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가디언 2 : 우리는 사랑일까 책 읽는 샤미 49
이재문 지음, 무디 그림 / 이지북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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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나도 주인공 바름이와 태하의 연애 시작처럼 좋기만 한 연애를 하고 싶다. 이왕 연애를 하면 그래도 순조롭고 꿈꾸었던 모습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
바름이가 방송부를 하는 것은 우리 학교와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 학교에서도 방송부를 하지만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한다. 그리고 바름이가 방송을 해 주면 좋겠다. 지금은 졸업했겠지만 그래도 방송을 해 주면 좋겠다.
표지에 바름이가 책을 들고 있는 것은 바름이가 책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마이 가디언' 책은 1권과 2권 모두 재미있다. 1권과 2권이 다른 주제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만은 여전하다. 그다음으로는 이 책의 삽화가와 며칠 전에 읽은 '태어나 보니 저출생'의 삽화가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그림이 보인다.
'마이 가디언'의 다음 권이 나오면 좋겠다. 나온다면 중학생이 되어 있으려나?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아이가 읽고 내가 읽고 쉼 없이 읽어 나갔다.
두근두근 설렘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의 아이가 아직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았지만 첫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다면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마음 같아서는 쿨한 엄마가 되어 "너의 사랑을 응원할게."라고 말하고 싶지만
노파심에 잔소리를 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바름이 처럼 유교걸인 나는 바름이의 사랑이 너무 사랑스럽고
태하의 마음이 너무 이쁘다.
태하 같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엄마, 태하 같은 아이가 없어."라고 한다.
얼굴이 잘생긴 아이도 좋지만
태하처럼 마음이 이쁘고 눈빛이 반짝이는 아이와 이쁜 연애를 할 수 있기를
첫 남자친구가 그런 친구이길 바라본다.
'마이 가디언 1'에서 나왔던 은하와 지은이와 다미가 등장해 반가웠다.
3권이 나온다면 바름이와 태하의 뒷이야기도 나오길
벌써 3권이 기다려진다.







이 책의 첫 독자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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