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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과 7가지 영적 해결법
웨인 다이어 지음, 이재석 옮김 / 불광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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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평가와 의미부여, 더 나은 결과와 행복을 바라는 입장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집중이나 관리, 또는 목표나 꿈이 있다면 어떤 형태를 배우거나 모방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며 배워볼 수 있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단순한 원리나 긍정의 힘을 표현하는 의미도 아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야 하며, 어려운 인간관계, 나를 위한 자신감 강화 및 자존감 수업은 어떤 형태로 진행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사례와 경험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제공한다.


누구나 실패를 마주할 수 있고,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한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법이다. 이런 상황을 마주할 경우 사람들은 다양한 선택, 다른 판단을 하기 마련이다. 버티는 힘을 통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금방 포기하거나 또 다른 의미로의 전환적 자세를 통해 나아가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듯이 인생은 답이 없고, 때로는 변수나 위험,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에 대해 성장하거나 더 나은 통찰력을 갖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나 공통적 요인에 대해선 주목하며, 스스로의 상태와 비교하며 배울 수 있다면, 받아들이거나 활용해 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는 삶에 대해 표현하면서도 다소 어려운 철학이나 종교적 의미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읽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삶의 방향성이 존재하며 자신의 상태나 감정, 마음 등에 대한 점검, 또는 인간관계는 왜 어려울까 하는 느낌이 든다면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준과 평가를 통해 생각하고, 행동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당장의 답은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해결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의 도움을 통해 깨닫거나 경험적 내공을 채우며, 삶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배우게 되는 교훈적 메시지 또한 존재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흘러가기 마련이며, 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나 정서적 요인 등을 통해 배우기도 하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간단하거나 쉬운 문제해결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더 나은 삶의 형태나 자세, 지혜 등을 바란다면 책을 통해 읽고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기본적인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내 삶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다른 이들은 어떤 기준과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 자체에 주목하거나 관리해 나가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며 현실에서부터 활용할 만한 괜찮은 의미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읽고 배우며 더 나은 삶에 대해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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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라, 사랑을 향해 - 21세기 한의학이 들려주는 생태주의 건강섹스론
이은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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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며 또 다른 관점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부분, 우리가 금기시 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사회적 변화나 지나온 과정 등 인류학 전반에 대한 의미부여와 해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걸어라 사랑을 향해> 갈수록 사람들의 감정이 변하며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알지만 실제 행동에서는 차이와 차별을 종용하거나, 관계 자체를 포기해 버리는 요즘 시대에서 우리는 사랑과 성, 건강 등으로 이어지는 키워드 등을 어떻게 마주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지, 책에서는 이 점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갈등, 하지만 사회학적으로 진화론, 또는 철학이나 역사적 의미를 보더라도 상호작용과 관계의 유지, 함께 간다는 공존의 의미는 당연하지만, 이상한 형태로 뒤바뀌며 일반적인 사람들조차 타인에 대해 경계하거나, 자신 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분명 잘못됐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현실이다. 또한 개인의 의미에서도 중요한 인생설계나 건강관리에 대한 언급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방향성 설정과 사랑과 성의 의미를 어떤 형태로 인정하거나 활용하며 살아가야 삶의 만족이나 행복한 감정을 경험하며, 이를 다른 이들과의 소통이나 공감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읽으며 생각하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향한 분노와 증오의 감정, 갈수록 심해지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문제나 갈등적 상황으로 인해 불필요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사람이라서 갖는 본능적인 부분이나 욕망에 대한 언급, 이를 잘 관리할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볼 수 있고, 개인적인 의미에서도 진정한 성장이나 변화의 자세를 통해 삶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한의학이라는 의미를 통해 사랑과 성에 대해 접근하며 이어지는 건강이나 감정, 마음, 몸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각자 따로 존재하는 영역의 단위나 의미가 아닌, 파생되면서도 상호작용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있고, 결국 이를 현실적인 문제나 상황으로의 대입, 적용을 해보면 더 나은 형태의 마인드나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이나 덕목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더 나은 방향성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걸어라, 사랑을 향해>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정서, 하지만 우리는 불변하는 영역인 인문학적 가치를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반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저자의 생각과 논리를 통해 배우거나 답습해 보게 된다.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건강관리서, 또는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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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4
아웃사이더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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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스타나 유명인들의 조언과 강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도 하며, 삶 자체에 대한 어려움과 부정의 감정을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는 사회적 영향력, 자신 만의 경험담을 어떻게 표현하거나,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 공감의 자세를 통해 또 다른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 또한 괜찮게 다가온다. 특히 책의 저자는 너무 유명한 래퍼이자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의 입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어떤 선한 영향력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책에서는 이를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노래 가사로 너무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는 글귀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거나, 여전히 자신의 장점이나 가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함께 존재하는 요즘이다. 특히 세대 간의 갈등이나 어른에 대한 존중심이 사라진 요즘 세대들에게 이 책은 어떤 형태로 자신을 돌아보거나, 현실적으로 중요하며 필요한 자존감 수업, 관계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저자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실패를 할 수 있고 갖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른이 되거나 스스로도 단단해지는 법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기회를 많이 주지 않고, 사람들의 평가나 시선 또한 갈수록 단면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무조건적인 타인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답도 아니며, 때로는 자기 중심이나 삶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 경험이나 배움에서 오는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성장과 변화의 자세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이런 가치가 매우 원론적인 부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왜 자기계발이나 관리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이해나 자기애, 자존감이 주는 가치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읽으며 스스로를 점검해 보게 된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개성과 튀는 언어, 하지만 현실의 삶을 잘 표현하면서도 자신의 삶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과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저자의 성향, 특히 이 책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서, 혼란스러운 진로나 직업선택으로 인해 갖은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의미와 공감대를 형성해 볼 수 있다. 너무 들뜨지도, 그렇다고 쳐지지도 않는 삶의 균형점과 나를 위한 자존감 수업, 그리고 사람관계는 어떻게 바라보며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현실적인 부분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언급과 표현, 책을 통해 읽으며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살아가는 용기와 나에 대한 이해, 몰입의 과정을 잘 표현한 현실 인문학, 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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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평짜리 공간
이창민 지음 / 환경일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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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든 타의든,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움의 미학, 어쩔 수 없이 일정 부분 받아들이거나 포기하며 살아가는 간결한 삶, 이는 현실적인 내집 마련의 어려움이나 굳이 공간이라는 의미나 집 자체에 대해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이런 의미에 공감하는 것도 아니며, 현실의 팍팍함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들이 많고, 갈수록 심해지는 집값문제나 상승으로 인한 현실적인 선택, 또는 독립의 개념으로 경험하거나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이런 변화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열 평짜리 공간> 이 책은 제목처럼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만한 우리의 현실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청년들은 돈이 없어서 이런 삶을 선택할 수도 있고 나이가 있는 분들도 일정한 경험을 통해 간소한 삶을 추구하거나 현실의 팍팍함에서 오는 새로운 선택적 의미로 이런 의미를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심해지는 코로나 팬데믹 시국으로 인해 사람들 자체의 교류가 없어지며 혼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하거나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모습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씁쓸한 감정을 들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과 변화상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무리이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나 내가 원해서 이런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배우거나, 희망적 의미를 찾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공간이 주는 절대성, 집이라는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또 다른 의미에서는 내려놓아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는 개념으로도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책의 저자도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사람과의 소통이나 인문학적 가치, 새로운 관점에서 집이나 공간을 바라보며 어떤 형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지, 이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열 평짜리 공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생활상, 일상적인 부분과 먹고 사는 의미가 거창하지 않다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북, 특히 책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그림이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며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현실문제나 자신의 삶에 대해 새롭게 판단하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면, 때로는 적응하거나 새로운 관점으로 주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며 항상 가져야 한다, 같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삶의 행복과 자유, 사람들과의 조화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나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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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공부 -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지음, 권채령 옮김 / 윌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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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배움과 경험을 강조하면서도 다양성에 대한 존중, 다름에 대한 인정 등 기본적으로 중요한 가치나 덕목에 대해선 관대하거나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이곤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정치에 대한 얘기는 금기시 되고 있고, 서로를 적대시 하는 문화로 인해 많은 이들이 갈등을 겪거나 자신의 생각을 숨기거나 표현하지 않아야 하는 무언의 압박을 받는 것도 현실이다. 이에 우리는 어떤 형태로 사회사상이나 이념, 민주주의 자체에 대해 판단하며 더 나은 형태의 미래나 타협안을 고려해 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원리, 사람들의 심리나 인문학적 요소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민주주의 공부> 항상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배움에 대한 의미부여, 하지만 정치나 정치학에 대한 접근이나 표현의 경우에는 매우 복잡하면서도 욕을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개나 소나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 등을 주창하며 다양한 사회문제나 갈등을 야기하는 모습이나 사람들이 잘못 배울 경우 어떤 형태로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거나 또 다른 집단이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일정한 판단의 기준을 내려야 한다. 















책에서는 주로 정치와 정치제도, 이를 만들어 나가는 정치인의 문제가 민주주의 정신과 본연의 가치를 훼손한다고 바라보며, 이에 일반 대중들은 어떤 기준과 깊이를 더하며 민주주의가 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계승하거나 지켜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이런 과정이나 의사결정, 예전의 사례나 현실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며 다른 의미의 사상이나 이념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주는 교훈적 메시지가 명확하다. 특히 갈수록 진화하는 정치전략이나 공작, 다양한 형태의 선전선동으로 인해, 안그래도 정치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데, 이를 초월한 혐오의 시선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평가가 공존하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주의 공부> 우리 정치에 대한 적용이나 대입도 가능하며, 또 다른 의미에서는 민주주의의 기원이나 시발점, 어떤 형태의 역사적 과정을 통해 오늘 날과 같은 모습으로 정착되며 세계인들이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사상이자 이념으로 통용되어 왔는지, 이 점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판단하며 배울 수 있다. 여전히 논란도 많고 각종 갈등적 상황,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편견이 생길 수 있으나, 왜 정치와 정치인의 행보에 주목하며 더 많은 형태의 소통과 공감능력이 요구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요즘 같은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서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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