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정리하는 비즈니스 핵심 스킬
김인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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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비즈니스 핵심 스킬 4가지(리더십, 문제해결, 프레젠테이션, 회의 운영)에 대해 설명한다.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면에 초점을 맞췄다. 목차를 살펴보면 추천사와 프롤로그 외에 핵심 스킬에 맞춰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스킬에 대해 하나씩 상세히 풀고 있다.

1. 리더십 스킬

진정한 리더십은 내면을 돌아보면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셀프(Self)리더십과 구성원 각자가 스스로 일하고 협력하게 하는 슈퍼(Super)리더십을 균형 있게 학습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다른 사람을 리더하기 전에 자기관리가 우선이라는 점이 신선하다. 생각해보니 당연한 것이지만 그동안 리더십하면 으레 다른 사람을 잘 이끄는 정도로만 여겼던 것 같다. 셀프리더십을 통해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슈퍼리더십에서 '카더라 통신'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깊다. 책에서 3단계를 통해 사람과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침을 알려준다.

2. 문제해결 스킬

이 부분은 사회초년생이 봤을 때 유용한 내용이다. 무언가 해결책을 제시할 때 어떠한 과정을 통해 해나갈 수 있을지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부터 명확히 파악을 해야함을 시작으로 문제 해결 프로세스와 해결 기법을 설명하는데 상황분석 SWOT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처음 문제해결 스킬에 대해 배운다면 책에 나온 대로 따라해보거나 그동안 해오던 프로세스에서 보충할 점을 찾아 수정하면 좋을 것 같다.

3. 프레젠테이션 스킬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발표에 대한 두려움,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 책에서는 발표가 어려운 이유를 3가지 장애 요인으로 설명한다. 자신에게서 발견되는 장애 요인, 청중에게서 발견되는 장애 요인, 자료작성의 장애 요인 이렇게 3가지 인데 차근 차근 읽어보고 자신이 발표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객관화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4. 회의 운영 스킬

전에 일하던 곳에서 '오늘도 회의상'을 받을 만큼 우리 부서는 회의를 열심히 했다. 물론 회의시간을 빙자한 간식타임...;;; 우리가 회의를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회의의 중요성에 대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회의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섯 색깔 모자의 역할'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아이디어가 절실히 요구되는 회의에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회의 검토에 대해서도 하나의 도표로 정리할 수 있는 'ABCD 매트릭스' 기법을 소개한다. Accomplished(진행 프로세스), Benefits(이득), Concerns(우려), Do Next(할 일) 이렇게 4가지 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 추천 대상 ~

"취준생에겐 핵심 스킬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자습서로, 직장인들에겐 간결하게 요약한 실무서로"

10여년 정도 직장생활을 했던 내 경험으로 볼 때 사회초년생이 보면 아주 유익할 것이고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보충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기법이 나오는데 아주 생소한 기법이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바쁘고 시간없는 현대 사회인을 위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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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로마 - 로마의 50개 도로로 읽는 3천 년 로마 이야기
빌레메인 판 데이크 지음, 별보배 옮김 / 마인드큐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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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

내가 가장 최애하는 이야기 3개 중 하나인 로마이야기. (나머지 2개는 그리스이야기, 이집트이야기) 집 앞 오죽헌은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해도 로마는 한 해에 두번도 더 다녀올 정도로 로마 사랑이 지극하다. 그래서 제목을 봤을 때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아 로마> '로마를 통하여' 정도로 이해하면 이 책이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로마 50개 도로로 읽는 3천 년 로마 이야기' 라는 부제를 보고 내용 파악은 더욱 확실해졌다. 더이상 지체할 필요가 없어 바로 책 장을 펼쳤다.

~ 책 소개 ~

책을 펼치자마자 로마 지도가 펼쳐졌다. 표지 바로 뒷 장에 있어 자칫 지나칠 수도 있지만 나의 눈은 놓치지 않았다. 예전에 다녔던 관광 명소를 찾아보며 위치를 파악해보았다. 그냥 책을 읽어도 되지만 지도를 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표지 뿐만 아니라 책의 뒷부분에는 로마 전도와 전도보다 더 상세한 로마 걷기 지도 5장이 실려있다. 로마 여행 일정을 짤 때 동선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지도에 지명은 영어로 표시되어 있지만 옆에 따로 한글 지명이 실려있어 보는데 무리는 없다. 이로써 로마를 또 찾아갈 명분이 생겼다.

역사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흐름이 끊기는 게 싫어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읽곤 하는데 이 책은 도로 하나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씩 풀고 있어서 짬나는 시간에 보아도 좋다. 가끔 저자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 다음 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나 가끔씩이다. 연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로마의 발전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다. 캄피돌리오 광장, 성 베드로 대광장, 스페인 광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곳은 물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광장과 거리를 설명하는데 그 50개의 거리에 3천 년 로마의 역사가 켜켜이 묻어있다.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나오는 베드로와 예수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인 아피아 가도는 한 편으론 내가 즐겨보던 미드 <스파르타쿠스> 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이런 깨알 정보를 얻는 것이 내겐 큰 즐거움이다.

확실히 다녀왔던 곳에 대한 설명이 더 잘 이해되고 기억에 남는다. 특히 31장 판테온의 재사용이 기억에 남는다. 교황의 지시에 따라 건축물을 여기 옮겼다 저기 옮겼다, 만들었다가 치웠다가 했다니 상상도 못했다. 그 엄청난 건축물도 인간의 요구에 못당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피식 웃음이 났다.

책에서 소개된 곳 중 3분의 2 정도는 다시 가봐야할 곳이다. 로마 여행 계획을 다시 짜서 이 책에서 안내하고 있는 길을 잘 숙지해서 정말 알찬 여행을 보내고 싶다. 모르면 안 보이고, 알아야 보인다는 말에 옮긴이와 더불어 나 역시 백배 천배 공감하는 바이다. 지난 날 로마를 방문했을 때 나는 장님이나 다름 없었다. 그런 상태로 또 방문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시 로마를 방문할 명분이 생겼으니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로마를 여행하기 전에 이 책을 꼭 추천한다!!! 아주 강력하게!!!!!

~ 남기는 글 ~

모든 책이 그렇지만 특히 나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책을 읽으면 저자와 옮긴이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내가 무척이나 궁금해하고 알고 싶었던 정보를 아낌없이 알려주니 말이다. 로마에 대해 그래도 꽤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니 다시금 고개가 숙여진다. 한 번보고 말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고 잘 숙지하여 다음 번 로마 여행은 아주 알차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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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적 글쓰기 아우름 37
박민영 지음 / 샘터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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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

나는 오래 전부터 작가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작가라면 어느 순간에도 글이라는 것을 술술~ 잘 쓸 것이라는 믿음이 그것이다. 서재 책상에 앉아 쓰고자 하는 어떤 주제라도 막힘 없이 쓸 수 있는, 심지어 잘 쓸 수 있는 그 능력이 정말 부러웠다. 본격적으로 책읽기를 시작하고 작가의 일상을 담아낸 책과 작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을 읽으면서 그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알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고충은 물론, 글쓰기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취미로 쓰기 시작한 서평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 말이다. 다소 함부로 글쓰기가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 책 소개 ~

글을 잘 쓰기 위한 테크닉보다 글쓰기의 효용과 가치를 알려주는 데 더 중점을 둔 책이다. 실용적인 부분을 필요로 했던 나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지만 읽고 나니 테크닉보다도 먼저 글쓰기의 효용과 가치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1장. 개인적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나 혼자 쓰는 글은 그저 온전히 나만 보는 내 글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쓰는 서평은 물론, 매일 쓰는 일기 역시 말이다. 그런데 1장을 읽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적어도 한 명이 내 글을 읽는다면 그건 나 혼자만의 글이 아니라는 거다. 남몰래 쓰는 일기도 생각해보면 내가 불태워 없애지 않는 이상 먼 미래에 누군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글은 개인이 쓰는 것이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궁금한 점은 만약 내가 비공개로 블로그에 일기를 쓴다고 하면 이 또한 온전히 내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누군가 봐주기를 바라지 않는 글이라면 개인적인 글이 될 수 있는 것인가?

2장. 읽기는 어떻게 쓰기가 될까?

읽기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읽으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글을 잘 쓰는 방법 중 하나인데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한다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책이 다소 지저분해지더라도 읽으면서 책의 여백에 메모할 것을 권장한다. 책을 더럽힌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아직 이 방법보다는 메모장을 쓰고 있지만 메모를 한 책은 나만의 저서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솔깃하게 들린다. 이제 겨우 책장 끝을 작게 접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내 마음이 허락하면 책에 메모를 하여 나만의 저서를 만드는 것도 멋진 읽기 방법일 것 같다.

법정스님의 대학노트가 인상 깊게 남았다. 법정스님의 글 역시 이러한 메모 습관 덕분이라고 하니 태생이 타고난 작가는 없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3장. 글쓰기의 안과 밖

작가에 대한 환상을 깨어버린 장이다. 글을 쓰는데 있어 '신체성'이라는 개념을 알았다. 일단 글을 쓰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글이란 것이 손으로 써야하는 것이고, 쓰기 전에 머릿 속에 생각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데 걷기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한다. 걸으려면 다리 역시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활동성이 있어야 비로소 책상 앞에 앉아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앞의 신체성에 대해서 일절 생각해본 적 없고 작가는 책상에 앉으면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줄 알았다.

작가의 글이 독자와 만나기 전에 출판인을 먼저 거친다는 사실도 새로웠다. 사실 소설 <텅빈마흔고독한아빠> 를 통해 출판인과 작가의 관계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그 때는 주인공의 관점에서 그 관계를 봤다면 이 책에서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그들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4장. 글쓰기의 가치는 무엇일까?

글쓰기는 말하기, 읽기에 비해 확실히 어렵다. 그래서 글을 쓸 때는 적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쓰게 된다. 그게 사고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 이 장에서는 노예에서 노예해방운동가가 된 더글러스의 이야기가 인상깊다. 아마 마음 좋은 여주인에게 글을 배우지 못했다면 오늘 날까지 이름을 남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알파벳을 배우고 글을 읽고 쓰면서 사고가 깨이고 마침내 일어설 수 있었던 더글러스를 통해 글쓰기의 위대한 가치를 깊게 새길 수 있다.

'글을 쓰면 사람다운 사람이 된다.'

부록 - 따라해보세요.

글쓰기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고 했지만 부록으로 글쓰는 요령이 나와있어 무척 반가웠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내용만 정리하고 앞으로 글쓰는 데 참고해야겠다.

1. 글의 주제를 정합니다.

2. 자료를 모읍니다.

3. 자료를 세부 내용에 따라 분류합니다.

4. 분류된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5. 글을 압축합니다.

6. 문단 나누기를 확인합니다.

7. 제목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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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노무 세무 컨설팅 -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CEO를 위한
정원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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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

직업상담사로 근무할 때 업체를 돌며 사장님과 면담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구직자와 함께 동행면접이라도 할 때면 바로 취업이 확정되어 근무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가 종종 있었죠. 가끔 근로기준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사장님을 뵐 때면 그 자리에서 설명하면서 한계를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주휴 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체계와 심지어 연차나 4대 보험 가입 조차 사장님 임의대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 몇 번씩 설득하고 부탁드린 후에 겨우 근로자의 권리를 찾을 수 있었죠. 그나마 수긍해주시면 다행이지만 끝까지 안들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그런 사업장은 근로자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때 만났던 몇 몇 사장님들, 특히 잘 몰라서 어리둥절해하셨던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 한 권 선물해 드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책 소개 ~

책의 구성은 크게 1. 노무 2. 개인기업 3. 법인기업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작성된 듯 하지만 근로자가 읽어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노무 부분은 상식으로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굳이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노무 부분만 참고해도 근무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본문 구성은 기본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PART 1 노무

질문 예 : 연장근로시간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답변 : 연장근로시간이란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중략) 다만 5인 미만 사업자에 대해서는 연장근로시간 한도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가산할증임금을 추가로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p.24)

답변이 구구절절 길지 않고 딱 필요한 요점만 나와 있습니다. 간혹 답변이 길어질 때면 표나 나열식으로 읽기 편하게 구성된 점 또한 장점입니다. 저는 비과세 급여 종류을 설명한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업주 지원제도를 설명한 부분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많은 사업장에서 알고 있지만 예전에 고용촉진지원금이라는 제도를 열심히 홍보할 때가 있었죠. 지금은 청년층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표로 간단히 정리하고 각각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 2 개인기업

1부 세금기초 부분은 정말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동안 연말정산에서 한 푼이라도 덜 내기위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얕은 지식이 탄탄하게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금방 잊어버렸던 세금명도 구조를 알고 계산하는 방법을 알게 되니 이제는 확실하게 알 것 같습니다.

2부 법인전환은 개인사업자 법인전환에 대해 설명합니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기면 알아서 잘 해주겠지만 당사자로써 책에 나온 사항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ART 3 법인기업

마지막 파트인 법인기업은 성장전략과 위험관리 전략, CEO보상전략을 설명합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이라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지식을 채우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잘 모르는 용어가 나오더라도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남기는 말 ~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CEO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노무·세무 컨설팅> 이라는 제목처럼 독자를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 CEO로 한정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가 읽어도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로자로써 누려야할 권리와 의무를 잘 알고 근무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 CEO분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책일 겁니다. 개인사업자를 시작하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거나 계획중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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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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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

#자기계발 #쓴다쓴다쓰는대로된다

책 제목만 보고 오해가 있었습니다. 제목만 얼핏 보고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가 착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했죠.

물론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맞지만 자기관리를 위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제가 생각한 내용과는 달랐습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자기관리 기술을 배우게 되어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는 것 뿐인데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마법과 같은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 책의 구성 ~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하는 글 구성입니다. 문제를 언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평범한 구조지만 간결하게 정리된 글을 통해, 그리고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워크시트가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명이 긴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의 경우 주제 별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글쓰기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알아보기 쉽게 설명합니다. 글이 간결하다고 하여 내용 또한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일을 자꾸 미룰 때는 어떠한 워크시트를, 어떻게 쓰는지 예시까지 잘 나와있습니다. 설명을 들을 때는 잘 이해가 되다가 막상 내가 하려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죠. 저자 역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누구나 하기 쉽도록 워크시트 작성 요령을 단계별로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책의 활용 ~

이 책에는 총 18가지의 워크시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굳이 다 쓸 필요는 없습니다.

저역시 가장 하기 쉬운 워크시트부터 시작해보았습니다. 바로 '습관지속카드'인데 하루 만보 걷기 도전을 목표로 열심히 칸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목표인데 잘 지켜지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습관지속카드를 만들고 달성하면 도장을 찍는 식으로 했더니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도장채우는 맛에 꾸준히 지속하고 있습니다. 마치 초등학생 때 '참 잘했어요~' 도장처럼 마성을 지니고 있는 듯 자꾸 자꾸 하게 됩니다.

이어서 '나만의 두근두근 리스트'를 작성하여 삶에 재미를 더해볼 작정입니다.

저는 잠시 일을 쉬고 있어서 그렇지만 업무에 유용하게 쓰일 워크시트가 많습니다. 네거티브 리스트, 미완료 리스트, 어서티브 DESC법 등 업무에 치이고 힘든 분들이 사용하면 유용할 워크시트입니다.

총 18개의 워크시트 중 '바이런 케이티 워크'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기법은 상담학 공부를 할 때 한 번쯤 들어봤던 내용인데 바이런 케이티 워크는 처음이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은 물론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 역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워크시트입니다. 다른 워크시트에 비해 연습이 필요한데 책에 나와있는대로 따라 하니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저는 얼마 전 크게 말다툼했던 사건을 중심으로 작성해봤는데요. 우와... 생각의 깨우침이라는 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도 차분해질 수 있구요.

~ 남기는 말 ~

글을 쓰는 활동이 귀찮고 하찮게 여겨질 지 모르겠습니다. 하물며 저는 손에 다한증이 심해 종이에 펜으로 글쓰는 활동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펜과 종이에 쓰는게 귀찮다면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메모해도 되고 하루에 30분 정도 짬을 내어 컴퓨터로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 잘 알잖아요. 차근 차근 나에게 맞는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삶의 변화를 이끌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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