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나라의 왕자는 누구? - 개념씨 수학 나무
신은미 지음, 박지은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그레이트 북스 ’개념씨수학나무’ 시리즈 중의 한 권입니다.

전 집 중에서 몇 권은 낱권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지요^^

글 : 신은미 그림 : 박지은 감수 : 강문봉(경인교육대학교 교수)

2009년 2월 그레이트 9000원



사각나라에는 ’빨간 정사각형’ 이 살고 있었어요.

빨간 정사각형은 엄마, 아빠를 어릴 대 잃어서 소원은 꼭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나는 것이랍니다.

이 때 사각나라에서 이 나라의 최고의 사각형을 뽑는 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 소식에 사각형 6개가 도전을 합니다.

정사각형, 직사각형, 마름모, 평행사변형,사다리꼴.....

첫 번째 관문은 위와 아래가 평행 해야 했다니다.

그 관문을 다석개의 사각형이 통과 하고

두 번째 관문 양옆으로도 평행해야 한다해서  다시 네 개의 사각형이 통과했죠...

그 다음는 네 개의 각이 모드 직각이어야하고, 도 네 변의 길이가 같아야한다는...

그래서 최후의 관문을 통과한 사각형은 누구.....?

바로 빨간 사각형이었죠...^^

이 빨간 사각형이 바로 왕오, 왕비가 예전에 잃어버렸던 왕자였던 것입니다.

왕과 왕비는 아들을 찾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썼던 것이지요..

빨간 사각형은 사각사각나라의 새로운 왕이 되어 나라를 잘 다스렸답니다.



책의 뒤에는 사각형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와 있고 그에 대한 지식도 함게 전해 줍니다.



























정사각형, 직사각형, 마름모만 사각형인줄 알았던 우리 진이

오늘 사다리꼴도 하나 배우고, 평행사변형도 배웠네요...

’평행’이란 단어에서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서로 ’앞으로 나란히’도 해보고...

"이거 우리 체육시간에 하는데..^^"

"맞아, 이렇게 앞으로 나란히를 하면 앞으로 계속 나아가도 만날 수가 없어, 이게 바로 ’평행’ 이야..!!"

’직각’
이라는 단어 설명이 어려웠죠.

그래서 이것은 설명보다는 눈으로 보여줬답니다.

책상의 모서리 네 곳을, 책의 모서리 네 곳을 상자의 모서리 네 곳을 ....

그랬던이 우리 진이 알아들었나 봅니다.

점프~~릏 하더니 쿠션에 엎드려

"이게 바로 직각이야~~~!!" 해주네요...*^^*

았싸아~~~~ 역시 말보다 보여주는게 훠얼~~~씬 좋을 때도 있는 법이지요*^^*

이렇게 우리 진이는 오늘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각형들을 만났답니다.

자칫 어려울 지도 모르는 사각형들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으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잘 해주어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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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복한 실험실 - 마리 퀴리, 지인지기 인물이야기 26
부희령 지음, 노인경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마리퀴리의 실험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마리퀴리는 어떤 실험을 하여 라듐을 발견했을까요? 비커와 스포이트를 들고 하는 실험이 아니었답니다. 마리퀴리는 7톤이나 되는 피치블렌드를 부수고 쇠막대기로 저으며 끓여서 아주 조그마한 라듐 조각을 얻었어요. 지인지기의 마리퀴리에는 마리퀴리가 어떻게 생활하며 공부하고 실험했는지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담겨있어요. 

우리 엄마는 유면한 과학자예요. 이름은 마리퀴리.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가 우리들을 과거속으로 도는 미래속으로 안내합니다.
네 살때부터 책만 보아왔던 엄마 마리퀴리. 그녀는 폴란드인이었지만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다는 이유로 자국어는 몰래 배워야 했고, 폴란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가정은 차별 받으며 지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지만 폴란드 대학에서는 여자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어려운 형편이비만 프랑스로 유학을 가겠다는 희망으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그렇게 가게 된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 그곳에서 그녀는 석사 학위를 받고 피에르 퀴리를 만났고 결혼했지요. 그리고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벅사학위를 받기로 마음 먹고 연구에 돌진합니다.
’우라늄광선’이라는 연구를 하고..우라늄은 스스로 빛을 낸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그렇게 퀴리부부는 노벨상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몇 년후에 라듐을 분리한 공록로 다시 한 번 더...

마리 퀴리는 36세에 처음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네요.
잠시 저를 생각해 봅니다. 나는 ...................?
그리고 44세에 두번 째 노멜 화학상을 받았네요...
그 나이쯤이면 난 뭘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는 진이 호야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야했기에..깊은 생각은 잠시 뒤로 미루었지요.
다 읽고 생각하니 참.....정말 ’위인이구나!! ’ 싶어요^^ 

그 어려운 한경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는 자세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생활한 그녀 정말 멋지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부디 지금부터 라도 나의 자세를 많이 바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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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3
샤론 크리치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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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 제일 궁금했던 것이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바로 제목이죠..

곧 그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모카신을 신고 두 개의 달 위를 걸어 보기 전까지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지 마세요."

그 말은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에 있어 보지 않고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하면 안 된다는 뜻이랍니다.

우리는 가끔 아니 많은 것들을 우리의 시전, 우리의 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죠..!!

그럼 이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 일까요..!!



샐은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살게 되었다. 엄마가 떠나 버려기 때문이다. 샐음 엄마와의 추억들이 가득한 집에서 아빠로 인해 이사를 하였고 학교에서 친구들을 새로 사귀면서 적응을 하지만 엄마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샐은 엄마가 어렵게 가진 아이를 나무에서 떨어진 자신 때문에 자기를 떠났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샐과 함께 엄마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친구인 피비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샐은 피비의 이야기를 통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다.


샐은 엄마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샐을 위로하기위해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샐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권유로 친구인 피비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피비는 샐의 학교 친구로서 샐과 많이 닮아 있는 친구이다. 샐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나오는 피비는 샐과 비슷한 면이 있는 아이다. 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에 극도로 흥분하고 엄마가 납치당해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피비로 인해 샐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책의 초반에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나이도 내가 엄마이다.

이렇게 자신을 엄마의 분신으로 여겨 감정마저 엄마의 희노애락을 제 희노애락이라고 믿고 지냈지요.

엄마의 사산과 느닷없는 여행, 그로인한 이별마저도 제 탓이라 여기는 샐은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잠시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보게 되었고,

인생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을 깨닫습니다.

엄마가 더난 것은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엄마의 인생을 소유할 수 없으며

엄마의 문제는 자신과는 별개라는 것. 바로 그것이죠..!!

조금은 차갑고 매정하게 들리지만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삶의 길을 경주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으로 나눠주고, 나눠 받을 수 있죠..!!

사랑으로 넘치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참, 이 책은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가 되기 전에는 결코 상대방을 평가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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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궁금해요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그린 에너지 생생 원자력 2
이은철 지음, 홍원표 그림 / 상수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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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뭘까요...?
아직 나이가 어린 진이 호야와는 이렇게 책으로 보는 것보다는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가깝게 잘 느껴질 듯해서
작년에 원자력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아이’ 라는 체험관에 세 번 정도 다녀왔답니다.
(http://www.hiknef.or.kr/main/main.asp)
이 곳에서는 다양한 기초 과학과 에너지들 
그리고 원자력에 대한 기초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렇게 체험들을 하고 이 책을 보니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물론 엄마가 제일 신이 났구요..ㅎㅎ
새록새록 학창시절에 배웠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조금은 어려울 듯한 과학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놓은 책이랍니다.
그렇게 풀어 놓은 이야기들과 함께 만화 캐릭터와 같은 그림들로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조금은 많은 글들이 부담되는 진이 호야와는 이 그림들로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래도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한 듯한 느낌이 들만큼
멋진 그림 설명이랍니다*^^*
원소, 원자, 분자를 출발해서방사선,  핵, 핵분열까지..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부딪히고 보는 음식불과 약까지도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죠..

마무리 후엔 ’퀴즈로 풀어 보는 원자력 이야기’ 로
이 책을 한 번 더 다져봅니다.

책과 함께 체험도 중요하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체험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 속으로 빠져듭니다..
몸이 마구 움직여지거든요..*^^*
아무래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여서 그런가 봅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원자력,
조금은 무섭게 느껴졌던 원자력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초등 저학년부터는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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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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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어떤 책일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너무도 유명한 책이기에....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은.....

시원함을 포함해서.... 정겨움, 행복함, 풍요로움과 기쁨까지 느껴졌습니다.

'파도야, 놀자'

글은 없고 그림만 기득한 책이지만 많은 것을 들려줍니다*^^*

책장 한장 한장 넘기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파도의 움직임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우리 진이 호야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바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이죠..*^^*

책 속 아이가 뒷꿈치를 들도 바다 멀리 보면

진이 호야도 일어서서 뒷꿈치 들고 저 멀리(어딘지..ㅎㅎ) 바라보고

책 속 아이가 파도랑 물장구를 치며 놀며 놀 때는

진이 호야도 그대로 따라해 줍니다.

집이 쿵쿵 울려도 말입니다...이러시면 아니되는데...^^

책 속 아이가 갈매기와 친구되어 조개껍질 주울 때면

진이 호야는 블럭 조각을 주워 주시는 쎈쓰으~~~*^^*

지난 여름 그리고 겨울에 바닷가에 갔을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도 젖어 보고,

또 여름 바다에 가면 어떻게 놀고 싶은 지도 이야기 해보고....

책 한권에 추억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진이 호야의 많은 상상들을 꺼내어 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매일매일이 다르게 펼쳐질 진이 호야의 '파도야, 놀자' 세계를 살짝 기대해 봅니다..

"파도야, 기다려~~ 우리가 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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