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콕 전범위 기출문제집 6-1 - 2012
대교 콘텐츠사업1팀 지음 / 대교(학습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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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이라고 타이트하게 공부시키는 편은 아니고 

늘 준비하는 자세로 평소에 조금씩 공부를 하는 편인데

5학년 공부는 예전과 좀 다르더라구요. 

수학의 난이도도 차이가 많이 나고

사회 부분은 모두 우리 역사라 벼락치기 공부는 절대 안통하겠더라구요.

수학은 겨울 방학 때 부터 에습을 해와서

크게 어려움 없이 진도 나가는데

의외의 복병 과학이였네요.

평소에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했는데

이번엔 자기가 먼저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엄마,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게 책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뭘까

달과 지구 1단원이였습니다.

태양과 지구 달의 위치에 따라

달의 모양이 바뀌는데 빛이 닿는 부분이 밝고 빛이 없는 부분은 어두우니

초승달로 보여할 부분인데 다른 모양으로 보인다고 말입니다.

책을 보니 결과 잘 나타나있지 않아서 다시 찾았네요.

쌤콕의 핵심요점을요.

정말 잘나와있더라구요.

과학도 좋았지만

핵심요점의 강자는 바로 사회

역사가 줄줄

무엇이 핵심인지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해야하나

많은 문제수는 아니지만 꼭 알아야 할 알찬 문제집이라 생각됩니다.

수학은 여러단계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유형 난이도 모두 잡을 수 있었네요.

단원별로 풀고

유형별로 풀고

중간고사 범위까지 다시 한 번 더 풀고

평소 단원평가나 쪽지 시험 대비에도 참 좋겠더라구요.

이번 중간고사도 올백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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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곤충 운동회 재미있는 곤충 학교 2
우샹민 지음, 샤지안 외 그림, 임국화 옮김, 최재천 외 감수 / 명진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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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운동회 두번째인데 

첫번쨰보다 읽는 속도가 훨씬 바르네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정말 진도가 안나가서 혼났거든요.

질문은 많은 데 답이 안나와서요.

아이들이 한창 무언가에 빠디는 시기가 잇잖아요.

동물기 공룡기 장동차기 라나요.

동물 식물 관찰책을 보면서 아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책을 볼 때와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이런류의 책으로 곤충기를 다시 맞을 때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이 책은 초등물이라 세밀화나 그림은 많지 않지만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곤충의 특성이나 습성,생애를 글로 알려줍니다.

지루할 것 같다구요.

천만의 말씀

저도 첨엔 읽어 나가기가 만만찮았는데

두번째는 훨씬 수월해졌어요.

곤충이 개체수가 동물 중 가장 많다보니

보르는 곤충 이름이 태반이라

읽고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읽고 넘어간다

내가 오위고 쉽은 것만 더 집중해서 외운다

뭐 이런식으로 나름 룰을 세우고 읽으니

책읽기가 수월해지고 읽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딸아이도 그렇게 읽어나갔구요.

제목만 봐도 뭘 배우는지

그 곤충의 특징이 뭔지 한문장으로 정리가 되니

꼭 지식적으로 알고 싶다면 제목에 치중해서 읽으면 되었답니다.

방아벌레는 배를 위로 하고벌렁 누었다가 하늘로 튀어 올랐는데..

이런 문장만 봐도 곤충의 습성이 다 나오잖아요.

곤충들의 못다한 이야기 코너는 좀 더 깊은 지식을 전달해줘서

지식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부분이엿네요.

책 속 곤충 친구들의 말투와 행동이 재미도 있지만

곤충의 특징을 알려주고자 하는 글이다보니

약간 부자연스러운 점도 없지 않았지만

글로 이런류의 지식을 전달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재미있으면서 정보전달도 되는

한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읽고 읽고 또 읽다보면 저절로 곤충 박사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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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 젊음의 가능성과 한계, 그 경계선 뛰어넘기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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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서 

'난 스무 살에 뭘하고 있었나,어떤 고민을 하고 있었을까?'하는 호기심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20살

말만 들어도 피가 뜨거워지고

푸릇푸릇한 청춘에 봄바람이 사랑살랑 불어오는 캠퍼스가 연상되는 나이

그 젊음에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거리를 던져보는 질문

즐기기만 하는 나이가 아니라

나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보고 찾아가야 하는 나이라는 사실

철학은 너무 어렵고 생각하기 힘들다?

맞는 말이였습니다.

그러니 작가의 말처럼

위대한 철학자들이 이미 생각하고 결론내려진 생각에

비판적인 의식없이 그냥 읽고 받아 들인다.

왜?

 그들의 말이 맞으니까.

그들이 평생을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생각한 것이니

지금 더 생각해 보다고 더 나은 결론이나 다른 의견이 있을까

 

작가는 말하고 있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남의 말에 휘두르지 말고 자기가 생각한대로 그대로 밀고 나가라고

그 깨달음을 20대에 깨닫는다면 복권에 당첨된 행운과 같다고

 

작가가 여러가지 상황과 이야기를 들며 우리가 고민하는 것에 대해 지혜를 줄 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사실 살다보녀 극단적인 것은 지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예로 행복한 관한 것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물론 살 수 있다.

명품백과 비싼 스포츠카를 사면 행복해진다.

다만 그 행복이 얼마나 오래가는냐가 문제인 것이다.

사고 또 사고 끝없이 사는 것을 보면 그 행복의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이 간다.

가난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부자라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도

꼭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둘다 가능하고

행복을 위해서는 돈이나 사랑뿐 아니라 노력도 뒤따라야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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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학고재 동양 고전 2
최은순 지음, 이보람 그림 / 학고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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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혁명이 일어난 초등학교 이야기를 기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고학년이 책읽을 시간이 어디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모르시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중학교,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시간이 부족한데

초등학교 때 더 많은 책을 읽지 않으면

책읽을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요.

짜투리 시간에 호흡이 짧은 읽기책을 읽고

호흡이 긴 문학책이나 고전은 하루를 투자하더라도 제대로 읽어야 하지요.

그래야 문맥이 끊기지 않고 읽어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저희 딸도 처음 고전을 읽었을 때는

단번에 읽어가지 못하더라구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말이나 문구.어체가

시원하게 읽어나가기에 어려웠나 보더라구요.

특히 논어 맹자 같은 책은 더 그러햇습니다.

한자어가 많은데다가 뜻풀이와 읽기가 따로 노니까요.

하지만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어가다보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학고재의 동야고전은 벌써 두번째인데

이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고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자 왈,맹자 왈 이러는 것 보다

자기가 경험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예범이는 요즘 아이들과 조금은 다릅니다.

게랑한복을 입고 공자 왈,맹자 왈 하며 조선시대 아이처럼 훈장님처럼 이야기 하니까요.

그런 예범이가 도시의 초등학교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예범이 친구들은 보통의 요즘 아이들입니다.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자유로움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예범이는

할아버지에게 배운대로 논어의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하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해요.

논어의 좋은 뜻을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며 바낄 수 있을지..

 

인의예지신..논어에세서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인간은 서로 지켜야할 예의가 있습니다.

친구간에도 서로 예의를 지켜주어야하지요.

그것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를 존중하지 않는 친구에게

학생의 본분을 잊고 게임에 빠져 사는 친구에게

논어의 좋은 이야기를 들여주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꼭 이 책을 읽엇으면 좋겠더라구요.

모두 자기가 너무 잘라 서로 부딪치기만 하잖아요.

군자는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줄 알지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소인은 줏대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나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줄 모른다.

학교폭력 같은 일만 보더라도 그래요.

서로 친구로써 의와 예를 지킨다면 절대 일나지않을 문제잖아요.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소인처럼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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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소년 캄쾀바 너른세상 그림책
윌리엄 캄쾀바, 브라이언 밀러 글, 엘리자베스 주농 그림, 김흥숙 옮김 / 파란자전거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얘는 이름이 왜 이렇게 어려워.아프리카 아이들 이름은 다 어려운거야.?" 

미지의 대룩 아프리카의 아이가 마냥 신기한지

아들이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질문세례를 쏟아 붓습니다. 

아프리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배고픔 갈증 전쟁 기아 에이즈 뭐 이런 단어들인데

검은 땅 아프리카에서 이런 희망의 메세지가 날아들오올줄 몰랐네요.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

금,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전쟁

에이즈로 죽은 부모와 죽어가는 아이들

타들어 가는 가뭄으로 신음하는 대지

아프리카는 그런 곳인지 알았습니다.

아니 그런 곳이였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열정도 없이 퀭한 눈을 하고 있던 아이들

그 아이들이 바로 아프리카의 모습이였는데

아프리카에 희망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했지요.

필요에 의한 생존을 위한 호기심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어떡하면 옥수수를 살릴 수 있을까

그래서 배고프지 않을 수 있을까

아프리카를 살릴 수 있을까

캄쾀바는 그렇게 아프리카에 희망의 바람을 불러왔습니다.

 

이제 하루 한 끼로 버텨야했습니다.

배고픔도 힘들지만 학교를 갈 수 없다는 사실은

캄쾀바에게 어깨를 짖누르는 절망이였습니다.

울고 있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모두 이상한 아이라 했지만

캄쾀바를 매일같이 쓰레기장을 뒤졌습니다.

그 쓰레기들 사이에서 아프리카를 살릴 희망을 만들어 낸 것 입니다.

풍차..

아프리카엔 매서운 바람이 붑니다.

그 바람을 희망의 바람으로 바꾸었습니다.

물을 끌어와 대지를 적셨습니다.

이제 옥수수를 말라 죽지 않았고

아프리카도 굶주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무것도

아니 절망만 있을 것 같은 아프리카에서

캄쾀바는 희망을 노래했습니다.

절망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노력했기 때문이지요.

모든 것이 너무나 풍족하다 못해 넘쳐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도 다른 세상의 아이를 보면서

때론 반성하고

때론 배우고

좀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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