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끝내는 뉴욕 영어회화 (교재 + MP3 CD 1장)
더 콜링 지음 / 랭귀지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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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은 삶에 있어 비타민 같은 존재랍니다.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여행이라는 비타민이 있어 재충전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뛸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해 여기저기 자주 다니려 노력한답니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하와이

비자없이 미국을 다녀올 수 있어 너무 편하다 생각했는데

다른 나라보다 입국 절차가 까다로웠습니다.

9.11사건 이후 여러모로 까다로운 입국 심사라더니 정말 절차가 많이 복잡하더라구요.

여행 목적은 뭔지?

얼마나 머무르는지?

어느 호텔인지?

이런 기본적인 질문후엔

지문 인식기 앞에서 지문도 찍더라구요.

제가 겪은 일들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런지
현재 상황을 바로바로 담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 현지에 들어가도 유용하게 쓰이겠다!!!싶더군요.

드라마 섹스 앤 시티 속의 멋진 뉴요커들

그녀들의 삶도 충격적이였지만

뉴욕이라는 멋진 도시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볼거리가 너무 많아 좋았던 볼 때 마다 행복했던 기억

멋진 브런치를 즐기던 카페

거리의 핫도그 가게

마놀로 블라닉,샤넬등 여자들의 로망인 명품 거리등

뉴욕은 로망이였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책 속엔 뉴욕 상징물의 사진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스카이 라인을 장식하는 마천루들

오리지날 브로드웨이

뉴욕의 허파 센트럴 파크 등

사진만 보고 있어도 뉴욕으로 당장 날아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영어회화 공부의지도 불끈하구요.

호텔에서,뉴욕의 상징 노랑 택시에서,식당에서,지하철에서

꼭 알아야 할 멋스러운 뉴요커영어화화

자주 듣고 말해보면서 얼른 뉴욕으로 날아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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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준비 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11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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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준비하는 자에게는 내일이 있다'

준비도 없이 요행을 바래서는 안되지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서 내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을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실천하며 사는 삶은 정말 힘들 것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겐 계획을 세우는 일도 힘들 것이고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욕심이 앞서 해내지도 못 할 계획을 세웠다면 분명 실천하기도 힘이 들겠지요.

그렇지만

주인공 건우처럼 스스로 깨닫고 결심이 선다면 이야기를 달라질 것 입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갈 것입니다.

 

책 속에서 보니

엄마가 정해준 학원이라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억지로 공부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 그럴 겁니다.

꿈도 목표도 아이 스스로 계획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표의식이 더 또렷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엄마들이 원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 질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정했다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겠지요.

학교 다녀온 후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안에 꼭 복습한다.

아니면 더 세분화하여

수업 마치고 5분 안에 바로 목습한다 처럼요.

일과표를 만드는 방법도 조금 더 세분화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햇어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공부 책읽기 취침이 아니라

요일마다 시간마다 자기가 원하는 공부나 휴식을 갖는 것이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이 공부에 효율에 적이라는 것도 알았답니다.

매일매일 할 것을 포스트 해놓으면

잊어 버리지 않고 미루지 않게 되어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실천할 수 있게 되지요.

미루기 대장 건우도 스스로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한 뒤로

좋은 친구들과 스스로의 의지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답니다.

 



 

"스터디 그룹 만들면 좋을까?"

"네가 못보고 지나친 것을 친구가 보충해줄 수도 있잖아."

"지금은 과목이 적어서 그런데 나중에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 할 때는 유용할 걸."

"그럼,나랑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야겠네."

아이의 말에서 요즘 아이들의 경쟁심가 약간의 이기심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다가 오는 여름 방학을 위해

하루 일과표를 꼼꼼하게 짜보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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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랑 받아쓰기 사계절 저학년문고 50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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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모든 것이 걱정거리였습니다.

’선생님은 좋은 분을 만나야 하는데..’

’짝지는 조용하고 얌전한 친구면 좋은데..’

’수업하다 화장실 가고 싶어도 말도 못하고 울면 어쩌지..’

그렇게 학교 입학할 날만 받아 놓고 내내 걱정 속에 살았었지요.

그런데 막상 입학을 하고나니 딸아이라 그런지 나름 잘 적응하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보고 있노라니

잘 적응한다는 표현은 엄마 스스로 안정을 찾기 위한 결론은 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

요즘은 조기 교육이다해서 초등 입학 전에 한글을 다 익히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한 아이도 많더라구요.

그런 아이 입장에서 학교는 수업은 받아쓰기 시험은 어떤 것이였을까?

수동이 처럼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받아쓰기 문장을 들으며

주문을 외워 멋진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고픈 시간은 아니였을까?

받아쓰기 100점을 당연시 여긴 제게 일침을 가했답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공개 수업 시간이나 학예 발표회 등

학부모가 학교 행사에 참석해야 할 일이 많답니다.

아이를 위해 매일 나와 청소하는 엄마도 있지만

그렇게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엄마도 있지요.

가령 워킹맘이나 엄마가 없는 아이가 그런 경우 입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이는 반장도 하고 싶고 자기 엄마가 다른 엄마들처럼

청소도 자주 오고 학예 발표회에도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기를 위해 일하는 엄마임을 알기에 말하지 못하지요.

그러던중 아이 엄마는 다른 엄마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합니다.

참.. 우리 현실이 안타깝더라구요.

책 속의 상우도 엄마가 없어요.

엄마가 와서 자기를 봐주었더라면 하모니카 연주를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워하지요.

아직은 엄마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나이잖아요.

아이 방과후 공개 수업에 참석하지 않던 날

아이가 급하게 전화해 꼭 와야 한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갔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있으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신감도 생긴다는데 말이죠.

큰아이에게 누나로써 어른스럽게 잘하라고만 강요한것 같아 맘에 걸립니다.

첫째라도 누나여도 10살 아직은 어린이 인것을요..

4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맘을 바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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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구생활 - 호기심 박사 재진이의 신나는 곤충 키우기
김재진 지음, 최달수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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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끝난지 아직 1주일도 채 가시지 않았네요.

이 책이 과학 시험에 참 많은 도움을 줬어요.

3학년 1헉기 과학교과에 보면 동물의 한살이를 배우게 됩니다.

교과서에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나와 있어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완전 발바꿈을 하는 동물로 배우지요.

더 자세한 내용은 참고서를 봐야 나온답니다.

참고서보다 이 책이 더 눈에 머리에 잘 들어 오더라구요.

딱딱한 설명만 늘어 놓은 것이 아니라

또래 재진이의 곤충 관찰일기를 보면서

아주 쉽게 그리고 상세히 곤충들이 한살이를 즐길 수 있거든요.

마치 자신도 곤충을 기르고 있는 것 마냥 즐길 수 있었어요.

재진이는 직접 곤충들을 길러 일기를 써서 그런지

정말 실감나게 글을 썼고 사진도 많아서 더 자세히 알 수가 있었네요.

집에서 키워 본 배추흰나비

농약을 쳐서 배추를 기르다보니 배추흰나비 알 구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딸아이 친구 외할머니 댁에 내려가 겨우 애벌레를 구해왔어요.

알부터 관찰하고 싶었는데 알이 없는 시기라 하시더라구요.

꿈틀꿈틀 애벌레가 배추잎을 엄청 먹더군요.

그렇게 허물벗는 것도 구경하고 배설물도 치워주고

그런 과정을 보면서 세부적인 내용이나 주의점도 꼭꼭 찾아보았답니다.

그렇게 번데기까지 되는 것을 보고 학교로 가져갔어요.

반친구들도 함꼐 보려구요.

1주일 쯤 지나자 번데기의 들이 갈라지더니 배추흰나비가 나왔다더라구요.

친구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면 기뻐했대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표로 만들어 학습판에 붙여두었답니다.

이렇게 직접 관찰한 내용은 더 오래 정확히 기억되는 법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었어요.

모든 곤충을 다 키워볼 수는 없으니

재진이의 관찰일기를 보면서 대리 만족해야죠.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사진들이 너무 리얼해서 더 좋더라구요.

더 보충할 부분은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코너를 만들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해놓아서 더 편했어요.

이러다 재진이 처럼 곤충 박사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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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라 - 금난새.신응수.김인식.이순재.김영세, 끈기편 MBC 희망특강 파랑새 2
MBC 희망특강 파랑새 지음, 김성희 그림 / 리잼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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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사람 빵구똥구 할아버지 아니야?"
딸아이는 표지 속 이순재 선생님을 금방 알아보더라구요.

"이 할아버지가 책에 나올 정도로 유명해."

"빵귀만 쉴 세 없이 뀌고 소리만 버럭 지르더니.."

"이 분이 연예인이지만 서울대 출신이야."

"공부하기 싫고 노래하고 춤잘 추면 연예인 할 수 있을 것 같지?"

"물론 춤 잘추고 노래 잘하면 가수 할 수는 있어.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자기보다 더 뛰어난 가수가 나오지.그 때 나를 대신할 가수가 없어야 그 잘를 지킬 수 있는 거야.자기만의 색을 가져야겠지."

"그래서 항상 노력하고 도전해야 하는거야."

"정상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돼."

"공부라는 것은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모든 것에 기본이 되어야 해."

"꿈을 이루기 위한 베이스라고 생각하면 돼지."

"궁궐 장인 신응수님도 마찬가지잖아.항상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잇는 이 시대의 인물이이였습니다.

자리에 안주하지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한 금난새 지휘자님도 정말 멋졌고

기본을 튼실하게 쌓아야 한다는 이순재님 말씀에 공감했고

우리 것에 자긍심을 가지며 후세를 위해 준비하는 신응수 궁궐 장인의 노력에 탐복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김인식 감독님의 이야기가 가장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다보면 아무래도 조바심이 항상 생깁니다.

'우리 아이는 이 학원 안다니는데 우리 아이만 성적이 나쁘면 어쩌지.'

이러면서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사교육에 의지하려 들지요.

김인식 감독님은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기회를 줌에 있어서 상대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결과가 나빠도 다음을 기약하며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려하시고

마지막으로 칭찬이라는 선물까지 주시더군요.

"엄마는 우리 딸 믿어.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매일 말해줘야 하는데..

"다음에 잘하면 돼지.뭐..이만한 일로 기죽지 마.괜찮아."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역시 우리 딸이 잘해 낼 줄 알았어.참 잘했어 엄마는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김감독님의 믿음 리더쉽으로

저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항상 칭찬 격려하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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