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나도 해냈어!

나도 해냈어! - 평생 보통사람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인 것?
정문영 지음 / 제이씨북 / 2022년 2월

<나도 해냈어!>

책 제목부터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

‘나도 해냈어!’라고 말해도 좋고 들어도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해냈다는 건지 궁금한 마음에 <나도 해냈어!> 책을 펼쳤습니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성취감’입니다.

자신감이나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정작 성취감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꼭 거창한 일을 성공했을 때만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실천하고 이루었을 때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취감이 성공에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책에서 성취감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며 성취감을 느끼는 방법과

직접 실천을 하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스로 인색하다고 느끼는 저는 자신을 칭찬하는 것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성취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읽으면서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서 깨달은 점은 실천에서 그치고 만다는 것입니다.

식물을 키워도 매일 물주고 다듬어주는 게 끝이 아니라,

실천 후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좋은 영향을 자주 받으려고 합니다.

밀키트 제품도 자주 이용하는데 만들어서 먹는걸로 그치지 말고

내가 만든 요리라는 뿌듯함을 안고 맛있게 먹어보렵니다.

누구나 하는 활동에서도 성취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하는 방법은 성취감 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역시 기록만큼 좋은 습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좌측에 명언, 우측에 기록을 하는 방식인데

평소에 글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한 두 줄정도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작성법 또한 책에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그저 따라하면 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최근에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일을 떠올려봤습니다.

심리학 학위를 받으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마침내 학위증을 받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얼마나 기뻤던지 학위증을 받고 어린 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그 때 좋은 기운으로 다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이와 같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성취감이라는 좋은 친구를 늘 함께하며 달라질 미래를 그려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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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열두 달의 가족캠핑

열두 달의 가족캠핑 - 계절의 풍경을 즐기는 여행
김유리 지음 / 책밥 / 2022년 4월

<열두 달의 가족캠핑>

여기 저기 출장 다닐 일이 많다보니 차박캠핑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는 것까지는 어려워도 경치 좋은 곳에 차 세워두고

책 읽으며 차나 커피 한 잔하며 기분 전환하려구요~

소형SUV로 차도 바꾸고 자충매트, 차박텐트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캠핑의 기본부터 알차게 알려주는 책이 있었네요~

본격적으로 차박캠핑을 떠나기 전에 <열두 달의 가족캠핑>으로 한 수 배워봅니다.

캠핑의 종류도, 장비도 이렇게나 다양한 줄 몰랐어요.

출장 다니면서 오토캠핑장을 자주 봤었는데

오토캠핑이 뭐든 자동으로 되어서 오토캠핑인 줄 알았네요.

자동차를 가지고 캠핑하려는 저에게 딱 맞는 곳이었군요!

쉘터는 바닥이 없는 천막을 말하는 것이었네요.

텐트 종류와 차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의자, 테이블, 화로대 등등 다양한 도구의 종류와 쓰임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역시 커피를 사랑하다보니 캠핑 카페용 도구에 눈이 갑니다.

고이 모셔두고 있는 모카포트를 드디어 쓸 일을 찾았습니다!

캠핑에서 쓸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정말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콜드브루 원액도 대량 구매해놨습니다.

더운 여름에 이렇게 간편하게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 요리를 하는 팁도 잘 나와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열두 달 계절마다 추천 캠핑장과 추천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처음에 차박이 나와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 차박캠핑 떠나면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열심히 메모했습니다.

아무래도 전 차크닉을 떠날 일이 가장 많을 것 같군요.

에세이 읽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소개하는 요리 레시피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요리 의욕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캠핑의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차에서 짐 내리고 타프, 텐트치고 불 피우기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캠핑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떠나든 이 책 한 권이면 든든할 것 같아요.

저도 메모해뒀던 팁을 하나씩 꺼내서 제대로 차크닉 즐겨봐야겠습니다!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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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열두 달의 가족캠핑

열두 달의 가족캠핑 - 계절의 풍경을 즐기는 여행
김유리 지음 / 책밥 / 2022년 4월

캠핑 준비하고 떠날 때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자기계발]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뇌는 편한 걸 좋아한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죠.

늘 미리미리 일을 하자고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쌓여있는 집안일과 처리해야 할 업무로 숨이 막힙니다.

여기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사람의 37가지 행동 패턴이 있습니다.

이 중에 절반만 내 것으로 만들어도 숨 막히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책을 볼 때 먼저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각 패턴마다 추천하는 사람과 바로 행동하는 비법이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자신이 해당 되는 패턴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나머지 패턴도 확인해봅니다.

가장 먼저 저의 관심을 끌었던 패턴은

4번째 패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입니다.

취미도 많고 일도 다양하게 하다 보니 이런 저에게는

이 패턴을 실천할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집 안에서도 장소를 구분하여 책을 읽을 때는 거실 테이블에서,

공부나 컴퓨터를 할 때는 방 책상에서,

일을 할 때는 방 창문 테이블에서 하기로 정해놨습니다.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칼럼을 볼 수 있는데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자기 긍정감 높이는 5가지 행동이 기억나네요.

살짝 입꼬리만 올려도 기분이 한결 나아지고

위를 바라보며 크게 기지개를 켜는 것도 긴장감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을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는 것도 하루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었어요.

파트 5번째는 지금까지 배운 바로 행동하기 위한 사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확보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욕구와 가치관을 잘 파악하여 목표를 정하고

최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하는 겁니다.

다행스러운 건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는 겁니다.

중요한 일을 빠뜨리지 않고 집중력 있게 일하는데

메모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37가지 모든 방법을 실천하면 좋겠지만,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서너가지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컴퓨터 바탕화면 정리나 일의 루틴 만들기,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것 등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그럼 또 다른 방법을 실천하고~

그러다 보면 게으른 뇌도 점점 부지런한 뇌가 될 수 있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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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에이든 우리나라 캠핑지도

에이든 우리나라 캠핑지도 -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00여군데 캠핑장 지도 위 수록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2년 1월

<에이든 우리나라 캠핑지도 2022~2023>

짜잔~~~~ 캠핑 즐기러 가실 분들 어서어서 모여보세요~

에이든 지도 시리즈에서 캠핑러들을 위한 ‘캠핑지도’가 나왔습니다!

두꺼운 가이드북...무겁고 잘 안 찾아보게 되죠~

가이드북 보다가 지도 보다가 정신 사납구요~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긴 하지만 일일이 정리하기 버거워요~

<에이든 우리나라 캠핑지도>는 준비 없이 바로 여행을 떠나도 되고,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휴대용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종이로 된 지도는 자주 펼쳤다가 접으면 해지기 마련이죠.

에이든 캠핑지도는 방수도 되고 잘 찢어지지 않는 튼튼한 재질이랍니다.

지도 한 장 펼쳐놓고 이곳저곳 표시해놓으면 한 눈에 볼 수 있고,

지리 공부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봉투를 열면 총 4가지 아이템이 나옵니다.

센스 넘치게 캠핑 준비물 체크리스트도 들어있네요~

큼직한 지도가 2장이 들어있는데,

한 장은 ‘전국 캠핑지도’이고

다른 한 장은 ‘추천 캠핑지도’입니다.

지도를 지역별로 구분하여 책으로 엮은 지도책도 들어있습니다.

전국 캠핑지도는 말 그대로 전국에 있는 캠핑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캠핑 장소가 무려 2000개나 됩니다.

새로 생겨난 곳은 꾸준히 수집하여 업데이트하고 있답니다.

추천 캠핑지도는 전국의 캠핑장 555개, 자연휴양림 100여개,

해수욕장 250여개, 주요산 100여개, 대표 여행지 400여개 등이 담겨있습니다.

트레일러 가능한 곳이나 애완견 동반 가능, 수영장 등

캠핑장 특징을 나타내는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가 워낙 크다 보니 여행 계획을 짤 때 유용하게 쓰고

실제로 여행지에서는 지도책이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를 지역별로 구분하여 A5사이즈 책자로 담았습니다.

책이 접히는 부분이 안 보일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여유 있게 프린트되어 접히는 부분의 지역도 충분히 확인 가능합니다.

요즘 세미캠핑을 즐기려고 아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곧 차박텐트까지 도착하면 <에이든 우리나라 캠핑지도> 챙겨서

신나게 떠나 볼께요~~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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