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 흥하는 길 망하는 길 손에 잡히는 ES 7
김동범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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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는 펀드다. 그런 말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돈을 벌기란 거의 무모함에 가깝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자금력과 치밀한 이론으로 무장한 슈퍼개미가 아니라면 이젠 주식에서 손을 떼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재테크를 위해서 부동산 시장은 이제 너무 리스크가 커졌다. 결국 남은 것은 펀드밖에 없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최근 수년 사이에 이름도 낮설던 펀드 시장이 엄청나게 많이 성장했다. 그만큼 다양한 펀드상품들이 나와 있다. 처음 몇가지 펀드가 나올때는 이름을 외우기도 쉽고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기도 쉬었다. 그러나 이젠 주식형 채권형, 부동산형, 유니버설형, 변액형에다 해외펀드까지 수많은 종류와 그 종류들이 서로 썩인 펀드들을 또 수없이 많은 회사들이 상품으로 개발해서 팔고 있다. 이젠 펀드투자하기가 주식투자하기보다 더 어려운 세상이 된 것 같다. 이 책은 그렇게 복잡한 시장으로 변한 펀드시장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방향을 잡는 안내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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