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삐아제]그린키즈 자연관찰(전50권)-2009년신판 페이퍼백 - 퐁퐁 솟는 호기심에 꼭꼭 짚어 답을 주는 똑똑한 자연 과학동화
한국삐아제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싱그러운 자연이 우리 집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바로 한국 삐아제의 "그린키즈 자연관찰" - 페이퍼백






위의 출판사에서 보여주는 특징만 보고도 입이 벌어지죠..!!
일단 서울대공원에서 감수를 맞아주셨으니 전문성도 안심이고,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 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했으니 문법 또한 안심이고,
페이퍼백으로 가격은 내리고 질은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이 또한 쫗지 않습니까..*^^*



크기 24.5 * 27.5 두께는 약 0.4mm네요^^

@왜 개미는 땅 속에 집을 지을까요?
글 : 이혜옥
  
이 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은 뷧표지에 나와 있습니다.
"개미는 천적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땅속에 집을 짓고,
땅을 파낸 흙이나 나뭇가지, 마른풀 등으로 임구를 가려요"
라고...........
또 책표지를 넘기면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페이지로 답을 안내해 주고 우리는 바로 폈죠..^
이쁜 달팽이 길로 우리를 답에 인도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우리 집에도 개미에 대한 자연관찰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삐아제와의 차이점은 삐아제가 조금 더 섬세하게 다루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한살이 뿐 아이라..... 개미들의 실샐활을 마치 비디오로 보는 듯한 느낌의 책입니다.
정말 다양한 각도에서 개미들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각에서 그 호기심들을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엄마인 저도 정말 많은 호기심을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미를 퇴치하는 법까지도 알 수 있답니다..*^^*


@ 왜 버섯은 다른 생물에 붙어살까요?
글 : 권윤경

이 제목에 대한 답 역시 뒷표지에 나와 있지요.
"버섯은 균류이기 때문에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동물처럼 이동하여 먹이를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무나 곤충 등 다른 생물의 도움을 받아야만 해요."
라고 나와 있답니다.
역시 이런 질문도 있지요.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와 있답니다^^
이 버섯 책에도 버섯의 일생뿐아이라 그 종류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버섯까지 
아주 커다란 사진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독버섯의 종류와 그 차이점도 알려주고 있으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버섯이 자라는지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마치 아름다운 한송이의 꽃같기도 어찌보면 돔팡이 같기도 한 버섯을 자세히 보여주는 책이네요.

책의 뒤에는 그 주제 즉, 개미와 버섯의 일생을 사진으로 알려주고 있구요
그리고, 그와 얽혀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제일 우선적으로 맘에 드는 것은 큰 사진들입니다...
내용보다 사진으로 우리의 시선을 먼저 잡으니 호기심은 궁금증은 자연히 폭발...
그렇게 시선을 잡은 후엔 우리의 시각은 자연스레 내용으로 갑니다.
그 사진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말 궁금하거든요...

한국삐아제 "그린키즈 자연관찰"
페이퍼백이라 착한가격이지만,
내실은 정말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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