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댄 캐리슨 지음, 이진원 옮김 / 미래의창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프로젝트 관리의 초고 정점은 데드라인을 지키는 것이다.

그 이름 그대로 절대로 넘어서면 안되는 한계선이 바로 데드라인이다. 그 선을 넘어서면 죽음을 겪을 수도 있는 선이 바로 데드라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데드라인도 많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데드라인이 무척 많다. 단지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은행에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하면 부도가 발생한다. 더 쉽게 생각한다면 카드빛을 제날에 갚지 못하면 신용에 금이간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사소한 일들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많다. 기업활동에서는 데드라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할 필요조차도 없을 것이다. 데드라인은 기필코 넘어서는 안되는 어떤 절대적인 금지선인 것이다.

모든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드라인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간단한 데드라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관리력과 팀원 전체의 노력과 협동이 필요하다. 이 책은 FBI, NASA 등의 사례를 들어가며, 데드라인 관리를 위해 경영자와 팀원들이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형적인 예들을 보여준다. 무척 흥미진지한 내용을 읽으면서 데드라인 관리에 대한 교훈을 배울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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