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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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했었나
생각보다 별로였다
여자가 쓴 남자의 이야기라 그런걸까
그런 남자에 대한 공감이 잘 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성적인 남자는 흔치 않으니까

남자들이 쓴 남자주인공의 심리보다 좀 달리 느껴진 이유는 여자가 남자의 입장에서 생각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좀 아쉽다.
불륜녀에게 매달리고 아내와는 이혼 할 수 없다는쪼다같은 남자의 심리는 같은 남자가 풀었으면 했고
아내의 심리에 대한 서술은 여자의 입장에서 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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