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영문법 -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영어문법 특급비밀
박지은 지음 / 지식여행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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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로 술술 읽으며 재미있게 영어공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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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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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저자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린 친구가 벌써 스타 강사가 되다니... 대단하다!!!’

많아야 20대 중반 정도 되었을까 싶은 앳된 모습의 저자.

지성뿐만 아니라 동안까지 가진 완벽한 저자! 알버트 쌤!

 

프롤로그부터 동질감 대폭발...

저자와 나는 영어 때문에 수능을 망친 경험이 있다.

어쩜 등급도 나랑 똑같...문과인데 수리가 더 잘 나온..;;

다른 점은 영어를 정복한 저자와 달리,

나는 아주 약간 발전한 것에 그친 것이다.

 

영어 시험을 볼 일도, 쓸 일도 없지만

진심으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다.

그래서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와 같은

저자의 경험담을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을 좋아한다.

 

25살에 미국에 건너가 10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대학교 차석 졸업, 대학원 수석 졸업,

미국 공립 학교 초등교사를 거쳐

미국 동부 최대 입시학원 원장까지!

이 정도 스펙을 들으면 원래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며

나와는 거리가 먼 사람 이야기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렇게 속단하면 절대 안 된다!

저자의 영어 공부 방법을 보면 정말 대단한 열성이 느껴진다.

내가 공부한다고 노력한 건 말도 꺼내지 못할 정도다.

영어 공부를 하다가 지친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가 많다.

나 역시 엄청난 자극을 받고 다시 공부할 힘을 얻었다.

 

꼭 미국 유학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한국에 있는 외국인도 많다.

그들과 친해져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팁을 배우자.

저자는 처음 미국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던져질 예상 질문을 뽑고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정리했다고 한다.

그러자 단답형으로 대화하던 때와 달리

확실히 오랜 시간동안 대화가 끊기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수월했을 것이다.

 

유학을 하면서 도움되는 꿀팁도 많다.

유학생 신분으로 합법적으로 일하여 돈 버는 법,

대학 학점을 대체해주는 공인시험,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와 친해지기 등...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유익한 정보가 많다.

 

합격수기를 괜히 읽는 것이 아니다.

먼저 목표에 도달한 성공스토리를 접하며

나의 공부 방도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께 완전 강추!!!

다음으로 늦게 영어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친구들의 대화를 녹음하여 분석하고

수업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가며 공부했던

저자의 열정을 되새기며 나도 더 분발하리라 다짐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국SAT스타강사알버트쌤의미국식찐영어

#이진구 #알버트 #맥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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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아 면접관은 세 가지만 물어봐
강정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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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면접 클리닉을 실시하더라도

현재 트렌드를 알지 못한 채

10년 전 면접 방식을 고수하면 굉장히 불리합니다.

그래서 저도 면접 트렌드를 잘 알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면접과 관련된 책을 읽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답답아 면접관은 세 가지만 물어봐> 이 책은

면접관이 면접 보다 답답해서 쓴 책이라 확! 끌렸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구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1부에서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기로 시작하여

2부 면접 준비와 3부 질문 및 답변 사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들 2, 3부 내용이 가장 절실하겠지만,

1부를 꼭 숙지하고 넘어가시길 추천합니다!

 

면접관도 사람이며, 근로자입니다.

물론 전문 면접관을 초정하여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회사 내부 직원이 면접관에 속해있죠.

면접관으로 선정된 이책임씨의 일상을 통해

면접관과 좀 더 친해져 봅시다.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에 들어가면

나부터 잘 알아가는 것이 시작입니다.

면접을 혼자 준비한다면 책에 나온 순서대로

따라해 보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전문기관에서 면접 클리닉을 받는 것만큼 효과가 있을 겁니다.

예시가 있어서 귀차니즘만 이기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다를지 몰라도 궁극적으로 무얼 묻는지 알면

수월하게 답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을 알고 면접을 준비하라는 겁니다.

 

답변을 작성하는 것도 원칙이 있습니다.

숙지하여 연습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답변을 할 수 있겠죠.

여기서 면접을 보는데 뭘 작성하라는 건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반드시 글로 적고 수정을 하여

완성된 글을 지속적으로 읽어보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만 작성하는데 공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면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성을 더하면 더할수록 합격에 더욱! 가까워지겠죠.

 

저 또한 면접자분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입니다.

동행면접을 다니면서 긴장하여 그르친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지속적으로 면접 연습을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긴장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력이 달라져

저도 저의 1분 자기소개를 하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춰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찾는 거죠.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을 못 잡는다면

3부에서 어려운 질문과 답변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면접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하여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저는 면접 클리닉을 하면서 책 내용과

다른 점, 공통점을 찾으면서 읽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AI면접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곤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AI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기대를 했었는데

AI면접과 관련된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그 대신! 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은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최근 구직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면 면접도 서로 마스크를 쓴 상태로 진행을 합니다.

면접관의 눈빛만 보고 상황 파악을 해야 하는 터라

더욱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럴수록 면접관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답답아 면접관은 세 가지만 물어봐>와 함께

면접 준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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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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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말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말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저 많이 한다고 말을 잘하는 건 아닙니다.

말하기도 기술이고 배워야합니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교제, 대화, 감정, 설득, 강연, 토론, 협상, 면접

8편의 상황에 맞춰 말하는 기술을 알려줍니다.

말없는 인간세상을 상상할 수 없듯이

어차피 해야 할 말이라면

제대로 배워서 효과적으로 하는 게 좋겠지요!

 

칭찬, 사과, 협상 등등

중요한 말하기를 할 때 가장 유념해야할 것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특히 칭찬과 사과를 할 때는 진심을 담아 바로 하는 것이 좋고

협상이나 토론의 경우는 인내를 갖고 말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말을 해야 효과적인지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말수가 적은 탓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

생각해보면 좋은 말하는 것에 참 인색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은 특별하고 색다른 말이 아니라

고마워, 괜찮아, 진짜 잘했어 등등

아주 평범한 말들입니다.

적절한 때에 딱 한 번의 좋은 말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하지 않는 모진 말을

오히려 가족에게 더 많이 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언어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무척 와 닿습니다.

가족이니까 독설을 내뱉어도 괜찮은 것이 아니고,

때로는 쓸모없는 말이라도 자주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친밀한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힘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강연할 일이 종종 있어 제5장 강연편에 유독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청중의 관심을 끄는 방법과 강연 중 몸짓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앞으로 하게 될 강연 준비에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강연 마무리에 특히 힘써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놓지 않고 오래 기억되는 한방(?)을 준비해보려구요.

 

토론을 할 때 말기기 기술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토론할 일은 드물지만

가끔 멋지게 반론하는 모습을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의 의견을 합당하게 받아칠 수 있는 토론의 기술!

딜레마 추론에서 철학자와 학생의 수업료 지급 예시가 나옵니다.

저는 아직도 누가 옳은지 궁리 중입니다...

 

또 하나 관심 있게 본 편은 취업과 관련된 말하기입니다.

면접 장면에서 쓸 수 있는 말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관이 날카로운 질문을 할 때, 잘 모르는 질문을 할 때

그렇게 난처할 수가 없습니다.

면접 클리닉을 지도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알아두면 좋더라구요.

면접 준비가 필요한 분들이 참고하면 유익한 부분입니다.

 

말을 잘하는 것도 실천이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 잘 먹히는 말이 따로 있는 것처럼

자꾸 해봐야 언제 무슨 말이 잘 먹히는지 감 잡을 수 있겠죠.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에서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다보면 나의 말도 예술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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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CIENCE 푸드 사이언스 150
브라이언 레 지음, 장혜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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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곁을 떠나 독립하여 살면서

식사 챙기는 게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인스턴트 음식을 엄청 애용했는데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초보자를 위한 요리책이 참 잘 나와요~

요리책 그대로 따라하면 그럭저럭 먹을 만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그런데 간단한 요리를 하더라도 궁금한 게 자꾸 생깁니다.

고기를 완벽하게 굽는 온도라든지,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등등

이런 궁금증은 요리책에서 해결해주지 못 하더라구요.

 

그동안 요리를 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타파해줄 책을 찾았습니다!

<푸드 사이언스 150> 요리도 과학입니다!

직접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나면 쓸모 있는 요리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온통 궁금한 것들 투성입니다.

1장 요리의 기초

2장 풍미의 기초

3장 육류, 가금류, 생선

4장 달걀과 유제품

5장 과일과 채소

6장 빵과 디저트

7장 식품 안전과 보관

성격이 급한 저는 목차를 훑어보다가 가장 궁금했던 3장부터 읽어보았습니다.

읽는 순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목차를 보고 자신이 궁금한 점을 위주로 찾아봐도 재미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단답형으로 나옵니다.

때로는 단답형으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요리의 과학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론 설명을 읽은 후에 효율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은

주방의 한 수에서 간단히 정리해줍니다.

 

고기를 아주 좋아하는 저는

전부터 스테이크를 적당히 완벽하게 굽는 방법이 늘 궁금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요리책을 찾아봐도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했죠.

<푸드 사이언스 150>에서 스테이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

역시 스테이크를 풍미 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글처럼,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

 

대학생 때 친구들과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항상 커피종류만 주문하다가 그날은 핫초코를 주문했는데

마시다보니 입 안에서 이물질이 느껴지는 겁니다.

뱉어보니 마치 떼..;;; 같은 것이 나와 당황했습니다.

카페 직원을 불러서 물어보니 우유라고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영 느낌이 이상해서 마저 못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

우유 막인 줄도 모르고 말이죠.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환경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는 기내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 중 하나라 공감하기 힘들었지만

기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미뢰와 냄새 감각의 민감도가 낮아져

기내식 음식이 맛없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음악과 소리도 음식의 맛과 풍미에 놀라운 영향을 미친다니

레스토랑 음악, 카페음악이 괜히 따로 있는 게 아니었네요.

 

소금의 또 다른 매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저 짠 맛을 내어 간 맞추는 데 쓰는 줄 만 알았던 소금.

알고 보니 쓴 맛을 억제하고 단 맛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네요!

이런 깨알 같은 요리 상식을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혼자 지낼수록 먹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이면 잘 알고 해 먹는 게 훨씬 좋겠죠!

요리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푸드 사이언스 150>

요리 상식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좋은 건 같이 보시죠~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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