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GNet 모델을 불러오고,
구글 드라이브에서 샘플 이미지를 받아서 분류 예측을 직접 실행해보는 실습인데요
코드 한 줄로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 출력되는 순간,
처음으로 “내가 딥러닝 모델을 직접 다루고 있구나” 하는 실감이 났어요.
게다가 옆에 등장하는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귀여운 강아지 사진이네요!” 하고 말풍선을 날리는 연출까지… 학습의 무게감을 줄이고, 감정적으로도 연결되는 포인트였어요.
진짜 혼자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코드 셀과 텍스트 셀의 구조, 실행 순서까지 세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이었어요.
처음 보는 개념들이었는데, 마치 옆에서 알려주듯 하나씩 짚어주고,
중간중간 귀여운 일러스트와 시각적 정리가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었어요.
덕분에 “내가 지금 진짜 딥러닝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잘 딛고 있구나.”
하는 확신을 처음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있다는 부담감도 훨씬 줄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