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저자는 이를 삶의 모든 과정에서 더
유연해지는 것이며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것이라도 말한다. 이는 감정의 회피나 방임이나 조종이
아니라 적극적 대처이며 방향이다. 또한 인간이기에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적 고통을 '깨끗한 고통'으로 보고 대부분의
문제는 이 고통을 통제하고 없애버리려 하거나 회피할 때
발생하며 이를 비효율적으로 다룰 때 나타나는 새로운 유형의
고통을 '더러운 고통'이라고 한다. 더러운 고통은 깨끗한 고통을
억누르려고 시도하면서 고통이 배가 될 때 드러나며 세상을
등지거나 관계를 망가뜨리거나 회피하려할 때 폭음이나 폭식
혹은 폭력으로 보여진다.