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동화로 큰 아들이 선택한 동화책은 손가락 마술사예요.

손가락 마술사는 꼬네상스 재미있는 창작그림책 데굴데굴 중 한권이예요.

공룡을 좋아하는 큰 아들이 자주 보는 동화책이예요.

형이 리얼하게 읽어주니까 완전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손가락 마술사는 코코와 푸푸를 손가락 여우가

무시무시한 공룡 마을로 데려다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공룡마을에서 우리에게 친근한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도 만나고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아는 틸로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완전 좋아해요~~!!!

 

 

 

 

 

손가락 마술사는 손가락을 넣으면서 읽는 동화책이예요.


손가락 세개를 넣으면 트리케톱스의 3개의 뿔을 아주 잘 표현되죠.


 

 

 

 

이구아노돈의 발을 손가락으로 표현해보고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에 있는 뿔도 손가락으로 표현해보았어요.

 

 

 

 

 

다양한 공룡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재미도 있어요.

 

 

 

 

 

손가락 마술사는 

 손가락 넣는 구멍이 다양한 그림으로 변하는 동화책이예요.



트리케라톱스의 세개의 뿔이 물고기로 변하고

티라노사우루스의 입이 나무집의 창문으로 변해요.

동화책에 있는 구멍이 어떻게 변하는지 상상하면서 보면 진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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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휘왕 만드는

으랏차차 말놀이 대장

 

 

 

학교에 입학하고나서부터 우리 아들이 책을 읽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저에게 낱말의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거기에 속하는 낱말들이 아주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어요.

쉬운 걸 물어볼 때는 우리 아들이 저런 것도 몰랐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욱하더라구요.

그래서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한자공부를 하면서 어휘력을 향상시켜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데 왜 어휘력이 약하냐구???

저두 속상하고 그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이 어휘왕 만드는 으랏차차 말놀이 대장 머리말에서 그 해답을 저에게 주더라구요.

 

 

독서량은 어휘력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기보다는

지도방법에 따라 더욱더 많은 어휘력이 증가한다.

 

어휘력의 효과적인 증대를 위해서는

국어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아동들에게 어휘군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켜 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휘력이 부족한 아들이라서 아들이 좋아하는 걸로 시작해보려고

목차를 보면서 아들이 하고 싶은 부분을 정하라고 했어요.

 

 

 

 

 

 

 

 

동물과 캠핑 중에서 고민고민하더니 동물을 선택했어요.

 

 

 





 

처음부터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것이 나왔네요.

네모 안에 있는 글자를 이용해서 동물과 관련된 글자를 만드는 활동이네요.

아들 엄청 재미있어하면서 활동하더라구요.

 

 





 

 

잘못된 표현을 찾아서 알맞은 단어로 바꿔주는 활동인데

보기에 단어들이 나오니까 아들이 별로 부담스러워하지 않더라구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이 부분 참 맘에 들었어요.

우리 아들이 원하는 부분이잖아요.

 

 

 




 

 

큰말, 작은말은 아들이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센말이랑 여린말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네이버 사전을 검색했어요.

센말은 뜻은 같지만 어감이 센 느낌을 주는 말이고

여린말은 어감이 세거나 거세지 아니하고 예사소리로 된 말이예요.

 





 

 

 

아들이 짧은 글짓기한 걸 보니까

정말 앞으로 제가 가르쳐야 할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ㅠㅠ
 





 

 

자신이 배운 것을 생각하면서 단어를 채워나가는 활동 참 좋은 것 같아요.

 

 

 





 

어휘 부분이 어른들도 어려운 부분이라서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 어휘왕 만드는 으랏차차 말놀이 대장을

아이랑 함께 한번 활용해본 후 제가 느낀 점은

보기에 단어를 제공해주니까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담감느끼지 않고 어휘력 향상하기에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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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 -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 ( 최영희 글, 이경국 그림, 와이즈만 BOOKs 펴냄 )은

싱크홀이 무엇인지 ,싱크홀이 왜 생기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싱크홀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게 해줘요.

 

 

 

 

 

 

작가
최영희
출판
와이즈만BOOKS
발매
2014.05.20

 

어느날 갑자기 이런 도로에 이런 구멍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한 것 같아요~~ㅠㅠ

이 사진은 2012년에 인천광역시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이게 바로 싱크홀이예요.

 

싱크홀 ( sinkhole )은 ' 가라앉다 '는 뜻의 ' 싱크 ( sink )와  ' 구덩이 '란 뜻의 ' 홀 (hole ) '이

합쳐진 말입니다. 그러니까 싱크홀은 ' 땅이 가라앉아 생겨난 구덩이' 예요.

 

 

 

 



 

 

이런 싱크홀이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일어난다고 해요.

그런 이 싱크홀은 왜 생기는 걸까요?

싱크홀은 땅속에 생긴 빈 공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왜 땅속에 빈 공간이 생기는 걸까요?

 

 

 






땅속에 구멍을 만든 범인이 지하수와 사람이라고 하네요.

땅속에는 갱도, 석회동굴, 지층 틈새 등 많은 구멍이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지하수를 뽑아 쓰고 있어요.

지하수와 사람이 범인이라면

우리가 막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끔찍한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하수가 엄청난 힘으로 지층을 떠받치고 있는 걸

생수병으로 직접 실험을 해보았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빈 생수병을 밟으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찌그러지죠.

하지만 물이 가득한 생수병은 28kg 큰 아들이 혼자 밟아도

15kg 작은 아들이랑 함께 밟아도 찌그러지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싱크홀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엄마와 싱크홀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던 아들~~!!!

이 책을 통해서 싱크홀이 왜 생기는지 알게 되면서

앞으로는 싱크홀이 안 생기게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물을 높이 빨리 짓고, 도로를 빨리 포장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본 뒤로는 늘 알고 있는 부분인데

이 책을 통해서 지하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지하수를 좋게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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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먹는 괴물 ( 크레용하우스 )


 

 

저희 아들은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괴물이 나오는 책은 다 좋아해요.

그래서 책제목만 보고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넘 재미있다면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저에게 수수께끼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그 수수께끼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작가
김해우
출판
크레용하우스
발매
2014.02.27

 

 

 

책읽기를 싫어하는 무현이 방 벽에 엄마가 종이를 한장 붙이셨어요.

정말 짜쯩날 것 같아요.

책읽는 건 그렇다치고 독서 감상문까지...

이건 너무한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책읽기 싫어하는 줄 뻔히 알면서 자꾸 책을 사 들이대고

그것도 엄마가 좋아하는 작가 책을 계속 사서 들이대는 엄마~~ㅠㅠ

 

 

 

이부분에서 저두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보다 제 기준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책들을 사서 들이대는

엄마에 저두 속하거든요~~ㅠㅠ

 

 

 

무현이는 작가에게 항의 편지를 썼어요.

제발 재미없는 책 쓰지 말고 글 쓰는 시간에 펑펑 놀라고...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작가에게 답장이 왔어요.

무현이만을 위한 특별히 미완성 된 책을 보낼 테니까

책 속에 나온 수수께끼를 풀면 그 답대로 글을 쓸거라구요.

 

그리고 그 수수께끼를 다 풀면 부모님께
앞으로 절대 무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지 말라는 편지를 써주리고 하셨어요.

 

 




 

물은 물인데 이상한 물은?

괴물 집 주소는?

칠디귿오십오리을이응이아기역일아니은삼디귿아십일은?

 

 

 

색깔 먹는 괴물이 낸 수수께끼 하나도 못 맞추겠네요~~ㅠㅠ

 

 





 

결국 무현이는 색깔 먹는 괴물이 낸 수수께끼를 다 풀어서

다시 색깔을 찾아줬어요~~ㅎㅎ

 

 



 

 

 

괴물 나오는 책을 다 좋아해서 읽기 시작한 색깔 먹는 괴물이라는 책은

처음부터 아이들의 마음이 대변해주고 있더라구요.

책읽기 싫어하는 무현이 ~~!!!

그리고 책읽기와 독서 감상문을 강요하는 엄마~~!!!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공감을 일으키면서

긴장감있게 궁금증을 일으키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한번 잡으면 책을 덮을 수가 없더라구요.

 

 

 

색깔 먹는 괴물이 내는 수수께끼의 정답이 궁금하신 분들 꼭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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