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인테크에 미쳐라
장혜민 지음 / 미르북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면서도, 그리 쉽지가 않은 일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것은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가 아닐수가 없다. 재테크라는 개념은 오늘날 너무나 일상적인 개념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사귀는 기술에 관한 방법을 말하는 인테크라는 말은 아직도 여전히 부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만큼 우리가 인테크라는 개념에 대해서 아직 적응이 덜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인테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좀 더 잘 사귈수 있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단순한 출세를 위한 아부나 편가르기 같은 줄서기와는 다른 개념이다. 그런데도 나도 자꾸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 자체가 아직 우리들에게 인테크의 개념이 낮설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한 관점에 많은 변화를 얻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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