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 온라인 환경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강은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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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저의 근무환경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래 근무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시대로 대면 교육과 상담이 막히자,

비대면 교육 방식과 온라인 상담으로 업무가 개시되었습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처럼

관련 책을 보면서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의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DETAIL’에서 D(거리), E(교육, 아이콘택트),

T(말하기 스타일), A(질문과 답변), I(이미지), L(로그인 매너)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도 몇 차례 비대면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크게 공감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카메라와 관련된 것입니다.

카메라가 작동하는 것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각도, 주변 배경 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뉴스 앵글을 예를 들어 설명하니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대면 말하기 전후 모두 카메라와 마이크 관리는 중요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처음 비대면 교육을 할 때 실컷 준비해놓고

시작 후 1분을 마이크가 꺼진 채 혼자 떠들고 있었답니다.

그 후로는 시작 전과 끝난 후 체크 해야 할 사항을 적어놓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는데 책에서도 그런 실수들에 대해

짚어주며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비대면 말하기의 다양한 성공사례 중에

한 번에 1,700명의 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회의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인원이 대면 회의를 한다고 생각하면 상상이 안 됩니다.

비대면 회의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간혹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 특정 발음에서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 원인을 이제 알게 되었네요.

마이크가 싫어하는 발음인 마찰음과 파찰음을

앞으로 좀 더 신경 써서 발음해야겠습니다.

말하기 연습과 교정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비대면 말하기를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책 부록에 나온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유형 TEST’를 먼저 해보고

자신의 수준을 확인한 다음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을 통해

비대면 말하기 스킬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자기개발 #온택트시대비대면말하기수업 #온라인강의 #온라인회의 #온라인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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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 아킬레스건 완파 이후 4,300㎞의 PCT 횡단기
정성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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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T 트레킹은 영화 <와일드>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미국 서부에 쭉 이어져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엄마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여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떠났다는 한 문장으로 모든 걸 표현하기 어려운 영화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저야 PCT 완주는 엄두도 안 나는 일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그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대충 짐작은 했지만 지도로 보니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저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6개월에 걸쳐 트레킹을 완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책 제목이 너무 단순한 것 같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모든 경험담을 담아낼 수 있는 책 제목이

<워킹 Waling> 이더라구요.

 

<와일드> 영화를 미리 봤더니 저자의 경험담이 쏙쏙 들어옵니다.

물을 정수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트레킹 도중에 작성하는 로그북이 무엇인지,

트레일 엔젤이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걷는 게 아니라 각자 페이스에 맞춰 걷다 보니

때로는 같이, 때로는 따로 며칠씩 걷기도 하는 트레킹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책에서 만난 사람은 많지만 워낙 긴 여정이다보니

혼자 걸으면 대부분의 시간을 외롭게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딜 가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함께 지낸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재미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미국을 사랑하는 0.3%’ 모임,

이분들을 보면 도망부터 갈 것 같은데...

저의 편견에 다시 한번 반성해봅니다.

트레커를 돕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다들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캠핑장의 불친절했던 아주머니가 더 기억에 남네요.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신들의 다리

가본 적도 없으면서 영화에서 봤다고 반갑더라구요.

마지막이라고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눈이 내린 곳에서 캠핑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하긴 지금까지 긴 여정에 있어 눈 정도는 계절의 변화에 지나지 않는,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일일 겁니다.

그동안 저자가 겪은 노고에 비교하면 말이죠.

 

국내에서도 미국 PCT 트레킹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 도전자 중에는 70대 할머니 홀로 트레킹하는 분도 있습니다.

PCT 트레킹 완주는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걸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과연 저처럼 소심한 사람도 생전 처음 본 외국인에게 부탁을 할 수 있을까요?

부탁은 고사하고 말이나 먼저 붙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일상에 감사할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편히 쉴 곳이 있다는 것, 내가 원할 때 물 한 잔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당장 가까운 곳이라도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워킹 #walking #여행에세이 #미국PCT횡단기 #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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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나 홀로 세계 여행 - 누구나 쉽게 떠나는
이한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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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여행에세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는 여행에세이도 뜸~~ 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불과 코로나가 확산되기 바로 직전!

자유여행을 담은 여행에세이가 있으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20191월 몰디브를 시작으로 스리랑카, 동유럽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북유럽 핀란드, 스웨덴, 북아프리카 모로코, 튀니지, 남유럽 몰타, 이탈리아로 여행은 마무리됩니다.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배낭여행으로 세계를 다니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 후,

현재까지 100여 곳을 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교통정보와 숙소, 맛집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가고 싶은 몰디브가 첫 여행지로 나왔네요.

 

몰디브는 신혼부부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혼자라도 꼭 가볼만한 곳이더라구요.

특히 마푸시 섬에서 할 수 있는 모래섬 투어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하늘색이며 바다색이며 하얀 모래까지 이렇게 환상적인 곳이 또 있을까요.

사진 한 장만 보고 여기서 평생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유럽은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을 여행했지만,

지면상 체코 여행기만 소개되었습니다.

2017년에 체코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한 곳 한 곳마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여행가이드북에서 자주 봤던 곳이라 마치 가본 것 같은 나라도 있습니다.

발트 3국은 정말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온통 꽃으로 장식된 탈린 시내가 인상적입니다.

중세적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올데한자 레스토랑 역시 기억에 남습니다.

식사은 별로라는 소문에 토기술잔에 담긴 맥주를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거나

무료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줍니다.

 

책에 소개된 여행지 통틀어 가장 가고 싶은 곳!

모로코의 쉐프샤우엔 메디나입니다!

여기가 아프리카가 맞나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색감이라 사진만 한참 바라봤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열일 재치고 여기부터 가는 방법을 알아보리라 다짐합니다.

테라스뷰 보고 가세요

다른 나라에서 한글로 된 간판을 찾으면 너무 반갑죠.

쉐프샤우엔 이슬람 사원 앞 어느 상점에서 이 간판이 걸려있다고 하니

이곳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부디 제가 가기 전까지 번창하고 계셔요~

 

이 책은 저의 여행 한계점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배낭여행은 20대 청춘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고 여겼거든요.

저의 20대는 공부하느라 일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못한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결코 늦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왜 그런 한계를 뒀는지 의아하네요.

건강상 큰 문제만 없다면 지금도 얼마든지 배낭여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코로나시대가 종식되고 난 후에 떠나야겠지요~

벌써부터 큰 글씨를 좋아하면 안 되는데,

일반 책보다 큰 글씨라 읽기 좋았네요.

해외여행에 목마른 분들 <도전! 나 홀로 세계 여행>과 함께

잠시나마 갈증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여행에세이 #도전나홀로세계여행 #지식과감성

#유럽여행 #아프리카여행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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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격언집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임경민 지음 / 노마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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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 인문학 시리즈에서 시간 날 때 틈틈이 볼 수 있는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라틴어 격언집>이 나왔습니다!

책 두께에 흠칫 놀랐지만, 격언이라는 게 그리 길지 않죠.

하나씩 읽다보니 책의 분량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에라스뮈스 격언집 <아다지아>에서

현대 시대에 걸맞는 격언을 가려 뽑은 주옥같은 책입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는지도 모릅니다.

 

12개의 주제별로 격언을 모아놓았고

격언은 한글, 라틴어,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격언과 관련된 이야기나 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가끔 글귀만 봐도 이해가 되는 격언은 해설이 없기도 합니다.

 

고전 격언집이다보니 듣기만 해도 섬뜩한 표현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 잔인하거나 무서운 뜻은 아닌데 말이죠.

저는 살이 파이도록 머리를 깎는다는 게 무슨 말인지 궁금했는데

구두쇠나 탐욕스러운 사람을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바짝 깎아야지 더 오래 있다가 머리를 깎을테니까요.

생각하니 참 재미있습니다.

 

가끔 글귀만 봐서는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있는데 문화가 달라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서 말하는 침묵은 가르칠 자격이 충분한데도

행하지 않을 때 침묵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는 해석이 참 유용하죠.

 

저는 소심한 행동 때문에 후회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면 안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잘되면 좋은거고

잘 안되어도 거기서 배우는 점이 있을텐데

추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 글귀를 통해 다시 한번 소심한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합니다.

 

이건 우리 속담 아닌가요?!

격언을 읽다보면 우리 속담과 똑같은 글귀도 종종 발견합니다.

어디가나 사람 사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겠죠.

의미가 비슷한 것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같은 뉘앙스인데 문화별로 다르게 표현한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책 하단에 비슷한 뜻의 우리 속담도 실려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차근히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시간 날 때마다 관심 가는 주제를 골라 읽어도 좋습니다.

글귀마다 실린 해석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잠깐 짬나는 시간을 통해 봐도 됩니다.

가끔씩 재미있는 신화이야기도 읽을 수 있고

격언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알아두면잘난척하기딱좋은라틴어격언집 #라틴어격언집 #노마드 #데시데리위스에라스뮈스 #로버트블랜드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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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아프다 그러나 울지 않는다 - 코로나19와 맞선 대구 사람들 이야기
이경수.정해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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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온 측정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아 체온을 재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사람 만나는 일을 하다 보니 체온을 보고하는 것이 일과의 시작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은 물론이고 평범한 일상까지 변했습니다.

저야 방역수칙 준수하며 제 몸 하나 챙기면 되지만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구가 아프다 그러나 울지 않는다>

코로나19와 맞선 대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교수와 대구광역시 코로나19 역학조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경수 교수님과

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이경수 교수님과 함께 위기 대응 상황반장으로 활동한 정해용 교수님 두 분이 그 당시 상황을 글로 담았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1번째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고 난이도의 불수능 문제를 맞닥뜨린 것 같다는 말에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케 합니다.

 

그저 뉴스와 인터넷기사로 코로나19 상황을 전해 듣기만 하여

이렇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는 전혀 몰랐습니다.

재난 영화라도 이렇게까지 극한 상황은 연출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많은데 해결책은 마땅치 않고 그런 가운데 문제는 계속 발생합니다.

의학 지식이 없어 의학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는 잘 몰라도,

발생하는 환자 수 대비 병상 개수만 봐도 멘붕이 옵니다.

 

도시락이 이렇게 슬픈 단어였나요...

아직 백신을 기대할 수 없었던 작년 상반기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임시방편 약 처방과

삼시세끼 제공되는 도시락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환자도 그렇지만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분들,

더구나 도시락을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 코로나19 관련 다큐에서 열일 재치고 의료봉사를 나선

취업준비생의 인터뷰를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장래희망은 소방공무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공부하기도 부족한 시간이지만 그런 시간을 쪼개어

대구로 달려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진정한 소방공무원이 되시리라 기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고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함을 책을 통해 전달합니다.

 

서평을 쓰다가 몇 번을 수정했는지 모릅니다.

저도 모르게 낙인을 찍고 편견을 가질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모두에게 처음 있는 일이라 시행착오가 있기도 했지만

누군가를 탓하고 원망하는 것보다는

모두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몰아내야죠!

 

책 속에 급히 환자를 이송해야하는 상황에서

치킨 배달도 그렇게는 못해요.” 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정신이 버쩍 들었습니다.

병상을 확보하고 환자를 이송하여 치료하는 이 과정들..

내 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여겼던 것 같아 반성합니다.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느슨해지려는 이 때,

전국 각지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떠올리며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구가아프다그러나울지않는다 #코로나19 #지식과감성 #에세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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