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습관이 어때서! 맛있는 습관 1
이현정 지음, 천필연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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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비법을 물어 보면 

예습,복습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단지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 않을 뿐이지요.

작은 습관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도가 하나하나 실천하며 바뀌는 과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방법도 잇구나

이런 것도 실천해야 하는구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동화가 있는데

시리즈로 구입할 필요없이 이 책 한 권이면 되겠더라구요.

그 시리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책 한권도 다 담았으니까요.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있으니 부족한 부분없이 알차더라구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 했는데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을만합니다.

일찍 일어나 뇌를 깨워야 합니다.

그래야 학교가서도 깨끗한 뇌로 개운한 뇌로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오래 기억되고 공부하는 것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까요.

아침밥 꼭 먹어라 하잖아요.

맞습니다.

뇌가 일을 하려면 아침을 꼭 먹어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아침 뇌를 깨운다는데 이왕이면 균형잡힌 아침 식사가 좋겠지요.

게획표를 세우되 아주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만 세워 봅니다.

공부할 때 음독합니다.

눈으로 읽는 묵독보다 머리에 더 오래 남는다는 결과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다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게획을 세울 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잇는 팁들

나를 바꾸고 우등생으로 만들어 줄 여러가지 마법들이 책가득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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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걷다보면 - 어린이를 위한 화해와 우정 이야기 우리 아이 인성교육 4
게일 실버 지음, 문태준 옮김, 크리스틴 크뢰머 그림 / 불광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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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키울 때는 모든 것이 서툴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아이를 길러 본 경험이 없다보니

여기저기 실수투성이였지요.

특히 아이 인성 부분에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떼쓰고 불면 혼내야 하는지

아님 다독여 줘야 하는지

그도 아님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의 순간이였지요.

이제 둘째도 키우고 셋째까지 키우다보니

여러모로 약간의 노하우는 터득한 것 같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아이의 바른 인성을 위해 좋은 것인지 말이지요.

우리 아이 인성교육 시리즈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꼭 함께 봐야할 좋은 지침서입니다.

엄마,아빠가 우리 아이들 보다 나이는 많지만

진정한 어른으로써 행동하려면 더 많이 배울 점이 많거든요.

아이 양육과 교육에 있어서 나라의 문화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하다보니

버릇없는 아이

떼쓰는 아니에겐

모두 화부터 내거나 혼내는 것이 바른 훈육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화가 나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둘 셋...수를 세어 봅니다.

아이에게도 수를 세어 보게 합니다.

화가 나는 마음을 누그리터릴 시간을 주어봅니다.

생각할 시간을 줘봅니다.

엄마도 함께 수를 세어 봅니다.

화가나고 속상했던 마음이 사라질 것이니까요.

 

친구와 함께 땅파기 놀이를 하기로 했지만

친구들은 공놀이가 좋다며 가버려요.

화가 난 얀에게 화가 나타납니다.

화는 친구를 때리라고 하지요.

하지만 얀은 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화와 함께 걷습니다.

하나,둘 셋..수를 세면서요.

화가 난 것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화라는 존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체로 보니

좀 더 나의 화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만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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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랑 반죽이랑 보고 또 보는 우리 아기책 별곰달곰 1
서영 글.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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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이 도착하면 제일 먼저 자기 책인지 확인하는 아들이

왠지 첫반응이 시큰둥했습니다.

"엄마,이거 재미있어?'

"여기 봐.달걀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아?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엄마는 무지 기대되는데?"

"그래도 여자 책이잖아."

왠 여자 책?

요즘 아들이 여자 남자에 엄청 민감합니다.

이건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이라서 안되고

이건 여자들이 입는 옷같아서 안되고

유치원 친구들끼리 이런 이야기를 하나봐요.

여자니 남자니 이러면서 편가르기를..

"누나는 읽어 보고 진짜 귀엽다면서 책 속의 샌드위치 만들었어.

 클레이로 말이야."

"진짜.책 속에 그런 것도 나와."

아들의 호기심이 바로 발동하더라구요.

달걀이랑 밀가루 반죽이 만나 샌드위치가 되기까지

아기자기 너무나 이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답니다.

 

책은 읽는 즐거움과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는데

달걀이랑 반죽이랑은 보통의 책읽는 즐거움에

눈으로 보는 즐거움 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까지 추가해 주더라구요.

한땀한땀 정성으로 이어진 바느질이 만들어 낸 이쁜이들

딸아이 말처럼 너무나 먹음직스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니까요.

 

친구들은 모두 떠나가고

달랑 하나씩 만은 달걀이랑 밀가루 반죽

무엇이 될까요?

"이런건 어떻게 만들었을까?뽀샵처리도 안되는데 발그레하니 정말 이쁘다.

 이 표정 좀 봐.완전 리얼하지 않아.정말 오븐 속에 넣은 반죽이 부풀기 직전 같잖아."

어찌 12살짜리 딸아이가 더 감탄사를 연발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클레이 시간에 배운 솜씨를 발휘해서 만든 클레이 샌드위치

클레이로 오물조물 색을 맞춰

식빵 깔고 위에 달걀 후라이,양상추,토마토,치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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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목표 달성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7
김하늬 지음, 조은애 그림, 정철희 콘텐츠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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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기 계발 동화 시리즈부터 어린이 자기계발 기술 시리즈까지 

참 즐겁게 달려왔습니다.

아이가 워낙 자기 계발 동화 시리즈를 스스로 즐겼기에

자기 계발 기술 시리즈 역시  너무나 애착을 가지고 탐독하더라구요.

스스로 읽어보고 느끼고 생각해보고

배우는 점이 참 많았다고 하더군요.

엄마인 저도 많은 도움 받았구요.

이 시리즈가 가장 큰 장점은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바로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으니

부족한 점이 있으니 어떤 점을 보충해야 하며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면서

다시 한 번 더 나를 다독여 주고

바로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에서 힘차게 이끌어 주더라구요.

특히 게획을 세우는 단게에서는

하나하나 너무나 세부적으로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어서

구체적인 실천이 더 가능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목표가 생갰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좋은 팁을 참 많이도 담고 있었네요.

 

무뇌아,학습 부진아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달성이가

꽁짓머리 할아버지를 만나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다시 태어난 것 처럼

어린이 자기게발 기술을 통해서라면

우리 아이들도

지금까지는 몰랐던 좀 더 특별하고 좀 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탈바꿈 될 수 있겠더라구요.

누군가가

"너 이거 해 봐"가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을 체크해보며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았습니다.

원하는 목표가 뭔지 알아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누구나 아는 설명 같지만

모두가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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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가치 사전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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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문을 읽다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조사의 결과였는데

미국 우수한 대학의 졸업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는 것이였어요.

의외로 범법자가 많더라구요.

좋은 머리를 좋은 곳에 쓰지 못했던 것이였어요.

그리고 어느 광고에서도 마찬가지

도덕성..지금의 인재가 갖추어야할 중요한 조건이더라구요.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결코 사회나 기업에 기여할 수 없다구요.

머리가 좋은 이재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가 더 큰 일을 더 좋은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 역시

여기저기 학원으로 끌려다니며 마음이 피페한 아이로 커가기 보다는

자연과 더불어 남과 소통하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커가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사회를 위해서도 좋은일이겠지요.

공부가 되는 가치사전은

이런 아이들로 자라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덕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직,용기,인내,배려,노력,창의성

좋은 이야기, 멘토들의 삶 속에서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를 위해 평생 봉사하신 슈바이처 박사의 일화입니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여기저기 사진 기자들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지요.

위대한 슈바이처 박사를 담기 위해서요.

당연히 유명한 박사여서 1등석 앞에 장사진을 친 기자들

그런데 박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박사는 3등석 칸에서 내렸지요.

자신을 더 낮추고 몸소 그것을 실천한 유명한 일화입니다.

인도의 독립을 이끈 간디 역시

기차에서 신발 한 짝을 떨어트렸는데

나머지 한 짝도 기차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신발을 주웠을 때

신발 한 짝은 쓸모가 없으니 나머지 한 짝도 준 것이라 하셨다지요.

그 밖에도 미켈란젤로의 일화에서

얻은 정직은 정말 가슴에 깊이 남앗습니다.

내가 알고 잇다?

다른 사람은 속여도 내 양심은 속일 수가 없지요.

 

많은 위대한 인물들의 말과 행동에서

우리는 가장 가치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이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한 배워나가고 익혀나간다면

분면 인물들 못지않게 채워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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