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 번쩍 논리 동화 번쩍 시리즈 2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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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기교육의 열풍으로 아이의 지능 지수는 높아졌지만

그러기에 관가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성입니다.

인성이 바로 선 아이

인성이 바로 선 아이가 사회에서 인정 받게 됩니다.

기족들과 자주 이용하는 레스토랑

어딜가나 만나수 있는 일명 버릇없는 아이들

주의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않고

마구 소리지르며 식당 안을 뛰어 다닙니다.

어른들의 찌푸린 눈살에도 아이의 부모는 개의치 않습니다.

보다못해 한마디하면 도리어 화를 냅니다.

자기 귀한 자식에게 싫은소리한다구요.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그런 아이가 되었겠지요.

누구에게나 자식은 귀한 존재입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올바로 가르쳐야합니다.

자기 아이 기 죽이기 싫다고 혼내지 않는다고 않는다지만

그런다고 기가 살거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버릇없고 인성이 바로 잡히지 않는 어른으로 자라날 뿐이지요.

지성,감성,품성까지 고루 가춘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는 내 아이를 위해 전래동화,명작동화,탈무드까지

좋은 교훈이 담긴 좋은 이야기책을 건내줍니다.

지성,감성,품성까지 갖춘 아이로 키우고자 함이지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깨달을 것입니다.

이야기 사이사이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화를 읽으며

그 인물의 사고력,이해력,추리력,판단력까지 배우게 됩니다.

변호사 일을 하면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자신의 추리력으로 범인이 아님을 밝혔던 아브라함 링컨

그 속엔 이해력,사고력,판단력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변호사 일을 하기전

잡화점에서 일을 하게되었는데

계산을 잘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가져다 줄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날 꼭 잘못받은 돈을 돌려주었지요.

어두운 밤길을 헤쳐나가서요.

그의 정직과 신용을 중히여기는 자세를 볼 수 있는 일화지요.

정직 역시 우리 아이들이 꼭 가출 품성 중 하나입니다.

정직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크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수학적인 사고를 관리하는 좌뇌

이해력,사고력,판단력을 높이는 좋은 이야기로

좌뇌를 마구 자극했네요.


자뇌와 우뇌를 같이 자극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사실 아시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우뇌,좌뇌 자극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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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 번쩍 감성 동화 번쩍 시리즈 3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어떤 사람에게 가장 호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처음 만나는 어색한 사이라도

재미있는 유머하나면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는  방법으로

재미있는 유머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분명 친구가 많아지고 인기도 높아질 것 입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재미잇는 농담도 잘하고

요즘은 운동도 잘해야 한다지요.

 

요즘 교육의 화두는 창의력일 것 입니다.

창의력..창의력..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책도 많이 읽히고

체험도 많이하고

여행도 하구요.

남드이 생각지 못한 것

남들보다 앞서 생각하는 것

기업이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일 것 입니다.

남들과 똑같으면 남들을 앞서 갈 수 없다는 말처럼

피카소의 일화를 보니

지금 세대도 그렇지만 다음 세대는 더욱 창의력을 중시할 것 같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을 처음 보고 제가

"이건 뭐야.이것도 그림이야.유치원생도 그릴겠다"그랬었네요.

피카소가 친구들에게 자기 작품을 보여주니 친구들도 저와 똑같은 말을 했더라구요.

너무 일률적인 것에 기들여진 탓이겠지요.

아이들의 눈은 다르더군요.

"옆으로 보는데 왜 눈이 두 개지?"

"이모습은 우는 모습이야?웃는 모습이야?"

저와는 좀 더 다른 관점에서 그림을 보더라구요.




꿈이라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그리고 끝없이 노력한다면

그 꿈은 상상에만 머무르지않고 현실로 실현될 것 입니다.

날개가 없는 인간도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

그 상상에서부터 라이트 형제의 꿈은 시작이 되었고

끝없는 실패와 끝없는 도전 속에

마침내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 상상이 없었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요?

즐거운 상상 재밌는 상상에 빠져봐야겠습니다.

그럼 또하나의 꿈이 생겨나고

꿈을 향한 노력도 뒤따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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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7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7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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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선생님과 조촐한 모임이 있었어요.

3학년이지만 아직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것이며 숙제하는 것이

자기주도로 이루어지지않아 선생님이 살짝 걱정하시더라구요.

사회과목을 고학년까지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

여러 방면의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가장 걱정하시는 것이 수학이였는데

특히 분수를 어려워 한다고 하시더군요.

분수의 개념부터 확실히 알아야 응용도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이번 방학은 꼭 분수를 완정정복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분수가 3학년부터 나와 고학년까지 쭉 이어지거든요.

2학기 교과서를 보니 분수가 소수로 표현된 것 까지 배우더라구요.

분수도 어려워하면 당연히 소수는 더 힘들어 할테지요.

 

방학이라 2학기 수학을 예습중입니다.

"안배웠으니 모를수도 있는데..혹시 0.1을 소수로 표현할 수 있니?"

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응.1/10아니야."하더군요.

"어떻게 알았어?"

"만화책보고 알았어."

"만화책?만화책에 그런 것도 나와?"

그러고 들어온 책이 수학도둑17권 이였네요.

워낙 수학도둑 팬이라 안사줄수는 없고 그렇다고 배우지도 않은 어려운 걸 사주자니 묵혀야하고

항상 수학도둑 살 때마다 <재미있는 수학교실>부분을 먼저 확인하곤 한답니다.

17권 역시 초3에겐 너무 어렵지않나 생각하고 미루고 있었지요.

17권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던 딸인데 그냥 넘어가질 않더군요.

수학교실은 좀 어려워도

수학의 개념을 설명하는 만화 부분이 상당히 재밌어서 이번에도 OK

어려워 그냥 지나칠줄 알았던 수학교실을 읽었더라구요.

그래서 소수도 알게되었고 분수로 표현 할 수도 있게 된 것이지요.

엄마의 노파심과는 달리 만화만 설렁설렁 보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2학기 때 확률이나 도표도 좀 어려워지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도 같고.."

"컴퍼스로 태극무늬 그려서 둘레를 구하는 법 정말 쉽다."

수학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책

수학도둑이라면 믿을만 하네요.

 



 

책에서 배운 내용 바로 복습 들어갔습니다.

2학기 때 배울 컴퍼스로 원 그리기

반원과 원으로 태극문양 만들어 봤어요.

빨간 주머니 파란주머니 속의 알약을 하나씩만 먹어야 하는데

파람 주머니의 알약이 그만 2개나 나와버렸네요.

꼭 하나씩만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책에서 배운대로 그래로 해봤더니

정말 쉽게 해결되네요.

단지 알약을 반으로 나눌때 섞으면 안되요.

반으로 나눠 반쪽씩 두 그룹으로 나누고

빨강 주머니에서 알약 하나를 더 꺼내어

역시 반으로 나누고 두 그룹에 한나씩 나누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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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 남자 봄나무 문학선
리사 이 지음, 정미영 옮김, 단 산테트 그림 / 봄나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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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비와 홀리의 이야기는 누구나 학창 시절 겪었을 법한 이야기였어요.

지금 제 딸아이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이 기고

같은 어린이지을 다니고

같은 유치원을 다녔던 친구

그 친구가 이젠 3학년입니다.

이젠 봐도 눈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쑥스러워 엄마 뒤에 숨기 바쁩니다.

자주 보는 얼굴인데도 모르는 척 지나갑니다.

그나마 서로 부디치는 일이 없으면 다행입니다.

요즘 딸아이에게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는

"남자애들은 말썽꾸러기야.매일 걔네들 때문에 우리만 혼나."

"남자애들은 숙제도 재데로 안해오고.."

"남자애들이 복도를 뛰어 다녀서 단체로 벌 섰어."

"남자애들이 자주 따라다니며 놀려"

매일 남자애들 떄문에 힘들다니 애기입니다.

들을 때마다 안따깝지만 모두 겪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니

그냥..열심히 들어주기만 하네요.

"남자애들이 너희를 놀리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혹시..관심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닐까?"

"엄마 학교 다닐 때도 관심 있다는 표현을 꼭 괴롭히는 걸로 표현했거든.."

아이는 제말에 절대 그럴리 없다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단짝 친구였던 비비와 홀리가

친구들의 눈 때문에 친구가 아닌척하지요.

남자는 남자친구끼리

여자는 여자친구끼리

서로 원수인양..앙앙대고 서로 싸웁니다.

둘은 그런척하다 정말 서로에 대해 서운함이 쌓이고

우정이 멀어져 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바비와 홀리의 우정은 누군가에 의해 깨질 우정이 아니였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터웠기에

그 어떤 것에도 흐트려지지 않는 우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바비와 홀리는 참 행복한 아이들 같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뿐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는 멋진 이성친구도 있으니까요.

딸아이도 바비와 홀리 같은 든든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것도 힘든 것도 함께 나누는 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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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꿈의 지도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89
유리 슐레비츠 글.그림, 김영선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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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전쟁이 지나간 자리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아니 절망과 슬픔으로 오히려 더 어두운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습니다.

꿈,희망..왠지 전쟁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릴것 같지않은 단어들입니다.

피폐해진 전쟁 뒤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자라지지 않았습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으로 이겨나가고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고향에서까지 쫒겨난 가족

그들이 도착한 곳은 그들의 마음 만큼이나 황량해보였습니다.

마른 모래바람과 흙집

희망을 잃어버린 그들의 삶 같았습니다.

아버지의 축쳐진 어깨위로

삶의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한 끼의 빵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나가보지만

살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빵대신 지도를 손에 들고 돌아오십니다.

빵을 기다린 아들은 기운이 빠집니다.

배고픔이 너무 절실합니다.

아버지가 원망스럽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지도를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 상상 속에서 가지 못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게 지도를 통해 아들은

힘든 현실을 잊고 꿈을 꾸게 됩니다.

 

아버지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지도를 사오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들이 아버지의 지도로 꿈을 꾸지 않았다면

여전히 힘든 현실 속에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들 스스로 꿈을 꾸고 희망을 품었던 것입니다.

꿈조차 꾸지않는다면

꿈도 희망도 있을 수 없습니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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