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게 된 공룡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 또 우리 진이 호야는 빠졌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볼 때는 슬프다며 안보겠다던 진이도 책으로는 재미있게 봅니다. 1, 2편에 이은 3편 이젠 점박이도 많이 성장하여 사냥도 잘하고 또 짝짓기도 합니다. 그렇게 두 마리의 새끼들도 낳고 가족을 돌보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가슴아프게도 두 마리의 타르보를 테리지노사우루스가 ... 이를 본 점박이는 가슴이 아프고 화가나서 테레지노와 싸우가 날카로운 발톱에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하지만 그냥 쓰러질 수 없었지요... 점박이는 테레지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깊은 상처와 벼가부러지는 부상으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공룡시대의 하이에나 벨로키랍토르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점박이는 배우지는 않았지만 느꼈답니다. 곧 죽을거라는 것을~~~~ 역시 마지막도 슬프네요. 방송에서도 봤지만 말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지금이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가 봅니다... "한반도의 공룡"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한반도의 공룡 마지막 이야기, 숲 속의 제왕 점박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EBS 공룡 다큐멘터리 3 숲 속의 제왕 점박이 8천만 년 전 백악기,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 사상 최초로 순수 한국의 기획 연출과 CG 기술로 되살려 낸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납니다. 2008년 11월 첫 방송 후 대단한 인기를 끌며 수차례 재방영되었던 EBS 다큐 프라임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숲과 호수 배경과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만들어 낸 공룡들을 책 속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1 점박이의 탄생, 2 점박이의 홀로서기 에 이어 어른 공룡 점박이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이야기 3 숲 속의 제왕 점박이 가 출간되었습니다. 엄마 타르보사우루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성공한 점박이가 숲 속의 제왕으로 성장하여 가장으로서 자신의 가족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보통의 공룡 책이 공룡 사진과 백과사전식 정보를 담아 공룡 지식을 쌓아가는 즐거움을 준다면 공룡 그림책 [한반도의 공룡]은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 속에 공룡의 생태와 과학 지식을 녹여 내어 그림책의 감동과 지식을 알아 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백악기 마지막 낙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 .............................................................................................................인터파크의 출판사 서평 중............................................................................. 진이와 호야는 집중하여 보았지요. 그리고 함께 온 종이놀잇감도 해봅니다. 신기(?)하게도 서로서로 양보? 배려를 하며 만들어 가네요. 물론 접는 부분은 엄마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두 아이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니 이뻤습니다. 점박이 가족이야기를 듣고 느낌이 있었던걸까요...!! 지금도 틈만 나면 조용히 업드려 점박이를 만나고 오는 진이.... 점박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