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시험공부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3
서지원 지음, 김주리 그림, 김은실 콘텐츠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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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엄마의 열의 만큼이나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별로 없나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찾기보다 못하는 아이를 찾기가 더 빠르니까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아이성적이 엄마성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가 얼마나 신경쓰냥 따라 아이 성적이 죄지우지 되니까요.

하지만..이런 공부습관을 가진 친구라면 고학년이 되어서는 무척 힘들어할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하니까요.

지기주도학습..모든 엄마가 바라는 것이지만

모두 실천하고 있지는 않은 것이지요.

이 책은 시험성적을 올리는 자기주도학습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따라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평균 성적이 80점대와 90점대

상위1%의 성적을 가지 아니라면 공부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1%의 성적을 위해 계획하고 노력한다고 효과가 나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부터가 출발이지요.

평균 성적이 80점대라면

목표를 90점대로 잡아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80점인 이유가 나올 것이고

실수를 한 것인지

몰라서 틀린 것인지 판단이 설 것입니다.

하지만 상위1%의 성적이라면 올백을 목표로 평균 80점과는 다른 공부법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기에 꼭!!!꽂혔습니다.

나름 잘한다고 하는데

왜 수학에서 1나 정도는 틀려오는 것일까?늘 저의 고민거리였습니다.

딸아이에게 부족한 것은 연산부분도 있었습니다.

딱히 몰라서라기 보다는 실수죠.

실수죠 실력이라잖아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오답노트를 이제껏 잘못 사용하고 있었더라구요.

이번에는 더 확실히 체계를 잡았습니다.

과목별 오답노트나 필기법..아주 유용했습니다.

포스트잇 사용법이나 노트 필기법 같은 것은 곺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더욱 유용하리라 생각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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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 파티 - 선생님을 위한 멋진 선물 문원 어린이 8
박명희 지음, 강자영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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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고 느낄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엮어놓은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어른 못지않게 감성도 풍부하고 사리분별력도 있어

아이들을 이해하는 눈높이를 좀 더 높여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학가시는 성생님을 위해

풍선도 불어 장식하고

초코파이 케이크를 만들어 준비하고

꽃다발을 들고 조용히 선생님을 기다리던 추억

저도 가지고 있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그런 낭만을 알까 싶었는데

아직도 이런 순수함이 남아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싶어지네요.

새엄마와 더 가까이 지내게 하기 위한 선생님은 특별한 미션

아이 하나하나 가정생활까지 신경써주시는 선생님이

지금도 어딘가에 계시리라는 따뜻한 희망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이 특별한 미션으로 인해 친구로 생겨나게 되고

정말 멀리 볼줄 아는 선생님 같아요.

말썽꾸러기 동생 때문에 늘 고민인 형

그런 동새을 공식적으로 떠나보낼 수 잇는 기회가 왔다면?

저라도 그 기회를 잡으려 햇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 난다잖아요.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눈물 날 것 같다는 생각에

선범이의 마음이 십분 이해되더라구요.

부모의 이혼 등으로 가족형태가 더욱 다양하게 지금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 받는지

그런 아이들의 행동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딸아이는 진서라는 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는데

또래 아이가 자기와는 전혀다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하고 안되보이기도 했나봐요.

이해는 되지만 폭력적인 친구는 싫다네요.

저는 민아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늘 1등을 하고 싶은 아이

늘 욕심이 많은 아이

부모 역시 그 욕심을 보채질하고 있었구요.

하지만..그런 민아도 연적인 은지를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은지는 민아가 하고팠던 전교회장이 되고

민아가 하고팠던 1등도 하고

은지 부모님은 늘 쪼겨야 하는 1등을 하지 말라고 말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낙서 사건

결말이 충격적이더군요.

저도 아이에게 늘 1등을 강요하지는 않는지

최선이 아니라 실은 최고를 바라지는 않는지

반성의 기회를 가졌어요.

행복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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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짝꿍이 좋아!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9
전윤호 지음, 이주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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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딸 좀 충격 받았을 것입니다.

머리 감고 새워하는 시간을 늘 아까워하거든요.

"엄마는 책읽는데 꼭 씻으라고 그래."

늘 씻는 것 때문에 전쟁 아닌 전쟁을 치뤄야했어요.

"안씻으면 옆사람에게 얼마나 냄새 나는 줄 아니."

"더 자주 씻어."

이럴 때면 입이 이만큼 튀어 나옵니다.

하지만 꺠끗하면 자신도 좋고 주위 사람도 좋잖아요.

이렇게 씻어라!씻어라!를 입에 달고 사는 건

학기 초 담임 선생님의 말씀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릅니다.

학기 초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담소를 나눌 때 였습니다.

"어머님..저는 다른 것보다 몸에서 비누 냄새가 나는 친구들을 보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되요."라는

선생님의 한마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학생도 아니고

수업 태도가 좋은 학생도 아니고

발표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학생도 아니고

몸에서 비누 냄새가 나는 학생???

그 말씀을 표면저인 것과는 달리 어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힘찬이의 생활을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몸에서 니누 냄새가 난다?

늘 좋은 냄새를 풍기려면 자주 씻어야 합니다.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깨끗한 옷차림으로 학교에 갈수가 없지요.

꺠끗하고 말쑥한 차림의 아이를 좋아하지 않을 선생님과 친구들은 없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낼수있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기를 수 있고

모든 생활을 잘해나간다는 의미겠더라구요.

 

힘찬이 좀 보세요.

늘 늦게 일어나니

지각하지 않으려 뭐든지 대충입니다.

세수도 대충 이는 안 닦는 날이 더 많지요.

그러니 자신은 모르지만 옆사람은 알아요.

새집 지은 머리에 냄새나는 몸

그러니 어느누구 같이 짝꿍을 하려하겠어요.

꺠끗이 자주 씻는 다는 것

청결을 넘어서 생활태도의 문제라는 것을

아이 스스로 꺠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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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생일선물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25
소피 디유에드 지음, 자크 아잠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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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이라는 단어만 봐도

왠지 벌써 부터 가슴이 설레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기대감?무엇을 선물로 받을까 하는 기대감 떄문 아닐까요.

선물은 받고 난 후보다 받기 전에 훨씬 기쁜 것 같아요.

받기 전까지 마음 껏 상상할 수 있으니까요.

'어떤 것 받을까?애완동물이면 좋겠는데..'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상상

마티도 마찬가지였어요.

마티도 9살 생일을 맞아 선물을 받게됩니다.

엄마,아빠가 무얼 준비하셨을까

내가 좋아하는 슈퍼 영웅 세트는 아닐까?

아님 거실에 놓을 수 있는 탁구대?

마티는 상상만으로 신나요.

엄마,아빠가 미티를 불러요.

"마티,넌 아직 책임을 지기에는 너무 어린 것 같은데.."

이 말에 마티는 새로운 상상에 빠져요.

책임을 진다고?

그럼..진짜 오토바이를 선물로 주실려나?

"먼저,여기 서명부터 하렴."

선물을 받으려면 서명까지 필요하다고?

얼른 받고 싶은 맘에 마티는 서명을 하지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구요.

엄마,아빠가 마티 앞에 내민 선물은 쥐..햄스터였어요.

이왕 동물이라면 테오네 개보다 큰 개를 주시지..

하지만 마티는 서서히 깨닫게 되요.

햄스터의 진가를요.

 

제가 아이에게 처음으로 사각사각 책읽기를 선물한 것은

아이가 초등 2학년 여름방학 때였습니다.

그림책에서 글줄책으로 넘어가는 단게에서

사가사가책읽기 같은 읽기책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글줄책을 좋아하냐 못하냐 소화하냐 못하냐는

읽기책을 얼마나나 재미있게 익었는냐에 따라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읽기책이 주는 책읽기의 재미와 읽기에 대한 자심감이

바로..고학년 책읽기와 연계되니까요.

곧 둘째가 사각사각 1단계를 시작할 나이입니다.

아들의 신나는 책읽기는 계속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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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국악의 모든 것 - 우리 음악의 역사와 우리 악기 이야기
진회숙 지음, 백명식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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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가무를 즐기던 민족이였습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노동할 때나 제사를 지낼 때

언제나 우리 곁에는 음악이 있었지요.

국악?이라해서 고리타분한 음악인 줄 알았는데

우리전통음악을 시대별로 엮어서

역사의 한부분을 공부하듯 수월하게 익혀지더라구요.

우리의 음악 역사는 우리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였습니다.

동굴에서 살면서 사냥을 하던 그 시절부터

한곳에 머물며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도

음악이 있었습니다.

사냥이 잘되게 해달라고

농사가 잘 되엇음을 감사하는 마음에 제사를 지낼 때

음악은 그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단순히 인간의 소리나 북소리가 아니라

악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고구려의 거문고는

중국 진나라의 칠현금을 본떠 만들었는데

거문고를 중심으로 고구려 으악이 발전했습니다.

거문고는 조선에 이르러까지 선비들이 가장 사랑한 악기로

그 소리가 굵고 그윽해서

우리 악기의 왕이라 할만합니다.

거문고와 쌍벽을 이루는 가야금은

가실왕의 명으로 우륵이 만들어 신라로 가져간 악기입니다.

가야금은 거문고에 비해 높은 음을 내며

빠른 곡을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현악기 외도

피리 대금등의 관악기를 연주하는 법,음역대

장구,북외도 축과 어등 종묘에 사용했던 악기등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소와훈처럼 입으로 부는 악기는 모양까지 특이해서 눈으로 직접 보고 연주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주로 궁중에서 연주되엇던 음악과

서민들 사이에서 불려졌던 노래 등

갈래는 나눠어지지만

모두 자연을 닮을 소리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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