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책의 바다로 이끄는 법
임사라 지음 / 비룡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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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고 확 글렸습니다
우리 진이 호야를 
정말 책의 바다로 풍덩 빠트리기 보다는 스스로 빠지게 하고 싶은게 이 엄마의 마음이거든요^^
아마도 다른 엄마들도 같은 마은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제 마음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책머리의 "작가의 말 - 책의 바다에 그물을 내리며" 를 읽어보면서도 저의 고개는 끄덕끄덕....
엄마의 마음가짐부터 다잡게 해주더라구요..^^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수긍가는 부분과 반성하는 부분이 공존하더라구요..!!
지금껏 이 엄마가 써왔던 방법들의 옳고 그름을 알수 있었지요.
물론 진이 호야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이 엄마이지만 
진이 호야의 성향등을 파악해서 그 성향에 맞추어 인도할 수 있는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더라구요.
책을 고르는 방법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아이의 나이에 맞는 책의 추천들....
메모 할 책이 한두둰은 아니고, 이 책들 다 읽어야하나 숨도 턱~!~~~.ㅎㅎ 막혀오지만 ...ㅎㅎ
이 책은 이 엄마를 진이 호야와 함께 손잡고 책의 바다로 빠지게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한편의 일기인냥, 쓰여진 글들에는 많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개되어진 책들은 누가 읽으면 좋을지 언떤 시기에 읽으면 좋을지 소개 해 주고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책의 대상이 나이로만 쓰여 있었다면 시기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책을 절대 읽지 않겠다고 버티는 소신있는 저학년 어린이'
'편안한 방풍림 속의 삶을 당연시하는 12세 이상의 어린이와 이성과 지성이 균형 잡힌 큰 인물로 키우고픈 엄마들'
'따돌림 당하는 것은 두렵지만 왕따시키는 건 재미있어하는 8세이상의 어링이와 내 아이만큼은 쇠외감을의 깊은 내상 없이 살기를 바라는 엄마들'
................................................................
이런식의 대상독자를 소개해주니 정말 고맙더라구요..
이런 소개라면 나이와 상관 없이 아이의 정서에 따라 시기에 따라 잘 도와줄 수 있을테니까요..^^

작은 글씨에 두꺼운 책 부담스럽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일반 육아서를 보는 듯하지만,,,,, 그 깊이와 배려에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 책을 보았으니 우리 아이들도 곧 자유형쯤은 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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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삐아제]그린키즈 자연관찰(전50권)-2009년신판 페이퍼백 - 퐁퐁 솟는 호기심에 꼭꼭 짚어 답을 주는 똑똑한 자연 과학동화
한국삐아제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싱그러운 자연이 우리 집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바로 한국 삐아제의 "그린키즈 자연관찰" - 페이퍼백






위의 출판사에서 보여주는 특징만 보고도 입이 벌어지죠..!!
일단 서울대공원에서 감수를 맞아주셨으니 전문성도 안심이고,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 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했으니 문법 또한 안심이고,
페이퍼백으로 가격은 내리고 질은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이 또한 쫗지 않습니까..*^^*



크기 24.5 * 27.5 두께는 약 0.4mm네요^^

@왜 개미는 땅 속에 집을 지을까요?
글 : 이혜옥
  
이 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은 뷧표지에 나와 있습니다.
"개미는 천적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땅속에 집을 짓고,
땅을 파낸 흙이나 나뭇가지, 마른풀 등으로 임구를 가려요"
라고...........
또 책표지를 넘기면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페이지로 답을 안내해 주고 우리는 바로 폈죠..^
이쁜 달팽이 길로 우리를 답에 인도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우리 집에도 개미에 대한 자연관찰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삐아제와의 차이점은 삐아제가 조금 더 섬세하게 다루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한살이 뿐 아이라..... 개미들의 실샐활을 마치 비디오로 보는 듯한 느낌의 책입니다.
정말 다양한 각도에서 개미들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 호기심들을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엄마인 저도 정말 많은 호기심을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미를 퇴치하는 법까지도 알 수 있답니다..*^^*


@ 왜 버섯은 다른 생물에 붙어살까요?
글 : 권윤경

이 제목에 대한 답 역시 뒷표지에 나와 있지요.
"버섯은 균류이기 때문에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동물처럼 이동하여 먹이를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무나 곤충 등 다른 생물의 도움을 받아야만 해요."
라고 나와 있답니다.
역시 이런 질문도 있지요.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와 있답니다^^
이 버섯 책에도 버섯의 일생뿐아이라 그 종류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버섯까지 
아주 커다란 사진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독버섯의 종류와 그 차이점도 알려주고 있으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버섯이 자라는지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마치 아름다운 한송이의 꽃같기도 어찌보면 돔팡이 같기도 한 버섯을 자세히 보여주는 책이네요.

책의 뒤에는 그 주제 즉, 개미와 버섯의 일생을 사진으로 알려주고 있구요
그리고, 그와 얽혀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제일 우선적으로 맘에 드는 것은 큰 사진들입니다...
내용보다 사진으로 우리의 시선을 먼저 잡으니 호기심은 궁금증은 자연히 폭발...
그렇게 시선을 잡은 후엔 우리의 시각은 자연스레 내용으로 갑니다.
그 사진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한국삐아제 "그린키즈 자연관찰"
페이퍼백이라 착한가격이지만,
내실은 정말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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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네 편이야
하코자키 유키에 지음, 고향옥 옮김, 세키 아야코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표지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여러 기분을 나타내 주는 동그라미 얼굴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이렇게 동그라미 던져 주고는 이야기를 해주며 그 때느끼는 기분을 그려보라고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이쯔고 두꺼운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동그라미 기분들....
그 그리등 아래로 비분과 알수 없는 숫자들이 써 있었습니다.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무슨 암호인가..!!’ 생각도 했었지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그것은 바로 페이지를 나타내고 있는 숫자였습니다.

내 마음속에 
기분의 문이 있어.

똑똑똑
문을 두드렸지.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찰칵 

문이 열렸어

.......................................... 본문 중 에서..............................................................

이렇게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문구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마치 시를 읽는 듯 읽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글에 호응하고, 동조하고, 갸웃거리고,
 ’이런 기분도 있구나!’ ’이런 기분은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구나!’
생각하며 읽어 갔습니다.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우리가 숨기고싶은 기분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출판사의 서평 중 일부에도 이런 글이 잇어 가지고 왔씁니다.

"느껴서는 안 되는 기분은 없다."

감정도 하나의 언어이기에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감정이 일어나는 때를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하다. 책은 내 마음속 문을 두드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똑똑똑, 마음을 두드리면서 마음속 다양한 기분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지금 나는 어떤 기분일까? 수많은 감정 하나하나를 살핀다. 친구랑 놀고 장난칠 때는 즐겁다. 좋아하는 사람이 힘내라고 용기를 주면 자신감이 불끈 솟기도 한다. 슬플 땐 안심이 보도자료 찾아와 내 마음을 감싸 준다. 그러나 조금씩 내 진짜 기분을 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불안이 쌓이기 시작한다. 무거운 기분들이 하나둘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 무거운 기분을 돌보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서, 점점 자신의 기분을 다스릴 방법을 잃어버리고, 결국 아무도 믿지 않게 된다.
마음 안에선 화가 쌓여 ’화의 산’이 된다. ’화의 산’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니 거짓말을 하게 되고, 물건을 부수기도 한다. 그때 마음의 소리가 이야기한다. 느껴서는 안 되는 기분은 없는 거라고. 내 안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표현할 대상이 없을 땐 기분을 말로 하거나 시로 쓰거나 그림, 노래, 연극, 춤으로 표현해도 좋다고 말이다.
자신의 감정을 하나하나 긍정하고 나서야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이 열린다. 그때 비로소 내 안의 화를 받아 안을 수 있게 된다. 내가 느끼는 어떤 기분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자 마음속에서 두려움이 빠져나간다. 내가 여기에 있어도 됨을 깨닫는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존재를 인정하고, 비로소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사람들은 가기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숨기거나 아니면 참거나 
그런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 됩니다.
아니면, 자신은 참는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사람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아무튼 어른이 되면 거기에 엄마가 되면 정말 많은 기분들을 숨기며 지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성격상 참 많은 부분을 찬고 숨기고 지낸다고 생가가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먹는 것으로 풀다보니... 결혼하고 살이 쪄서 코까지 곤다니...ㅠ.ㅠ
갑자기 슬퍼지네요....

우리엄마들도 모든 기분을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시댁에만 맞추지 말고 
우리 나름대로 표현하거나(그 표현이 먹는 것이면 안되겠습니다..ㅎㅎ) 아니면 그 분출구를 찾아야겠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기분을 알고 이해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 번쯤은 우리 자신의 기분도 다스리는 법을 알게 해줍니다.

기분을 다스립시다~~~~!!

그리고 웃고, 사랑합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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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파? 내가 ‘호’해 줄게!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1
산이아빠 지음, 김호민 그림 / 장수하늘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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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시선이 가고 흥미로웠던 것은 이 책의 그림이었습니다.
수묵화같기도 하고, 살짝 거친 느낌이 나는 것이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로 이 책을 선두에 세웠습니다.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에 대하여

[엄마 아파? 내가 ‘호’해 줄게!]는 장수하늘소의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이라는 시리즈 제목처럼 도서출판 장수하늘소에서는 순수한 ‘우리 말글’과 ‘우리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들로만 시리즈가 채워질 것을 약속한다.
.......................................................................................출판사 서평 중.......................................................................................................................

앞으로 나올 책들이 기대되며 이 책을 소개해 봅니다.

산이는 엄마와 뒷산으로 산책 나갑니다.
언덕 아래로 지나가는 기차를 보며 "안영, 바이바이~~~" 손도 흔들고....
산이는 그렇게 씩씩하게 혼자 올라가다가 그만 발을 헛딪고 언덕 아래로 구릅니다.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산이의 우는 소리에 엄마는 정신이 없습니다. 산이의 소리를 찾아 뛰다가 그만 엄마도
언덕 아래로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엄마는 산이의 위로 넘어져버렸지요...
산이도 울고, 산이의 코피를 본 엄마도 울고.....ㅠ.ㅠ
산이의 울음 소리 보다 엄마의 울음소리가 점점 더 커집니다. 
산이는..... "엄마, 아파? 내가 호해줄게..!!"
산이는 엄마의 치맛자락에 묻은 피를 보고는 상처를 찾아 "호오~~~" 해줍니다.
엄마는 스런 산이를 보고 뿌듯해하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산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엄마가 산이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아파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읽으면서 조금 격하게(?) 표현하자면 "아니 이 엄마 왜이래!!"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다쳐서 놀라서 울고 있으면 
엄마는 마음이 정말 아파도 아이의 전신적 안정을 위해 울지 않고 
우는 아이를 달래주거나 더 보듬어주어야하지 않아...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는 그런데....
요즘 트렌드는 이런가...!!
아니면 엄마의 감정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썼을가요..!!
암튼 전 이 부분이 좀 그랬답니다.,,,*^^*

잠자리 동화로 처음 읽어주었는데...
우리 진이는 연신 이 엄마에게 어찌나 "호오~~~~" 해주던지요..^^
이야기를 들으며 꿈나라로 간 이쁜이들을 보며 행복했답니다.
며칠 전 넘어져 다친 호야의 깊은 상처에 조금 아파하면서요~~~!!

우리 호야와의 둘만의 독후활동을 해봅니다.
책 속 그림 따라하기....
늘 물감을 부르짖는 아이인지라..ㅎㅎ


책을 보며 산이를 따라 울어보기도 하고...
우는 엄마의 표정은 웃는거 같죠..?...^^
책 속의 기차를 보면서는 호야가 꾸민 기차도 펼쳐보여주며
"안녕, 바이바이~~~~" 함께 외쳐줍니다..ㅎㅎ

우리가 오늘 따라잡을 책 속 그림은...!!
책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그림..!! 푸른하늘위로 날아오르는 민들레 씨앗들이랍니다..

하얀도화지에 초록색 잎대와 하얀 민들레 씨앗들을 그려줍니다..



민들레를 많이 보아왔던 호야인지라..^^
재잘재잘 이야기 하며 그리고
"엄마가 도와주세요..!!" 엄살도 부리며 완성한 그림입니다...
우리 호야 제대로 따라잡기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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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 3 - 숲 속의 제왕 점박이
EBS.Olive Studio 글.그림 / 킨더랜드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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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시 만나게 된 공룡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
또 우리 진이 호야는 빠졌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볼 때는 슬프다며 안보겠다던 진이도 책으로는 재미있게 봅니다.

1, 2편에 이은 3편 이젠 점박이도 많이 성장하여 사냥도 잘하고
또 짝짓기도 합니다.
그렇게 두 마리의 새끼들도 낳고 가족을 돌보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슴아프게도 두 마리의 타르보를  테리지노사우루스가 ...
이를 본 점박이는 가슴이 아프고 화가나서 테레지노와 싸우가 날카로운 발톱에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하지만 그냥 쓰러질 수 없었지요...
점박이는 테레지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깊은 상처와 벼가부러지는 부상으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공룡시대의 하이에나 벨로키랍토르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점박이는 배우지는 않았지만 느꼈답니다.
곧 죽을거라는 것을~~~~

역시 마지막도 슬프네요. 방송에서도 봤지만 말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지금이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가 봅니다...


"한반도의 공룡"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한반도의 공룡 마지막 이야기,
숲 속의 제왕 점박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EBS 공룡 다큐멘터리 3 숲 속의 제왕 점박이

8천만 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

사상 최초로 순수 한국의 기획 연출과 CG 기술로 되살려 낸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납니다.

2008년 11월 첫 방송 후 대단한 인기를 끌며 수차례 재방영되었던 EBS 다큐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숲과 호수 배경과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만들어 낸 공룡들을 책 속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1 점박이의 탄생, 2 점박이의 홀로서기 에 이어 어른 공룡 점박이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이야기 3 숲 속의 제왕 점박이 가 출간되었습니다. 엄마 타르보사우루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성공한 점박이가 숲 속의 제왕으로 성장하여 가장으로서 자신의 가족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보통의 공룡 책이 공룡 사진과 백과사전식 정보를 담아 공룡 지식을 쌓아가는 즐거움을 준다면 공룡 그림책 [한반도의 공룡]은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 속에 공룡의 생태와 과학 지식을 녹여 내어 그림책의 감동과 지식을 알아 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백악기 마지막 낙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


.............................................................................................................인터파크의 출판사 서평 중.............................................................................

진이와 호야는 집중하여 보았지요. 그리고 함께 온 종이놀잇감도 해봅니다.



신기(?)하게도 서로서로 양보? 배려를 하며 만들어 가네요.
물론 접는 부분은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두 아이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니 이뻤습니다.
점박이 가족이야기를 듣고 느낌이 있었던걸까요...!!

지금도 틈만 나면 조용히 업드려 점박이를 만나고 오는 진이....
점박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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