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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경영 - 저탄소 경제, 부富의 지도를 바꾼다
김현진 지음 / 민음사 / 2010년 3월
평점 :
왜 여기저기서 녹색 경영,녹색 성장,녹색 에너지라는 말이 나올까?
녹색이 돈을 부른다?
녹색에 개인뿐 아니라 나라의 흥망까지 달려있었다.
미국,중국,EU등 거대 에너지 소비국들이
왜 녹색 에너지 확보에 국가적 사활을 걸고 달려 드는 것일까?
우리는 지끔껏 화석 연료를 써왔다.
석탄,석유등으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그 화석 연료의 매장량도 분명 끝은 있을 것이다.
석유량도 이제 40년이 지나면 고갈될 것이라 예측한다.
물론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화석연료의 매장량은 언제간 끝이 잇을 것이고
그것에 대비해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해야만 하는 것이다.
화석연료의 매장량과 더불어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환경 오염 문제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석탄,석유 같은 화석 연료로
경제를 발전시켜 오는 동안 지구는 어떻게 되었는가.
지구촌 여기저기에서 환경 파괴가 이루어 지고
생태계가 위협 받고 이젠, 그 화살이 인간을 향하고 있다.
화석 연료 사용으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여
남극,북극의 생물체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태풍,해일등 자연 재해가 잇따라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대안인
새로운 에너지 청정 에너지 녹색 에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환경 오염등엔 나몰라라 하며 실용주의 노선을 걷던
중국까지 이 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저탄소 경제가 이니면 이제 국가 경쟁력에서 살아 남을 수 가 없다.
산업 혁명 때의 중국과
정보 혁명 때의 러시아가
국가 경쟁력을 상실한 채 고난의 세월을 보낸 것도
모두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나라의 흥망이 달린 문제이기에
모두 저탄소 경제를 추진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지 않으면 인간도 자연도 살 수가 없다.
저탄소 경제,녹색 기술은 인류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