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의 서평처음에는 제목이 '스티커'라고 되어 있어서 스티커를 만들거나 붙이는 이야기로 짐작했었다. 하지만 '저주 스티커'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였다. 처음에 내가 저주 스티커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 책을 상상하거나 떠올리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내용이었다.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전개도 흥미진진했다. 글을 읽을 수록 재미있어지고 시간이 좀 느려지면 좋을 정도로 빨리 읽어졌다. 30분에 40쪽을 읽을 것 같은데 20분만에 40쪽을 읽을 수 있었다. 그 정도로 재미있다는 의미이다.그리고 다크웹의 저주 스티커 판매자인 닉네임 '요마'는 처음 볼 때부터 알아보았다. 요마는 '마요'라는 애완돌맹이인 검은 돌맹이이다. 그 의미를 알게 되니 주인공 시루가 마요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얼마나 중요시 여기는 지도 알 수 있었다.이 책을 읽고 저주 스티커가 만약에 생긴다면 내가 먼저 나서야 겠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생각도 들었다. 바로 나는 내가 지키고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나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은 몇 명인지는 몰라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은 많지만 내가 읽은 책 중에는 소개하고 싶은 책 중 하나이며 우리 반 친구들도 읽게 만들고 싶다.청소년 판타지 소설에 자연재해까지 덧붙이는 장편소설이다.한편의 영화를 본듯하게 스토리가 휘몰아친다.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숨을 멈추고 읽게 만든다.저주를 할 수 있다면 스티커를 살 의향이 있을까?나는 누군가를 저주할 만큼 미워했던 적이 있던가?스스로 돌아보게 만든다.저주와 자연재해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것도 흥미롭다.어떤 종류든 저주를 한 후에는 본인에게 반드시 부작용이 돌아온다는 것도 자업자득이다.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스티커#다산책방#다산책방출판사#서평단#서평#김선미#김선미글#청소년소설#다산책방청소년문학#판타지#성장소설#청소년문학추천#복수#저주#자연재해
12살의 서평이번 권, 5권은 유독 짧은 것 같다. 이 책이 재미있어서 짧고 그리고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도록 중간에 끊어서 만든 책 같았기 때문이다.마라탕 가게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마라탕 가게인 '생일엔 마라탕' 가게에 간다면 먹고 싶은 재료는 4분의 1그릇씩 담을 것이다. 아니, 반 그릇을 담아야겠다. 다시는 못 먹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마라탕을 한 번밖에 먹지 못한다면 배가 터지고도 남는 양을 먹어야만 한다. 매운 단계는 1단계로......왜냐하면 매운 걸 잘 못 먹기 때문이다.나는 이 책에서 나온 효능 두 가지 중에 첫 번째로 나온 키가 커지는 숙주를 먹고 싶다. 하지만 효능이 이 책과 다른 걸로! 이 책의 효능은 나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1년에 5cm씩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크게 해달라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소원을 말할 것이다.이 책의 장점은 시리즈가 끝도 없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10살의 서평두 번째 이야기 지후에게 마라탕에 대해 설명해 주는 부분의 마마가 너무 무섭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처음에 보고 공포영화인 줄 알았다.표지에 가인이가 연예인 같다. 왜냐하면 눈이 예쁘고, 패션도 좋고, 머리카락의 길이도 좋다. 그래서 나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표지에 있는 마마그림을 뱃지로 만들어서 달고 다니고 싶다.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지만 마라탕 시리즈를 기다리게 만드는 책.아니 그런데 이렇게 5권이 끝이 난다고????마마의 이야기가 왜 이렇게 짧게 끝나는 건가!!마마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고 기다려진다.생일엔 마라탕을 읽은 날엔 마라탕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인데오늘은 꿔바로우까지 먹어야겠다!내 생일에도 마마를 볼 수 있으면 어른들을 위한 '생일엔 마라탕' 집도 있길...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생일엔마라탕#꿔바로우를부르는마라탕#밝은미래#밝은미래출판사#서평단#서평#류미정글#손수정그림#초등추천도서#어린이문학#아동문학#초등동화#초등추천동화#어린이문고#마라탕동화#판타지동화#마법의마라탕#마라탕시리즈
12살의 서평내가 만약에 북극에서 안전하게 살다가 인간들에게 붙잡힌 벨루가 레루 라면 인간들에게 호기심이 생겨도 나가지 않을 것이다. 호기심이 두려움을 이기고 나갔다가 인간들에게 잡힌다면 무서워서 웅크리며 잠을 잘 것 같다. 잠을 자는 것은 그나마 무서움을 떨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도착을 할 때까지 기다리고 얌전히 지낼 것이다. 벨루가라서 눈에 띄겠지만 은이처럼 구해줄 사람만 목 빠져라 기다릴 것이다.내가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이 있다. 바로 고래라면 몸길이가 5미터 이상이고 돌고래라면 몸길이가 5미터 이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레루 같은 벨루가는 이름이 지어지고 나서 분류한 것이라 예외이다.그리고 내가 은이처럼 이사를 가서 친구 하나 없이 쓸쓸한 때에 레루같이 나와 같은 처치의 동물을 은이처럼 최대한 도와줄 것이다. 할 수 있을 만큼 시위도 하고 포스터를 만들어 인터넷에 게시도 할 것이다. 또 '간다 간다 꼭 간다!' 같은 100만 유튜버에게도 도움을 청해 죄 없는 동물들을 지켜나갈 것이다.10살의 서평하얀 고래 레루가 정말 귀엽다. 처음에 보고 레루랑 사귀고 싶은 모습이었다. 나라도 유튜브 하는 사람이 와서 시끄럽게 하면 난 엄청 짜증이 날 것 같다. 듀공을 보고 무서워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나도 아쿠아리움에 가보고 싶지만 가면 안 될 것 같다.동물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는 종종 동물원도 가고동물체험 카페 같은 곳도 자주 가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벨루가도 보러 다니기도 했었다. 어느 순간부터 안 가게 되었는데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안 가게 되었다.하얀 고래 레루를 읽고 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인간의 욕심으로 동물들을 괴롭히게 되는 일과생명의 존엄에 대해 의견을 나눠볼 수 있었다.귀여운 벨루가를 보러 가지 못해서 속상해하면서도 이제는 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감동을 더한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하얀고래레루#북멘토#북멘토출판사#서평단#서평#정명섭글#김연제그림#초등추천도서#어린이문학#아동문학#초등동화#초등추천동화#어린이문고#우아페#가치동화#벨루가#자연#환경#동물보호#우정#고향#흰돌고래
12살의 서평표지에 마루가 엄지를 세우고 입안에 'ㅋㅋㅋ'라는 비웃음이 머물러 있다. 아마도 레벨 테스트를 보러 가는 엄마를 보며 비웃는 것일 거다.나는 우리 엄마가 알 엄마라도 상관없다. 스페셜 나비여도 상관없다. 나에게는 스페셜 나비가 아닌 스페셜 엄마이기 때문이다. 스페셜 나비보다 더 높은 스페셜 엄마일 것이다. 저런 순 엉터리 학원은 일찍 경찰에게 발각되어 법관에 가버릴 것이다. 저런 사기꾼은 돈을 못 버는 것이 마땅할 일이다.그리고 나는 우리 엄마를 저런 학원에 보내지 않을 것이다. 엄마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엄마와 돈을 빼앗는 학원은 가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다.다음 권은 아빠 레벨 테스트가 나올까? 일단 마루네 아빠는 안 당하겠지?비슷한 종류의 책이 출판되면 좋겠다.10살의 서평여자 주인공인 마루랑 나는 나이가 똑같다.3학년이 고학년이라고 되어 있는데 1,2학년이 저학년, 3,4학년이 중학년, 5,6학년이 고학년이다.표지에 여자 주인공 마루가 'ㅋㅋㅋ'라고 치아에 써져 있다. 그걸 보고 나는 크크크 치킨이 떠올랐다. 표지에 애완동물을 안고 있는 것 같은데 강아지도 아닌 것 같고 고양이도 아닌 것 같고 곰처럼 생겼는데 애완동물로 곰을 키울 수는 없어서 정체를 모르겠다. '표지에 스페셜 엄마가 4명이 있다. 책을 다 읽고 알았다. 내가 마루였다면 베스트 엄마 학원을 바로 그만두라고 할 거다. 왜냐하면 나는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엄마다.책을 다 읽고 아이들이 쓴 글을 보니 그래도 우리 아이들과 나는 관계가 나쁘지 않은가 보다. 좋은 엄마라고 둘 다 적어 둔 걸 보니나도 엄마가 처음이고 잘 하고 있는 건지 뭐가 맞는 건지 학원이 있으면 가서 배우고 싶고 물어보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좋은 엄마의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공통 기준이 되지 않을까독후 활동까지 책에 담겨 있어 아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해 보면 너무 좋을 책이다.책 읽는 중학년에 맞게 초등학교 중학년이 읽으면 딱 좋을 추천 도서이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엄마레벨테스트#파란자전거#파란자전거출판사#서평단#서평#김윤진글#시은경그림#초등추천도서#어린이문학#아동문학#초등동화#초등추천동화#어린이문고#우아페#책읽는중학년#가족#소통#사랑#이해
12살의 서평나도 주인공 바름이와 태하의 연애 시작처럼 좋기만 한 연애를 하고 싶다. 이왕 연애를 하면 그래도 순조롭고 꿈꾸었던 모습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바름이가 방송부를 하는 것은 우리 학교와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 학교에서도 방송부를 하지만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한다. 그리고 바름이가 방송을 해 주면 좋겠다. 지금은 졸업했겠지만 그래도 방송을 해 주면 좋겠다.표지에 바름이가 책을 들고 있는 것은 바름이가 책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마이 가디언' 책은 1권과 2권 모두 재미있다. 1권과 2권이 다른 주제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만은 여전하다. 그다음으로는 이 책의 삽화가와 며칠 전에 읽은 '태어나 보니 저출생'의 삽화가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그림이 보인다.'마이 가디언'의 다음 권이 나오면 좋겠다. 나온다면 중학생이 되어 있으려나?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다.아이가 읽고 내가 읽고 쉼 없이 읽어 나갔다.두근두근 설렘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나의 아이가 아직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았지만 첫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다면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마음 같아서는 쿨한 엄마가 되어 "너의 사랑을 응원할게."라고 말하고 싶지만노파심에 잔소리를 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바름이 처럼 유교걸인 나는 바름이의 사랑이 너무 사랑스럽고 태하의 마음이 너무 이쁘다.태하 같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엄마, 태하 같은 아이가 없어."라고 한다. 얼굴이 잘생긴 아이도 좋지만태하처럼 마음이 이쁘고 눈빛이 반짝이는 아이와 이쁜 연애를 할 수 있기를첫 남자친구가 그런 친구이길 바라본다.'마이 가디언 1'에서 나왔던 은하와 지은이와 다미가 등장해 반가웠다.3권이 나온다면 바름이와 태하의 뒷이야기도 나오길벌써 3권이 기다려진다.이 책의 첫 독자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마이가디언#마이가디언2#이지북#이지북출판사#자음과모음#서평단#서평#가제본#가제본서평단#이재문저자#무디그림#청소년추천도서#청소년문학#성장소설#청소년도서#책읽는샤미#어린이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