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이즈만BOOKs

- 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입학하기 전에 와이즈만 가서 저희 아들 친구랑 함께 레벨 테스트를 받았어요.

정확하게 테스트를 해주셔서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아들과 시간도 안 맞고 금액적인 면도 부담스러워서

친구는 다니고 저희 아들은 안 다니고 있어요.

그러던 중 와이즈만BOOKs 즐깨감 시리즈를 한권씩 만나고 있는데 넘 맘에 드네요~~ㅎㅎ

 

 

지난 번에는 와이즈만BOOKs 1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을 만났어요.

http://blog.naver.com/chltndus1213/130188908765

그리고 이번에는 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편을 만났어요.

 

 

 

 



 

 

학교에서 수학 1-1 중 2단원 여러가지 모양을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적기에 이 책을 만난 것 같아요.

 

 

 

<<  세개씩 네개씩  >>

 

 

 

3개씩 연결해서 남는 모양이 없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모양은 한번씩만 연결 해야 하구요.

 

 

 





 

완전 재미있다면서 바로 4개씩 연결하는 문제에 도전했어요.

4개씩 연결해야하는 건 좀 생각을 해야한다면서 진지하게 임해주더라구요~~ㅎㅎ

 









<<  어떤 모양이 될까요?  >>

 

 

 

주어진 2개의 조각을 합치면 어떤 모양이 될까요?









<<  모양 짝꿍  >>

 

 

 

모양 짝꿍도 찾아보았어요.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여서 아주 신나게 풀었어요~~ㅎㅎ

 

 

 

 



 

 

<<  어떤 옷을 입을까?  >>

 

 

 

전개도를 보면서 모양 친구들이 어떤 옷을 입을지 알아보는 활동이예요.


 

 

수학 1-1 2단원 여러가지 모양에서는

상자모양, 공모양, 둥근 모양만 나오는데

여기는 다른 모양도 나오네요.

 

 

가베를 배우면서 정육면체, 구, 원기둥이라고 알았던 것을

학교가서는 상자모양, 공모양, 둥근 모양이라고 부를려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  색종이로 만든 작품  >>

 

 

 

색종이로 만든 작품을 보면서 작품에 사용된 동그라미, 세모, 네모 개수를 세어보았어요.

저희 아들 동그라미를 세면서 계속 손에 사용한 작은 동그라미를 자꾸 빼먹더라구요~~ㅠㅠ

지금까지는 시험을 안쳐서 잘 몰랐는데

저희 아들 자꾸 시험칠 때 꼭 한개씩 틀려와요~~ㅠㅠ











 

저희 아들은 어릴 때부터 블록과 퍼즐을 참 좋아해서

저희 집에는 다양한 블록과 퍼즐이 있어요.

즐깨감 도형편에도 블록과 퍼즐이 나와 있더라구요.

 

 





 

원형 퍼즐과 피타고라스 블록

 

 


  

 

 

건축 블럭과 달걀 퍼즐

 

 


   



퍼즐은 뒤에 조각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잘라서 사용하면 돼요~~ㅎㅎ

 

 

 

학교에 가니까 수학 한 단원이 마칠 때마다 단원평가를 2번씩 치더라구요.

한번은 예고 없이 치고 집으로 시험지를 보내줘요.

그러면 엄마들 다들 그 단원만 공부해서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저 사실 요즘 시간이 없어서 학교 숙제만 겨우 하는 편이라서

따로 공부를 못 해줬어요.

그런데 저희 아들이 즐깨감 도형편 재미있다고 좀 풀고 갔어요.

그랬는데 처음으로 100점 받아왔어요.

완전 기분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그동안은 꼭 한개씩 틀려왔거든요.

 

 

즐깨감 넘 좋아요~~ㅎㅎ

 

 

 

sally_special-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1
안영은 지음, 김성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안영은글 김성희 그림 주니어김영사펴냄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과 후에 참 달라지는게 많아요.

생활패턴은 기본이고 책읽기도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필독서때문에 전집보다는 단행본을 많이 읽어요.

그리고 글밥이 많은 책들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단행본을 보니까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서 좋아요.

하지만 글밥이 많은 책을 읽을 때는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는 우선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해서

즐겁게 책읽기를 시작했는데 책 내용이 넘 재미있어서

끝날 때까지 넘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들 아시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유명한 화가이자 먹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고 해요.

요리를 하다가 통후추 가는 기계, 자동 석쇠, 왼손잡이용 병따개 등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다빈치의 기발하고 엉뚱한 행동이 궁궐에 소문이 났어요.

그래서 공작과 아가씨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식장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그래서 케이크로 만든 결혼식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케이크를 만드는 일이 만만치 않아서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지쳐가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다빈치가 말이 움직이면서 호두를 깨주는 기계와

페달을 밟으면 주걱이 돌아가면서 저절로 밀가루 반죽이 되는 기계를 만들어주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넘 멋지죠~~ㅎㅎ

 



 

 

 

 

저희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대포로 케이크를 장식하는 모습이예요.

불꽃놀이를 보는 것처럼 넘 이쁜 모습에 저두 행복해지는 장면이였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그린 설계도와 그림이예요.

저희 아들 이걸 보더니 책속에 나온 내용이 진짜라는 사실에 더 놀래더라구요~~ㅎㅎ

 

 



  



이 책 표지에 보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책과 교과가 연계되는 부분이 잘 나와 있어요.

저희 아들도 지금 여러가지 모양 배우고 있어서 참 즐겁게 봤던 것 같아요.

 

 

 







아들은 이 책이 넘 재미있다면서 아주 긴 글밥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3번이랑 읽었구요.

전 이 책을 아들이랑 함께 읽으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반해버렸어요.

화가인 줄만 알았는데 넘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분 속마음 대화법 - 엄마 아빠의 10분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박미진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10분 속마음 대화법

박미진 지음, 아주 좋은 날 펴냄

 

 

 

 

아이가 자라면서 아이 속마음이 궁금해질때가 많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확 달라진 아들의 대화법에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러던 중 이 책 제목을 보고 넘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큰 타이틀을 보면 저희 궁금증과 저희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면서

제가 화를 내는 횟수도 늘어나고 참아주는 시간은 줄고

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나쁜 말들이 나오더라구요~~ㅠㅠ

그게 분노 게이지가 높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육아에 지쳐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강도가 좀 심한 저를 발견할 때

정말 맘이 안 좋아요~~ㅠㅠ

 





 

 

 

잔소리에도 방법이 있더라구요.

잔소리를 하되 최대한 짧게

엄마는 네 편이라는 것을 전달해아한다고 해요.

 

 

 





 

부모의 화는 ' 너는 나빠 '라는 메시지라네요~~ㅠㅠ

앞으로는 화를 내기 전에 30초만 참아봐야겠어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하는 모든 말과 행동들이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거지요.

아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최고가 될 수 있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죠.

 


아빠와 아들의 대화 한번 읽어보세요.

아빠 넘 멋지죠~~ㅎㅎ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 이야기 저 완전 공감하는 부분이예요.

매일 책읽기해주는 거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엄마가 신경써서 해주면 그래도 아이가 책을 잘 보는데

하루 힘들다고 빠지고 논다고 빠지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안 읽어지더라구요.





 

 

 

하루에 10분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다.

긴시간이 아닌 걸 알면서도 실천 못하는게 나쁜 것 같아요.

 

 

속마음을 나누는 10분 대화를 할 때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화의 기본이 되는 자녀와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 집중해서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경청해주고 감정이입을 해서 감탄사를 사용하면서 아이랑 교감하려고 노력해야해요.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 왜 질문법보다는 어떻게 질문법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아이가 숙제를 안 했을 경우 왜 숙제를 안 했니보다

" 어떻게 하다 숙제가 이렇게 늦어졌니? "라고 물어보면

숙제를 못해서 아이들 비난하는게 아니라 이유를 묻고 있다고 아이가 받아들이게 돼요.

 

 

yes, but 대화법을 사용해보자.

아이가 애완견을 키우고 싶다고 하면

우선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준다.

그런 다음 왜 애완견을 키울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방법이다.

yes, but 대화법을 사용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건 아이들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주는 거예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얼마나 행복한지 다들 아시죠.

 

 

이 책을 보고 하루에 10분 이아랑 속마음을 나누면서 대화할 수 있는 엄마가 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아들이랑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엄마가 조금 바뀌니까 아들은 아주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ㅎㅎ

 

 

moon_and_james-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아한 거짓말 (양장)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한 거짓말

김령령 장편 소설 . 창비 펴냄

 





작가
김려령
출판
창비
발매
2014.02.20

 

 

우아한 거짓말 영화로 만나보고 싶었는데

학기초라서 적응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결국 못 봤어요~~ㅠㅠ

그래서 결국에는 책으로 우아한 거짓말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읽기시작하면서 다음 내용이 넘 궁금해서 결국 새벽까지 읽었네요.

 

 

혼자서 마트 두부 시식대에서 일하면서  두 딸을 키우는 만지와 천지 엄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말 안 해도 다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두 딸과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 천지를 먼저 보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정말 피눈물이 나겠죠.

그리고 자기가 막을 수 있었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화연이랑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MP3를 가지고 중국집으로 찾아가겠죠~~ㅠㅠ

 

 

중국집을 운영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화연이 부모님~~!!!

눈코 뜰새없이 바빠서 자기 자식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모 마음은 오죽 했을까요?

하지만 자식이 잘못되어가고 있는데 그걸 방치한 건 정말 잘못한 일인 것 같아요.

화연이가 일부러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늦게 온 천지에게

짜장면 한그릇 만들어주란다고 딱 짜장면 한그릇만 만들어주는 부모님도 참 이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아버지랑 천지 엄마때문에

천지가 화연이에게 당하는 걸 알면서도 방관한 미라~~!!!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애꿎은 천지에게 간 거죠~~ㅠㅠ

미라의 모습을 보면 화연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자신이 다치치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않잖아요.

 

 

동생이 죽고 난 다음 낯선 남자에게서 평상시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동생의 이야기도 듣고

털 뭉치 속에 편지를 보면서 천지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게 되는 만지~~!!!

화연이가 나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만지~~!!!

 

 

만지가 화연이를 잡아주는 걸 보면서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까 자기 스스로 삶의 마감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갈 이유가 꼭 있을 거예요.

 

 

책을 다 읽은 다음 첫번째 드는 생각이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 가족들이랑 대화를 하면서 속마음까지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영화로도 꼭 만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학교 가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1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학교가는 날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크 그림 파랑새 펴냄

 

 

 

처음 학교를 가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을 가는 거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죠.

 

아이가 학교 처음 갈 때는 아이보다 엄마가 더 긴장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적응하는 시간이 아이들보다는 엄마가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아이를 한번 학교에 보내보신 분들은 이 마음 다 이해하실거예요~~ㅎㅎ

 

 

 

 






생긴 것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 가요.
 








처음 학교 간 날 아이들 정말 다 다른 반응을 보이죠.
 
그림책을 읽는 아이도 있고 엄마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도 있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넓은 운동장에서도 놀고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라 즐겁게 공부도 하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자고 있는 모습이
마치 저희 아들 잠 잘 때 모습인 것 같아요.
 
 
학교는 재미있다고 다니고 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완전 기절한 것처럼 잠자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게 학교를 다녀서 대견하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잘까 싶어서 마음이 안 좋기도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들 마다 좋은 게 다 다르네요~~ㅎㅎ
 
 



 

 
저희 아들은 운동장과 여자 짝궁이였어요.
넓은 운동장에서 노는 것이 가장 좋았구
유치원때는 여자 친구들 인원수가 적어서 같이 놀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는 인원이 맞아서
여자 짝궁이 생겨서 넘넘 좋다고 하네요.


 

 

 

 

처음 학교가기 전에 이 책 한번 읽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저희 아들처럼 학교 입학하고 읽는 것도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