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상식의 배신 황준연 다이어트 시리즈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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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이어트 상식의 배신>

이 책은 생성형 AI 제미나이(이선생)와 저자가 나눈 100개의 질문, 45만 자의 대화를 바탕으로 다이어트의 본질을 파헤친 책입니다. 저자가 2개월 동안 이선생과 대화를 나누며 무려 12.3kg를 감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더도 덜도 바라지 않고 5kg만 사라져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제 생애 가장 빠르게 읽은 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알고 있다고 믿었던 상식들이 하나둘 깨지면서 놀라고, 분노하고, 다시 깨달으며 격동의 독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만이었던 적은 없지만 늘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을 안고 살았던 제게 이 책은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이 얼마나 많았는지 깨달았습니다. 삼시세끼를 꼬박 꼬박 챙겨 먹으면서 살이 빠지기를 기다렸고, 운동은 고강도 위주로 하다가 늘 지쳐서 꾸준히 하지 못했습니다. 간이 좋지 않아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경험도 떠올랐습니다. 제로 칼로리니까 괜찮겠지, 과일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괜찮겠지 마인드역시 모두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책에서 힌트를 얻어 인바디를 제대로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에게 제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요청했습니다. 놀랍게도 저에게도 간헐적 단식이 잘 맞았습니다. 고기를 계속 먹어도 되고, 고강도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정말 기뻤습니다. 식후 20분 정도의 짧고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니, 이 정도라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단 조절의 중요성도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의지하던 제로 칼로리, 알룰로스, 스테비아 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책에서 배운 방식대로 먹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마다 먹던 빵과 시리얼, 라떼를 끊고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신 뒤 가볍게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참을 만했고, 오히려 몸이 더 가벼워지면서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다이어트 마인드셋은 결국 같은 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먹지 말라는 금지보다, 이렇게 바꾸면 된다는 대안이 있을 때 성공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왠지 이번 다이어트는 느낌이 좋습니다. 이 책은 다이어트 상식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방식으로 몸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그리고 AI와 함께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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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AI 지식 쌓기 - 세상의 모든 AI관련 서적을 요점 정리한 단 한 권의 책
김도균 지음 / ADK FIRST(에이디케이퍼스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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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얄팍한 AI 지식 쌓기>

AI에 대해 무작정 쓰기보다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라 그런지 AI 관련 내용을 접할 때마다 금방 잊어버리곤 했는데, 이 책이 세상의 모든 AI 관련 서적을 요점 정리한 책이라는 소개를 보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출장길 기차 안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AI라는 거대한 주제를 가볍게, 그러나 핵심만 정확히 짚어주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딱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많은 추천사가 있어 잠시 당황했지만, 본문으로 들어가자 AI의 역사를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매번 들어도 헷갈리던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을 이번에 확실하게 정리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왜 그렇게 올랐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챕터 2에서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특히 챗GPT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2018년 초기 모델에서 불과 10년도 안 되어 지금의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챕터 3에서는 AI가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제가 사용하는 건 보고서 작성이나 이미지 생성 정도인데 실제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일자리 전망에 대한 부분은 제 관심사와 맞닿아 있어 더욱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간호사보다 의사가 AI로 대체되기 쉬운 것처럼, 먼 미래에는 직업의 지위 자체가 변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처럼 새롭게 알게 된 기업도 있었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AI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의견에 깊이 동의합니다. AI 덕분에 제 능력 밖의 일을 해내고, 끙끙 앓던 인간관계를 풀 실마리를 얻기도 합니다. 어쩌면 AI는 제 삶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렵기보다는 기대가 앞서고 AI의 내일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이 책은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으로 AI 기본 지식을 쌓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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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 감정이 바꾸는 진짜 대화
신정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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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관계에서 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대화법 책도 읽고 강의도 들어봤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망설여지고 어렵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마침 친구가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더 절실해졌습니다.

 

책에서는 인간관계의 문제는 대부분 내 상태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뜨끔했지만 백번 천번 맞는 말입니다. 저는 하는 일은 똑같은데 직장에서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늘 자진퇴사를 반복했거든요. 누가 저를 괴롭힌 것도 아닌데 꼭 한 명씩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이 생겼고, 결국 문제는 제 안에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새로운 직장에서는 여전히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4년 넘게 근속하고 있습니다.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책의 말이 크게 와닿았고, 이 메시지를 지금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루 10분의 멈춤, 짧은 산책, 따뜻한 한 끼, 깊은 잠 같은 작은 실천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저도 경험했기에, 친구와 함께 이 방법들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 시절 저는 일하러 왔으면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정이나 사적인 이야기는 불필요하고, 일 얘기만 하면 된다고 믿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런 태도는 로봇처럼 일하는 방식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음이음 대화감정 알아차리기, 상황 이해하기, 뿌리 연결하기, 원하는 바 요청하기 는 관계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입니다. 직장에서는 비교적 잘 실천하지만 가족에게는 여전히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한 번 더 나은 선택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가족에게도 마음이음 대화가 자연스러워지는 날까지 계속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관계로 지친 사람에게, 그리고 진정한 대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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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단편집 - 평생에 걸쳐 다듬어낸 21편의 작품들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1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서진 기획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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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톨스토이 단편집>

사실 저는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 작품을 잘 읽지 않습니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늘 어렵게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톨스토이 단편집>은 달랐습니다. 작품마다 풍부한 해설이 붙어 있어 이해가 훨씬 쉬웠고, 덕분에 소설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10시면 잠자리에 드는 제가 새벽 1시까지 책을 붙들다 못해 더 읽고 싶은 마음을 겨우겨우 억누르며 잠들기도 했습니다. 이 단편집은 마치 톨스토이라는 사람의 일생을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주는 것 같았고, 이야기마다 주인공은 달라도 결국 나이만 다른 톨스토이가 모두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1편의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서 저는 다시 목차로 돌아가 작품 하나하나를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만큼 여운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짧은 감상평을 남겨보았는데, ‘악마무도회가 끝난 뒤에서는 그러니까 인간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왔고, ‘하지무라트비극이네, 누구 하나 행복한 사람이 없는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의 마르틴은 눈치 없는 구두수선공같다가도 결국 따뜻함이 남았고,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는 주인공은 이반 일리치가 아니라 게라심이 아닐까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세바스토폴 이야기의 전쟁터는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은 풍경이라 안타까웠고, 폴리쿠쉬카, 알베르트, 세르기우스와 같이 짠한 인물들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작품마다 한 줄씩 남기다 보니, 톨스토이가 인간을 얼마나 깊고 정직하게 바라보았는지, 그리고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학을 어렵게만 느끼던 제가 이토록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단편집이 단순히 작품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 톨스토이라는 인간을 이해하도록 안내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마다 친절한 해설이 함께한 덕분에 톨스토이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작품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처음으로 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졌고, 동시에 한 작가의 인생을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톨스토이 단편집>은 문학이 낯선 사람에게도, 톨스토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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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 필사책 -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
월리스 D. 워틀스 지음 / 나비스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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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 필사책>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주겠다는데 누가 마다할까요. 경제적 자유를 늘 꿈꾸는 저 역시 이 책 제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과학적인 방법이라는 표현은 평소 따지기 좋아하는 제 성향을 충족시켜줄 것 같았고, 납득할 수 있는 부의 원리를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펼쳤고, 한 문장씩 직접 내 손으로 써가면서 책의 여백을 채운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느꼈습니다.

 

책은 크게 부의 과학, 건강의 과학, 위대함의 과학이라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글만 쭉 읽어 내려가며 솔직히 이게 어디가 과학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페이지씩 필사를 시작하면서 점점 글이 제 안으로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침 코스모스를 읽고 있어 우주의 에너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관심 가지던 때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라는 개념을 경제적인 의미로만 좁게 바라보던 제 시선이 점점 넓어졌습니다. 우주의 질서와 조화 속에서 풍요를 바라보는 관점이 새롭게 다가왔고, 제가 얼마나 편협한 기준으로 부를 정의 해왔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서 도덕적 유혹에서 벗어나 신성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문장을 읽으며, 부자가 된다는 것이 마냥 돈만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풍요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매일 쓰고 있는 감사일기 덕분인지 일에 대한 부담감도 줄고, 오히려 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우주의 신비를 알고 싶어 하면서 정작 제 안의 우주는 들여다보지 못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필사하는 시간이 제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소중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 필사책>은 하루 5분만 투자해도 충분히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며, 삶의 방향을 다시 정비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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