 강완
2011년 8월 아이세움
수 발달의 근본이 되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물의 한 가지 속성에 따라 단순 분류를 하고,
더 나아가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 분류가 가능하며,
사물이 가진 여러 속성에 따라 재분류하거나 스스로 분류 준거를 생각하여 사물을 나눌 수 있다.
어쩌면 아이들은 정말 어린나이에 자연스레 분류라는 것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지요.
숟가락과 젓가락을 분류하고...
밥그릇과 국그릇을 분류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분류하고.....ㅎㅎ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분류 능력이 점점 발달하는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알맞은 분류 기준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분류라는 것을 조금은 더 체계적이고 다양하면서도 복잡하게....
복잡하지만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외계인 여덟 명이 지구로 가는 우주선 두 대에 나누어 타야 합니다.
외계인이 타야 하는 우주선에는 자리가 각각 네 개뿐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네 명씩 나눠 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니와 함께 분류해 볼까요..?..
이야기가 끝나면 엄마와 아이가 함께..아니, 온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답니다..!!
먼저 부록으로 함께 온 카드(?)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분류를 해봅니다...
먼저,, 외계인들이 들고 있는 우산의 색깔별로.....
빨강, 노랑, 파랑, 초록....
우산의 색으로 나눈 외계인들을 다시 분류해 봅니다.
삐삐, 뽀뽀, 키다리, 통통이.......로..*^^*
외계인들의 이름은 호야표랍니다..ㅎㅎ
그렇게 분류 된 것을 다시 뒤집어 봅니다...
일관성이 나오지요...
색과 모양으로......^^
단순한 카드로도 다양하게 분류를 할 수 있네요...
주사위도 있는데..
이것으로는 즐거운 게임을 해볼 수 있답니다..^^
요렇게요~~~~~~~~~
마지막에 다지기를 한 번 더 해주십니다..*^^*
"단순 분류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1. 분류 대상 미리 정하기.
2. ' ~이다'와 ' ~이 아니다.'로 분류하기.
3. 객과적인 분류기준을 제시하기.
4. 스스로 분류 기준 찾아보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스며드는 수학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
아니 읽어볼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