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할 것인가 -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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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명언, 살면서 누구나 들었을 법한 말입니다. 모든 것에는 타이밍이 존재하며,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 시간관리를 통한 몰입도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집니다.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철저한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누구나 초심은 무너질 수 있고, 슬럼프는 늘 찾아옵니다. 이런 부정의 요소를 줄이며, 빨리 회복하는 것도 자기관리와 능력으로 평가받습니다. 감정의 동요나 흐트러짐, 왜 이런 것들이 찾아오는지, 스스로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목적이나 목표가 생겼을 때, 사람들은 강한 동기부여를 얻습니다. 늘 생각은 하지만, 실행이 안되는 분들, 작심삼일의 연속을 걷는 분들, 자신을 너무 비하하지도, 탓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간 일은 과감히 잊고, 현재에 집중하는 정리도 중요합니다. 시간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도 시간낭비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항상 현재에 집중하고, 최대한의 집중으로 성과를 끌어내야 합니다. 뻔한 잔소리도 들리겠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본질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녹록치 않습니다. 


경쟁은 당연하며,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내공, 경험이 필요합니다.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고, 쉽게 얻은 것은 금방 무너지는 법입니다. 위기나 위험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키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 결국, 관리론에 있습니다. 기회가 보이면 과감히 도전하는 적극성이 필요하고, 깨지고 부딪히며 배워야 합니다. 경험은 무시하지 못하고, 실패의 경험은 세상을 보는 눈,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 나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객관성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행동력, 시간관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시간관리가 된다면, 시간에 쫓기는 자가 아닌, 시간을 활용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항상 긴장을 하되, 확실한 시간배분으로 일의 효율성과 성과력을 높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관리법을 익혀야 합니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먼저 간 자의 사례, 성공후기 등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관계없습니다. 우리가 늘 고민하고 내적갈등으로 생각하는 관리론, 특히 시간관리는 매우 중요한 만큼, 생각과 행동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언제 할 것인가, 철학적인 접근도 아니며 기본과 본질을 바탕으로 나를 돌아보며, 제대로 된 관리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에 대한 돌아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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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강자를 만드는가 - 자연을 살리는 생태계의 전략가들
정회석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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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속도의 빠름, 새로운 것의 등장, 기존의 것이 퇴색되는 시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과제와 경쟁, 성공을 위한 노력과 관리, 그리고 전략적 활용과 방법론까지, 이 책은 자연 생태계의 순환원리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가장 연약한 존재인 인간, 하지만 모든 것을 지배하며 그들 나름대로의 논리와 질서를 통해 문명을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인간이 행하는 장점과 불필요한 요건들, 자연의 섭리와 다양한 동식물들의 살아가는 방법을 통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치도 있지만, 생태계의 흐름을 보면 일련의 과정이나 패턴이 있습니다. 때로는 상생하기도 하며, 경쟁을 위한 갈등과 공격, 더 큰 가치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까지, 어쩌면 우리의 삶과 닮아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이 있고, 이는 시간적 가치나 역사적 흐름을 통해 체득한 것도 있지만, 자연적인 변화에 적응하며, 스스로가 대처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바쁜 세상, 빠른 변화와 적응을 강요하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사고와 전략이 무엇인지, 자연의 모습을 통해 생각하게 됩니다.


영원토록 강한 사람도, 약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기회는 존재하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절치부심해서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대기만성으로 이뤄내는 사람들, 노력과 관리는 기본이 되었고, 어떻게 기회를 잡는지,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 혹은 전략적 활용을 통해 어떤 부가가치를 이끌어 내는지, 이에 대한 생각정리와 배우려는 모방력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모든 것을 일방적인 소통이나 배려로 해결할 수 없지만, 절대 다수의 일들을 처리할 순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생존전략, 다소 모호하게 다가오는 점도 있지만,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 형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 무조건 변화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어떤 입장이나 조건, 이익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지지만, 뚜렷한 정답과 무조건적인 해법은 없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살아가는 법, 미래사회에서는 이런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강자의 조건,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강자가 되어 성공할 수 있는 비법, 답은 자신에게 있지만, 성공한 사례와 다양한 생각, 그리고 전략들을 활용하며 실패를 줄일 수 있고, 성공과 실패의 간극을 줄여 나갈 것입니다. 자연을 통한 인간 사회의 이해, 그리고 인류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철학적 가치부터 자기계발과 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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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그 이후 - 블록체인 시대의 필수 교양
애덤 로스타인 지음, 홍성욱 옮김 / 반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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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연초부터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와 뜨거운 논쟁을 펼쳤고,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투자로 이어지며 수익를 거둔 사람들의 후기나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고, 이는 화폐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게 됩니다. 4차 산업의 시대에서 금융업의 변화는 진행중이며, 핀테크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동화, 기계화가 아닌, 이제는 화폐 자체의 가치가 달라지는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속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 책은 나름대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다양한 평가, 투자성인지, 투기성인지, 접근하는 의도에 관계없이 관심은 오직 수익률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일시적인 거품인지, 지속 가능한 새로운 모델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 책은 암호화폐 자체를 미래의 핵심가치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안정적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수익도 수익이지만, 결제의 편리성,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가 관리적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킹이나 보안상의 취약, 개선점은 있지만,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따릅니다.


이미 다양한 국가와 글로벌 기업은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고, 우리의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기술에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발견으로 시작된 비트코인 열풍, 역사나 철학적으로 봐도 인류가 문명을 창건한 이래, 화폐의 가치나 수단은 변해왔고, 경제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기존 화폐와 병행되거나, 기존 화폐는 점진적으로 사라질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화폐도 등장할 것입니다. 이미 전자상거래는 활성화 되었고, 인터넷을 비롯한 IT 기술의 발전은 이를 서서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필연적이며, 이에 상응하는 대응이나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나름대로의 평가와 판단의 기준을 내려야 합니다.


또한, 이 책은 과학 기술과 금융업의 발전, 상징성을 나타내는 용어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돈의 흐름과 역사를 통해 변화의 현실을 짚고 있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통제와 규율의 보수적 관리, 자유와 소통을 통한 진보적 관리, 정부가 어떤 대응으로 임할지, 여전히 뚜렷한 규제나 보완책이 없는 만큼, 시일을 두고 지켜봐야겠지만 세계적인 흐름과 추세를 거스를 순 없을 겁니다. 단순한 암호화폐의 등장이 아닌, 새로운 미래의 시발점으로 봐야 하며 이를 통해 갖춰야 하는 능력과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암호화폐, 그 이후를 통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화에 대응하는 통찰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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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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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문명를 쓴 이래,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패권의 무게추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문명권과 문화권 형성과 소멸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물리적 힘인 군사력, 노동력 확보가 모든 것을 결정한듯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왕조의 흥망성쇠, 국가의 소멸과 탄생, 우리 신체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질병에 대한 백신의 등장,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갖가지 질병, 역사 속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바탕으로 세계사, 문명사, 과학과 의학, 기술의 발전사를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주목할 만하며, 이는 하나의 학문이나 지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생각하게 합니다. 인류의 폭발적인 인구증가, 과학기술의 발전, 현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이런 성공과 진보적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는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생각하는 약과 의학의 발전사를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질병으로부터의 보호, 면역력 강화, 새로운 유전자의 발견과 조직체의 정리, 이는 가장 기초적인 분야, 기본단위를 안정화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전혀 다른 차원의 문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역사에서도 질병은 매우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국가의 정책에 영향을 줬고, 왕권강화를 위해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백성들의 원망을 감내하기도, 이를 억압하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문제의 본질에 대한 뚜렷한 결과가 없었고, 이는 국가에 대한 불신, 새로운 사회가 오길 바라는 사람들의 염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동양과 서양의 의학기술이나 수준 차이는 존재했으나, 어떤 것이 무조건 더 낫다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각자 시대마다 원하는 정신이 달랐고, 질병에 대한 백신의 등장, 이를 바탕으로 어떤 사회를 구현할 것인지, 그리고 의학의 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인간 내면의 양면성 존재, 윤리적, 도덕적 책임이 따라오는 이유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보건과 위생에 대한 개념과 이해, 통증과 수술을 위한 마취제의 등장, 성병에 대한 접근과 다양한 백신, 인간이 살면서 행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예방적 성격이 강했고, 이같은 노력과 결과는 전혀 다른 사회를 만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도 선진국의 기준을 논할 때, 의학과 약에 대한 중요성, 연구개발과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부를 쌓을 수 있고, 브랜드화, 이미지화를 통해 자본주의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역사로 시작해서 세계사를 건들며, 의학과 과학에 대한 언급, 그리고 인류에게 남겨진 과제까지, 세계사를 통해 배우는 약의 존재감, 그리고 중요성, 이 책을 통해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전혀 다른 관점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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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경제 - 소비자의 틈새시간을 파고드는 모바일 전략
이선 터시 지음, 문세원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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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이해한다는 것, 경제를 잘 활용한다는 것, 결국에는 나의 부와 연결되는 과정입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하지만 관리의 중요성, 시간활용법 등을 연구하지만, 작심삼일로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나지만, 더이상 허비하는 시간을 버리지 말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 책은 경제를 말하지만, 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과 자투리 시간과 공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떤 직무나 직종에 있든, 시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누구나 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영위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지만, 늘 좋을 수는 없고, 기대보다 못한 평가나 결과를 받기도 합니다.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도, 개인이 할 수 있는 능력과 일을 극대화하는 순간, 남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읽는 통찰력과 자본주의 시스템, 경제활동과 현상에 대한 내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공간, 어떤 일이든,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능력, 그리고 이어지는 자신만의 역량강화, 이 책이 말하는 주요 논지입니다. 


세상의 변화속도가 매우 빠르고 급진적입니다. 그리고 세월을 야속하게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언제까지 환경이나 주변 탓을 할 수 없고, 시간의 중요성을 가장 기본원칙으로 삼고, 모든 일에 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에 따라가는 추종자가 아닌, 내가 그리며 선도하는 리더가 되어보는 일, 결국에는 성공을 향한 과정과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돌아볼 때, 나를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어떤 매체든, 미디어든, 단순히 보고 버리는 것이 아닌, 나름대로의 요약이나 정리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의 정리,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는 위기나 위험에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왜 틈새 경제에 주목해야 하는지, 시장의 포화상태, 사람들의 지적수준이 높아진 요즘, 더 세분화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관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단점으로 남기지 말고, 이를 채우기 위한 학습이나 공부, 독서 등을 통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경영전략과 혁신, 4차 산업의 흐름, 이를 나의 업과 연결시켜서 생각해보는 발상의 전환,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겁니다. 후회없는 삶, 철저한 관리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말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길러야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성공하는 법,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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