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교 가는 날 파랑새 그림책 101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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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가는 날

제인 고드윈 글 안나 워크 그림 파랑새 펴냄

 

 

 

처음 학교를 가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을 가는 거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죠.

 

아이가 학교 처음 갈 때는 아이보다 엄마가 더 긴장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적응하는 시간이 아이들보다는 엄마가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아이를 한번 학교에 보내보신 분들은 이 마음 다 이해하실거예요~~ㅎㅎ

 

 

 

 






생긴 것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 가요.
 








처음 학교 간 날 아이들 정말 다 다른 반응을 보이죠.
 
그림책을 읽는 아이도 있고 엄마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도 있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넓은 운동장에서도 놀고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라 즐겁게 공부도 하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자고 있는 모습이
마치 저희 아들 잠 잘 때 모습인 것 같아요.
 
 
학교는 재미있다고 다니고 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완전 기절한 것처럼 잠자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게 학교를 다녀서 대견하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잘까 싶어서 마음이 안 좋기도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들 마다 좋은 게 다 다르네요~~ㅎㅎ
 
 



 

 
저희 아들은 운동장과 여자 짝궁이였어요.
넓은 운동장에서 노는 것이 가장 좋았구
유치원때는 여자 친구들 인원수가 적어서 같이 놀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는 인원이 맞아서
여자 짝궁이 생겨서 넘넘 좋다고 하네요.


 

 

 

 

처음 학교가기 전에 이 책 한번 읽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저희 아들처럼 학교 입학하고 읽는 것도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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